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홍동면과 홍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홍동다움센터에서 전북 순창군 인계면, 인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및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지역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2024년 12월 18일 인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홍동면을 방문하여 견학과 상호 교류를 진행하며 자매결연 의사를 확인한 데에서 출발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홍동면 주민자치회 김화영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 주민들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따뜻한 우의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방문 및 정보 교환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