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9월 셋째주 토요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16일부터 20일까지 상주시 청년센터들락날락 및 청년창업장에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 청년단체인 상주로온협동조합에서 직접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테크 강연, △쿠킹 클래스, △피자앤재즈, △나이트런, △대형백드롭페인팅으로 구성됐다.
재테크강연은 경제 칼럼리스트 김경필 작가를 초청해 ‘월급 250만원으로 1억원 모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청년 7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년주간 ‘나이트 런’은 상주러닝크루 SRC에서 러닝페이스 메이커로 함께 참여했으며 북천시민공원 일대 6KM 코스로 청년 100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9월 20일 상주시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형 백드롭페인팅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들이 상징적 시각컨텐츠인 대형 캔버스를 함께 제작한 후 청년센터에 기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