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가 최근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력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경각시키고, 올바른 도박 예방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박 문제 선별검사를 통해 자신이 겪고 있을 수 있는 도박 관련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중독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박 예방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성장과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이 주관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보충학습, 교과학습, 전문 체험활동, 주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급식과 귀가 차량 서비스도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