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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생플랫폼, '여성현대미술작가회 초대전(展)' 개최

고향의 풍경과 정서를 예술로 풀어낸 기획초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읍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창생플랫폼’에서 오는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성현대 미술작가회 기획초대전(展)'이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기획됐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박영희(이동면) 작가가 소속된 여성현대미술작가회 회원 15명, 초대작가 1명 등 1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고향’을 주제로 한 25여 점의 서양화 작품을 선보이며, 고향의 풍경과 정서를 예술로 확장해 남해군민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9월 3일 오후 5시 창생플랫폼 1층 전시공간에서 남해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 앙상블(Ensemble)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된다.

김성현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향우들의 추억이 깃든 창생플랫폼에서 고향에 대한 감정을 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낸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해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하고, 새로운 경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