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10일 군청 세정과에서 ‘개별주택가격 공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공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보다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신복 한국부동산원 충주지사장과 감정평가사 4명, 군 세정과장 및 과표팀장 등 직원 4명이 참석해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공시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 내용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 추진 현황 점검, 2025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 시 발견된 문제점 공유, 2026년도 개별주택가격 개선방안 협의, 2026년도 표준주택 선정 관련 협의 등이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적정가격 공시에 관한 기본 사항과 부동산 시장 동향 조사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 부동산 적정가격 형성과 조세·부담금 형평성을 도모해 군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