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갑질 근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본부를 비롯해 고객과 접점이 많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사천실내수영장, 환경시설 등 주요 사업장에서 전개했다.
특히, 공단 임직원들은 출근길 홍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갑질 없는 직장 만들기’를 다짐했였으며, 상호 존중과 수평적 관계 정착을 약속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또한,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갑질 근절 종합대책 추진계획과 연계해 예방교육, 신고 채널 개선, 피해자 보호 장치 마련, 노사 합동 자율점검 등 실질적 변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한재천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갑질없는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