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안성푸드뱅크는 9월 23일 공도읍사무소와 대덕면․서운면사무소에서 “2025년 추석맞이 나박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안성시 지정기부금 배분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나박김치 총 600박스가 만들어졌고, 만들어진 나박김치는 서안성푸드뱅크 이용 대상자 6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안성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명절을 비롯한 다양한 시기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