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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대전자치경찰위원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지난 9월부터 중학교 순회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0. 10.오전 8시 서구 대전버드내중학교 정문 앞에서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및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허위영상물(딥페이크) 같은 신종 학교폭력에 맞서 ‘장난이 아닌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시키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서부경찰서장, 버드내중학교장을 비롯한 학생, 교사,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버드내중학교 학생회에서는 등교하는 친구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혀 있는 어깨띠와 손피켓을 이용하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대전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범죄예방 웹툰-북과 전단지를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예방활동에 참여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화되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통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