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멘토링제’의 지속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8월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축사멘토링제』는 학교시설 업무 담당자가 건축사로부터 사업기획, 안전관리, 법적 검토 등 학교 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청주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식에서 멘토건축사 20명을 위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현장의 시설사업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건축사멘토링제가 시설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 제도가 점차 확대되길 기대하며, 멘토링제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