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는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특별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9일 오후 2시 대전시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시상식에서 ‘우수 광역지방정부’로 선정되어 특별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의 먹거리 정책을 생산‧유통‧소비, 안전‧복지‧환경 등 전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이며, 충청남도는 광역 단위에서의 정책 조정력과 기초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남도는 관내 15개 시‧군 모두가 평가에 참여한 전국 최고 수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해 광역의 정책 추진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참여 확대 및 정책 연계’ 부문에서 충남도의 선도적 역할을 보여준다. 또한 도내 기초지자체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청양군과 예산군이 S등급으로 장관상 대상을, 아산시가 최우수상, 공주시와 홍성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충남형 먹거리정책의 성과가 지역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도가 수립·추진 중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5기 배치기업인 리파인(대표 이정재)이 지난 25일 ‘2025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평가를 넘어, 전국 260여 개 창업 보육 인프라가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성장 과정과 시장에서의 생존 비즈니스 역량을 검증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리파인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일상 대화만으로 치매를 예방·관리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솔루션인 ‘클리어(CLEAR)’는 고령화 시대의 난제인 치매 관리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이다. 기존 병원 중심의 수동적 진단 방식이 갖는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노인들이 가정 내 일상생활에서 AI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능동적으로 인지 기능을 평가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출신인 이정재 대표의 임상 노하우가 집약된 ‘앵커링 질문 기법’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대언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충청남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 공공기관 부문 수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포상은 도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로, 충청남도는 올해 공공기관 1개 기관과 8개 중소기업만을 선정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가족친화 직장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 제 확대, 자녀 돌봄 프로그램 운영, 가족사랑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성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한 점이 주요 선정 사유로 꼽혔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금까지 ▲육아기 근로자 근무시간 단축 제도 확대 ▲가족친화 프로그램 연간 운영 ▲가족친화제도 사용률 증가 ▲직장문화 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가족친화경영이 정착된 조직문화를 만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원들의 출산·육아권 보장을 위한 휴가․휴직제도를 시행해 직원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연구원은 9일 연구원에서 ‘2025 시군정책협력단·연구회 성과교류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도 및 시·군과 함께 쌓아온 현장 기반 정책성과를 공유했다. 성과교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연구회와 시군정책협력단의 활동을 연계·정리해, 충남형 현장정책 모델을 확산하고 2026년 지역혁신 과제 발굴로 이어가기 위한 자리다. 연구회는 도정 현안과 연계된 자발적 심층연구를, 시군정책협력단은 시군별 6명 내외의 연구진을 지정하고 공무원·지역 전문가·주민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 협력 플랫폼 역할을 맡아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됐다. 2025년 충남연구원 연구회는 기후위기 대응, 지역소멸·도시재생, 지역산업·GRDP 분석, 일본·중국·섬 등 문화관광산업, 복지·돌봄 등 도정 정책연구의 발판이 되는 주요 아젠다를 중심으로 총 13개가 운영됐으며, 연구회별 현장견학·간담회 등을 통해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GRDP와 사회계정행렬(SAM)을 활용한 지역경제 분석, 파이썬(Python) 기반 데이터 분석·모형화 교육 등은 도와 시군의 재정·산업정책 수립에 활용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한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서천군, 청양군)’의 일환으로 ‘2025년 서천군·청양군 수혜기업 성장 스킬업 데이(Skill-Up Day)’를 지난 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연구기관, 수혜기업, 충남TP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연고산업 기반 기업의 실전 역량 강화와 성과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해당 협업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개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천군은 해양바이오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청양군은 6차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기업 41개 사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여 기술개발, 사업화, 마케팅, 인력 분야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스킬업 