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진학 상담실에서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학부모를 포함해 총 48명이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제2회 검정고시가 종료된 시점에 맞춰 대입 지원전략에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가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전문 컨설턴트가 1인당 40분간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여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은 담임 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청소년은 8월 19일부터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참여신청서 ▲검정고시 성적표 등을 서류제출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 구체적인 대학 진학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미래 여정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최신 교육 경향을 반영해 ▲대입 진학 컨설팅 ▲대학생 선배 멘토링 ▲학생부 및 공부법 특강 ▲고교학점제 특강 ▲대학 탐방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