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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체납액 징수 박차’ …금융기관 채권 회수 본 따르기(벤치마킹) 추진

부실채권 추심·관리 방법 참고 새로운 징수 기법 발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금융기관 채권 회수 본 따르기(벤치마킹)에 나섰다.

중구청 관계 공무원 4명은 9월 22일 NH농협은행 울산여신관리단을 찾아 부실채권 추심·관리 방법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오는 9월 26일에는 농협자산관리회사 부산지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중구는 금융기관의 채권 추심 사례를 참고해 새로운 징수 기법을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관리반과 징수 기동반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효율적인 채권추심 방법을 알아보고 세무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징수 효율 증대 및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