데이에서는 ▲힐링·하모니 인문학교육 및 AI 기반 실전 마케팅 교육 ▲우수 수혜기업 성과 발표 ▲상세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 가이드 ▲서천군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연구·생산장비 소개 ▲서천·청양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9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제62회 충청남도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 한 해 수출·투자 유치 분야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업 등을 격려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관계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충남 투자통상 성과 영상 상영, 정부 포상 전수 및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무역의 날은 무역 균형 발전과 번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도는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격려하고자 매년 자체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하나마이크론 5억불탑, 일신케미칼주식회사·토리컴 1억불탑, 일이노텍·디엠티·엘에스일렉코리아 5천만불탑 등 수출의 탑에 이름을 올린 77개 도내 기업에 정부 포상을 전수했으며, 일신케미칼주식회사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 개인 표창 30건도 전수했다. 아울러 도는 수출 분야 15건, 투자 유치 분야 4건 등 도지사 표창으로 총 19건도 시상했다. 수출 분야에선 보고신약·한양로보틱스·상신이디피·금산진생협동조합 4개사에 수출탑을, 이경배 국제에스티 대표이사·변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 대비 전공 실습 특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기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필요한 실습 과정 전반을 실제 시험 방식에 맞춰 진행했다. 교육은 ▲사면·곡립·톱밥 제조 ▲종균 접종 ▲배지 충진 ▲오염 판정 등 실기시험 주요 항목을 단계별로 따라가며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장비 조작부터 위생 기준, 평가 항목 이해까지 실기 과정 전반을 경험하며 시험 구조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지도는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가 맡아, 시험 출제기준에 따른 절차·실수 유형·채점 요소 등을 실습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 기능 습득을 넘어 시험 환경 적응 및 실전 감각 형성까지 경험했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격증을 목표가 아닌 ‘실제 활용 가능한 기술’로 체득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전문성을 길러 현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주)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대표이사가 또 한번의 업계의 주목을 이끌었다. ‘태양광패널을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 으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받은 것이다. 앞전에 ‘마이닝PC’ 와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2건의 KC인증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솔라용(태양광) 마이닝PC’ 가 실제 태양광을 이용한 채굴에 사용되는 PC 로 이번 특허를 통해 또 한번 기술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전력재단인 특목고 수도공고 전기과 출신인 박가람 대표이사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동창인 권완성 전기공학 박사와 함께 이번 결과는 한국의 태양광 사업을 또 한번 성장시키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미 VMS 시스템으로 현재도 본 업계에 국내유일의 특허와 KC인증, 벤처기업을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가 친환경에너지 소스로 현재까지 가장 위대한 태양광을 통해 블록체인과 접목하여 암호화폐를 채굴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은 많은 전력량이 필요한데 비해, 태양광을 활용하면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장기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 본사를 둔 HD현대오일뱅크가 새로운 투자로 위기 극복에 나선다. 대산일반산업단지를 확장해 지속가능 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 건립 부지를 조성하고, 핵심 플랜트 설비를 설치, 신규 에너지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8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2031년까지 서산시 대산읍 대산일반산단 연접 생활폐기물위생매립장 일원 9만 9141㎡를 개발, 대산일반산단으로 편입시킨다. 산단 확장지 가운데 1만㎡ 가량은 SAF 종합실증센터 건립 부지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HD현대오일뱅크가 에너지 신산업 관련 플랜트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와 서산시는 HD현대오일뱅크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HD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한 석화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8월 서산시가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이 CJ ENM과 함께 미주 콘텐츠 시장 진출을 성사했다. 진흥원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북중미 대표 영상 마켓인 ‘MIP CANCUN’에 참가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MIP CANCUN’은 중남미 히스패닉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유통·공동제작의 기회를 집중 조명하는 행사로, 40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120개 글로벌 배급사가 미팅 테이블에 배정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2025 해외판로개척사업의 파트너로 CJ ENM을 선정했으며, 진흥원이 제작·촬영 지원하고, CJ ENM이 판권을 보유한 충남 배경의 6개 작품을 선별했다. 3박 4일 간의 MIP 칸쿤 기간 중 30여 개의 중남미 방송사와 미팅을 진행했고, 충남 6개 작품에 대한 피칭을 실시했다. 