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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2026년 체전 대비 도내 대학 협업간담회 개최

2026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을 위한 대학생 의견 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내 대학 총학생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협업간담회는 9월 4일 오후 2시 건설공제조합 회의실에서 열리며, 제주대학교·한라대학교·관광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도내 대학생과 함께 만드는 2026 전국(장애인)체전’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제주도는 간담회에서 서포터즈 모집과 3단계 체전 홍보 계획(관심유도 → 홍보확산 → 집중홍보) 등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각 대학 총학생회는 체전 참여와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동균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총학생회는 체전과 대학생을 연결하는 징검다리”라며 “총학생회와 계속 소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홍보에 적극 반영하는 등 젊은 시각을 반영한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