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할 프로그램은 ▲명리와 사주 이야기 ▲바리스타 자격과정 ▲홈 패션 생활소품 ▲쓸모 있는 여행영어 ▲스마트폰 AI 활용법 등 16개이며, 모집인원은 144명이다. 개강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주 1회 강의 최소 4주에서 최장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 10시부터 9월 29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신도시평생학습관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비·교재비 및 자격 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은 원도심뿐만 아니라 신도심권 평생학습 욕구에 대응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특히,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및 주말반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권 확대를 이룰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홍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카페는 내 생활주변에서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 및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카페, 공방, 사무실,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평생학습 카페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