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일)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5.8℃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4.3℃
  • 맑음대구 11.1℃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5.0℃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3.9℃
  • 맑음제주 17.5℃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10.3℃
  • 맑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사회

전남대 정지연 박사과정생, 2년 연속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정지연 박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9일 전남대에 따르면 정지연 박사과정생은 ‘외상적 상실과 애도 과정에 대한 다층적 연구: 잃어버린 관계와 지속되는 유대’를 연구 주제로 제안해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총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 박사과정생은 지난해에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B유형 과제에 선정돼 ‘폭력적 죽음을 통한 상실을 경험한 성인의 외상 후 성장 과정’ 연구를 수행하며 연간 2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이로써 2년 연속 인문사회분야 주요 연구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학문적 역량과 연구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한편,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박사과정생들이 학문과 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향후 국가 발전을 이끌 핵심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학문후속세대 양성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