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우송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협력하여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S/W 비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과정(60명)과 중·고등과정(60명)으로 나뉘어 각 과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모든 과정은 2일간 진행됐으며, IoT 코딩의 이해,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 등 공통적인 소프트웨어 기본 소양 교육을 포함했다. 초등과정에서는 첫날은 IoT 코딩 및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 학습 후, 3D CAD 기초 및 환경 구축을 통해 기본 및 응용 도형 그리기를 실습했다. 둘째 날에는 아두이노 코딩 로봇 H/W 조립 및 S/W 환경 구축, 코딩을 통한 오토봇 기본 및 응용 동작 제어를 배우고, 스크래치 머신러닝 이미지 학습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오토봇 기능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중·고등과정은 첫날은 IoT 코딩 및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를 다진 후, 아두이노 S/W 환경 구축 및 LED 제어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3D CAD를 활용한 기본 및 응용 도형 그리기를 학습하고, 아두이노 코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2025년 가족상담 호프(HOPE)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가족상담 호프(HOPE) 집’은 2025년 대전동부 위(Wee)센터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생의 개인 상담 종결 이후에도 건강한 가족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개별 가족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제를 선정했고, 청렴한 과정을 통해 섭외한 가족상담 전문가가 1달 동안 총 6~8회기의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상담을 통해 한 명이 아닌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족의 호소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부모-자녀 간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가정환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심신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공립 치유의 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치유의 숲’은 피톤치드, 자연의 소리, 풍경 등 숲이 주는 치유 요소를 활용해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진, 우울감 완화, 심신 안정 등을 도모하는 산림복지시설이다. 현재 전북도에서 운영 중인 공립 치유의 숲은 장수군의 그린장수 치유의 숲과 부안군의 위도 치유의 숲이 대표적이다. 이들 시설에서는 전문 치유지도사가 상주하여 숲길 걷기, 싱잉볼 명상, 이완호흡 등 다양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위도 치유의 숲은 해양성 기후와 산림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환경에서 섬 지역 치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정읍과 전주 도심에 연접한 아양산과 학산 일원에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공사 및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향후 도심 인접성과 프로그램 다양성 측면에서 더 많은 도민이 산림치유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지역에 국립 산림치유시설도 조성되고 있다. 국립익산 치유의 숲은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고위직과 함께 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설동호 교육감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청렴 시책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청렴은 교육의 시작이다”라는 의미를 되새기고“아이들에게 정직을 가르치기 위해 바르게, 공정하게, 투명하게, 책임있게 청렴한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청렴다짐 캠페인 외에도 관내 유치원 원장과 교직원 연수 시작 시 반부패ㆍ청렴 정책 홍보 영상을 보여주는 등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관내 재학중인 중·고등학생 80명(20팀)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안(지정 분야: 지구촌 협력 강화)을 주제로 '2025년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를 실시했다.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여는 상상 & 도전 지구촌 협력 강화’를 주제로 강연과 단계·심화형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자인씽킹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8명의 전문 강사가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공정하게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문제해결 과정을 인문사회적 관점과 과학기술적 관점을 융합하여 다각적으로 탐구할 수 있었으며,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 기간 내내 학생들은 팀원 간 열띤 토론과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결과를 기획서로 작성했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다른 팀들의 산출물에 대해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견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중 진행되는 1,000㎡ 이상 석면철거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근로자 안전 보호를 위해 시공사·감리자와 함께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근로자의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시공사 및 감리자와 두 차례 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개선방안을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1차 협의회에서는 시공사가 폭염 대비 석면철거공사 근로자 안전 보호 방안이 포함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면, 감리자가 이를 승인한 후 공문으로 제출하도록 했고, 2차 협의회에서는 시공사와 감리자가 함께 협의하여 구체적인 개선방안은 논의했으며, 그 결과 작업시간 조정, 개인보호구 지급, 휴식시간 준수 등의 조치가 강조됐다. 작업시간을 오전 4시부터 15시까지로 자율적으로 조정하여 고온 시간을 피해 작업하고, 석면철거 현장 전 근로자에게 아이스조끼와 쿨토시 등 개인보호구를 의무적으로 지급한다. 또한, 매 1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철저히 확보하며, 현장에는 온도계를 비치해 실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제주동백마을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31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와 함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제주동백마을에서 ‘BeginAgain : 동백마을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BeginAgain : 동백마을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은 ▲인생 2막, 다음 인생, 또 다른 도전 등 은퇴 이후의 삶을 만들어가는 ▲마을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은퇴·일·인생에 대해 되돌아보는 수요층을 겨냥해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촌활동 & 쿠킹클래스 ▲오일장 투어 & 제주어 미션 ▲고라봅서(마을 어르신과의 대화 프로그램) & 책방지기 프로그램 ▲삶에 대한 라이프 코칭 & 동백 만찬 등으로 구성됐다. 8월에는 2박 3일, 6박 7일 등 두 가지 상품이 운영되며, 약 50% 할인된 가격인 28만원, 48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BeginAgain : 동백마을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의 경우, 마을 여행 전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액티브 시니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체험,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태극권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심신 건강을 함께 다룬 균형 잡힌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디지털 배움터 교육사업과 연계해 운영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체험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강의는 다양한 피해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예방법과 대처 방안을 