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

충남도, 봄 나들이철, 음식점 위생 점검

14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240개 음식점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 대한 합동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공립공원, 유원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24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를 적발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 조치를 하고,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할 예정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봄철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