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대에서 '청렴, 음성의 또 다른 명작'이라는 주제로 청렴-음성교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교육지원청의 청렴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충북교육청의 마스코트인 별이, 송이 인형탈이 등장해 지역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청렴 탑 지키기’와 청렴-음성교육에 바라는 점을 적는 ‘청렴-음성교육지원청에게 한마디’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 관계자는“음성 명작페스티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청렴의 가치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음성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