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국립중앙극장에서 주관하는 ‘2025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립중앙극장의 ‘2025년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전국 방방곡곡 관객을 위해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생생한 영상으로 촬영·제작·유통하는 사업으로 우수 콘텐츠를 고화질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울림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운영한다.
▲9월 상영작 '엔통이의 동요나라Ⅱ'는 국립극장 캐릭터 ‘엔통이’와 함게 친숙한 동요를 아름다운 국악 연주로 만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음악회 작품이다.
▲10월 상영작 '2022 무용극 호동'은 ‘자명고’ 설화를 기반으로 한 국립무용단 창단 60주년 기념 작품이다.
▲11월 상영작 '소년 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는 ‘조선 팝’을 주제로 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청소년 음악회 작품이다.
상영 일정은 9월 27일 다목적실(2층) 오후 2시부터 '엔통이의 동요나라Ⅱ'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세미나실(3층) 오후 2시부터 '2022 무용극 호동', 11월 22일 다목적실(2층) 오후 2시부터 '소년 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상영의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어울림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