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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심지명 주무관, 고령화 대응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사회복지과 심지명 주무관이 11일 2025년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정책 고령화 대응 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부안군에서 고령자 친화적 복지환경 조성과 노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심지명 주무관은 △경로당 운영 지원 강화를 통한 노인 여가공간 활성화,

△스마트 경로당 공모사업 선정 및 총 11억 원(국비 8억, 군비 3억)예산 확보,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2023년) 및 일자리 창출 확대 등 다양한 고령화 대응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심지명 주무관은 “이번 수상은 부안군의 노인복지 향상에 함께 애써준 모든 공직자 동료들과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선도적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 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지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