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수)과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진)이 8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개최된 양 클럽 회장의 이‧취임식을 기념해 받은 쌀 236kg과 라면 1,376개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기부 물품은 옥천군 내 저소득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수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김희진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이취임식을 함께 축하해주신 마음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두 클럽의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