제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키오스크가 어렵기만 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수강생은 “디지털 교육도 좋았지만 태극권 수업을 통해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디지털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1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대전 지역 학생 12명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주요 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전 지역 학생들은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3명 등 총 12명이 입상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발명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대표 청소년 발명대회로, 우수 학생 발명품을 발굴‧시상하고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창의력 계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입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7월 31일 개최된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청 주최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대회 최고상)은 송치완 학생(대전대신고등학교 2학년)의 작품 ‘무동력 환풍기 환기 성능 개량형 상시 작동 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하여 업체 등에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일부 사기범들이 대전시교육청 직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납품) 또는 용역 대금 지급을 명목으로 업체에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들은 실제 공문을 위조하거나 공무원 개인 연락처를 도용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금전을 직접 요구하지 않으며, 계약(납품) 및 대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교육청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사실 여부 등을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하고, 사칭 사기 의심 사례가 발생할경우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둔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신속한 정보공유와 대외 안내를 통해 공공기관을 사칭한 범죄행위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교육청을 사칭한 범죄행위는 공공기관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으로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경남의 ‘2025년 찾아가고 싶은 섬’ 14곳을 소개한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섬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여행하기 좋은 섬이다. 올해 선정된 경남의 섬은 △창원(우도) △거제(이수도, 칠천도) △사천(신수도, 비토도) △하동(대도) △통영(욕지도, 한산도, 비진도, 연화도, 연대도, 대매물도, 추도, 사량도) 등 14곳이다. ▲ (창원) 우도는 원래 ‘나비섬’으로 전해오다가 일제강점기 때부터 ‘우도’라고 부르게 됐고, 음지도(진해해양공원)와 보도교가 연결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육지와 아주 가까워 접근하기가 좋으며, 해양레저 스포츠 등 체험거리가 풍부한 섬. ▲ (거제) 이수도는 거가대교 전체와 부산, 대마도까지 조망할 수 있는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으며, 1박 3식의 원조로 유명한 섬이다. 곳곳의 쉼터, 전망대 및 출렁다리가 있는 해안둘레길(1.75km)이 조성되어 있어 섬 전체를 남녀노소 누구나 한바퀴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김천시는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김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김천관광택시' 운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관광택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 해설 또는 운전기사의 자체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역사·문화·자연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대표적인 관광 서비스로, 특히 기차를 이용한 당일 여행 및 소규모 개별관광 수요 증가 등으로 매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2025년도 관광택시 운영계획에 따라 택시 내 관광안내책자 비치, 관광택시 종사자 및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등 전반적인 운영체계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김천관광택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관광객이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폼을 통해 김천관광택시 이용 후기를 정성껏 작성하면, 김천관광 기념품을 100%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자연스러운 온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박미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95.4% 이상이 청렴 메시지가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본 결과는 매월'청렴은 개인의 품격을 높이고,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운다–공자','청렴은 내면의 평화를 지키고 세상의 신뢰를 얻는 열쇠이다'와 같은 청렴메세지를 받은 동부교육지원청 공사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의 실질적 효과와 조직 이미지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설문 결과, 청렴 메시지 수신 후 95.4% 이상이 “청렴 행동에 영향을 받았다”라고 응답했으며, 교육청 청렴이미지 평가(긍정응답 97.7%) 및 청렴이미지 변화 (긍정응답 97.1%) 모두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자의 96% 이상이 청렴 실천의지의 요구로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받고 싶다”라고 응답하여 메시지 전달 방식의 지속적 유지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로 청렴 메시지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행동 변화까지 유도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이는 동부교육청의 청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소통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전체 의원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의 정보기술(IT) 산업 발전전략과 생태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탐구하고, 챗GPT 활용, 감성 리더십과 메시지 전략 등 전문 교육으로 의원 개개인의 소통력과 정치력 제고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수 첫날인 29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영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대응과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책 간담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30일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인성교육센터 김은미 대표가 ‘셀프힐링과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내 정서문화와 자율회복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IT기업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의 산업 전략과 비전, 지역 기반 기술 확산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8월부터 9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전 시내 지하철 1호선의 22개 역사에 대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하철 운영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안전 컨설팅 ▲소방서장 주관 지하 역사 안전 점검 ▲최근 사고 사례 공유 및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배포,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 확보 및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소방 훈련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하철 역사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지하철은 하루 수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시설인 만큼, 사전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