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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연구원, 제11차 지속가능발전 청주 포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새 정부 농정과 청주시 대응 성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연구원(원장 김영배)은 9월 25일 오전 10시, 충북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이재은)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11차 지속가능발전 청주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새 정부 농정과 충청북도 청주시의 대응”을 주제로, 지역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전문가, 농업인,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익수 충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개회사를 진행한 뒤, ▲이수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소장의 ‘새 정부 농정방향과 성공을 위한 과제’, ▲김미옥 충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새 정부 국정과제 기반 충북과 청주시의 농정과제’ 발제가 이어졌다. 전문가 토론과 자유토론에서는 청주시 농업정책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 전략 등이 다각도로 검토됐다.

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새 정부 농정과 청주시 농정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영배 원장은 “농업·농촌의 미래는 지역 주민과 현장 전문가, 정책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충북과 청주의 농정 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