그 결과 LTNS(2024, 안재홍, 이솜 주연)가 현장에서 배급 계약이 체결됐으며, 나머지 작품들에 관해선 계약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멕시코센터에서 주최한 K-Content Show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올 한해도 충남 전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민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도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 수여 △자원봉사 유공 시상 △축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건 때 123만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모아 헤쳐나갔던 경험을 간직하고 있다”며 “폭우와 산불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도민들이 가장 힘들 때 꼭 필요한 도움을 선사하는 여러분이 계신 만큼 올 겨울도 충남은 어느 지역보다 따뜻할 것”이라며 “도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폭 넓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자율주행을 이끌어가고 있다.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방범 순찰을 진행하는 동시에, 정기 순환버스 노선에 자율주행 버스를 투입해 주민 이동을 돕는다. 도는 9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 4개월 동안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자율주행 순환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순환버스는 전기 차량이며, 길이 7.5m, 전폭 2.2m 크기로 일반 미니버스와 비슷하다. 차량에는 영상카메라 5식, 라이다 3식, 레이다 1식 등을 장착했다. 최대 탑승객 수는 운전자와 안전요원 2명을 포함해 총 14명이다. 운행 노선은 내포신도시 순환버스인 1000번이 달리고 있는 9.5㎞ 구간으로, 용봉산 입구에서 홍성고 사거리와 도청 앞 환승센터, 삽교읍 주민복합지원센터, 덕산 중·고등학교 등을 거쳐 다시 용봉산 입구로 돌아간다. 도는 자율주행 순환버스를 1000번 버스 배차 사이에 투입, 1일 5회 운행하도록 했다. 주민들은 일반 버스와 같이 이용하되, 버스비는 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세계적 피아니스트 임현정을 초청해 특별 클래식 치유 콘서트를 선보인다. 충청남도는 20일 조직위원회가 임현정 피아니스트와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박람회 기간 중 회장 내 특별무대에서 자연 속 클래식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람회의 주제인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음악 예술과 결합해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과 정서적 회복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박람회 기간 중 총 2회 진행된다. 임현정 피아니스트는 2012년 데뷔앨범으로 한국인 최초이자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고, iTunes 클래식 차트 1위를 동시에 달성한 세계적 아티스트이다.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에너지, 자연·치유를 테마로 한 독창적 연주 스타일로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EMI Classics(현 Warner Classics)와 발매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은 뉴욕타임즈·BBC뮤직·텔레그래프 등 세계 유수 언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과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논산 일대에서 '한국에서의 선비 여정(SEONBI Journey In Korea)-외교사절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국내정착 지원 유교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한국유교문화를 깊이 체험하며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계 외교사절, 충남 논산에서 유교문화를 배우다.’ 라트비아, 코스타리카, 체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칠레 등 6개국 16명이 외교사절이 참가한 이번 팸투어는 한국 유교문화의 현대적 의미와 전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논산 명재고택, 강경 덕유정 등 유교문화의 핵심 유적지를 방문하고, 종가음식 체험 △국궁 체험 △다도 △캘리그라피 체험 △퓨전 국악 공연 등 한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코스타리카 부대사 후안 마누엘 메디나 아마도로(Juan Manuel Medina Amador)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외교사절 팸투어 방문인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일 13시 공주고마아트센터 4세미나실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본원의 연구 결과물에 대한 성과를 해당분야 전문가 , 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보고하는 자리로 이를 토대로 연구결과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5년 진행한 기본연구과제 12개 과제에 대하여 1부 사회보장연구팀, 2부 여성가족연구팀으로 세션을 나누어 담당 연구원이 연구 요약・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1부 사회보장연구팀 2025년 기본과제 중에서는 전략과제 1건과 기초과제 1건이 진행됐는데, 당년도 전략과제는 ‘2025년 충청남도 자살실태조사’으로 김선미 연구위원이 지역특성을 고려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강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및 인프라 확충 등의 정책을 제안 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이혜경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연구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기초과제는 맹준호 연구위원이 수행한‘2025년 충청남도 노인실태조사’로 정신건강 증진 마음돌봄사업 강화, 자원봉사 참여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