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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서, 딥페이크 예방 및 사후관리 간담회 개최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 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등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사후관리방안 마련을 위하여 9. 10. 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수사상 지원 내용 및 경제‧심리‧법률 등 분야별 보호‧지원 방안을 공유하여 피해자가 다각도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논의했으며

또한, 상담소에서 딥페이크 관련 상담을 접수하게 된 경우 신속히 경찰담당자와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와 그 가족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사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허위영상물의 무군별한 배포를 차단하기 위하여 발생 시 신속히 112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여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