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6일 19시 구청 구민홀에서 지역주민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제80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승윤을 초청하여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개그맨 이승윤이 겪은 자연인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경험담을 통해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방법을 찾고 삶의 고민을 풀어가는 재미있고 유쾌한 강의가 펼쳐졌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주민은 “오늘 강연을 통해 삶을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으며, 편견 없이 소통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해주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삶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형성되어 행복한 연제구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7일 아동정책참여단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기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아동의 4대 기본권 중 참여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구성된 아동정책 참여 기구이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구성한 제5기 아동정책참여단의 출발을 다짐하는 첫 행사로, 지난 2~3월 연제구 거주 또는 연제구 소재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하여 총 22명의 아동이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동정책참여단원과 학부모, 협업기관인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역본부에서 파견된 퍼실리데이터 등이 참석했다.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장이 대표로 활동 다짐문을 낭독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원들은 11월까지 8개월간 아동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활동과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 권리교육과 체험활동,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홍보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5일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복지분야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는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거제‧연산종합사회복지관의 희망잇발굴단 단원,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중부경찰서 권종호 경감의 △고독사의 개념 △원인 및 발생 현황 △예방 방안 등의 실제 고독사 발생 현장 중심의 강의로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주민들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최근 연제구 연산4동에서 이웃 주민의 신고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을 신속하게 발견하여 고독사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 이는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확보를 위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주민의 연계 강화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오늘 참석한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연제구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관내 토지 24,165필지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에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또는 구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5월 29일까지이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검토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6월 27일 조정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정해진 기일 안에 이의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노후화된 현판을 정비하고 각 게시대 현판에 관리번호를 표시하여 효율적인 현수막 관리체계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현재 현수막 게시대 이용신청은 남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10일 단위로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동일위치 연속 게시는 불가하다.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게시대 이용 신청 시 게시대 위치도 및 로드뷰가 표시되지만 여전히 현수막 설치 장소 문의가 많고 근접한 현수막 게시대에 잘못 게시하는 등의 혼란이 있어, 남구 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하여 139개의 게시대를 각 권역별로 순서를 정비하고 관리번호를 부여하여, 그 중 35기의 게시대에 관리번호 표시를 완료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 안에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번호 부여작업을 완료하여 남구 주민들의 현수막 게시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사항을 놓치지 않고 개선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광고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한불교관음종 연대사(주지 법수스님)에서는 지난 1일 부산 남구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연대사는 작년 5월에도 남구신문“온정을 나눠주세요”에 게재된 사연 대상자에게 성금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법수스님은“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남구의 이웃들을 위해 큰 금액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는 4월 29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장 이·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10kg) 140포를 부산 남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인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취임식에 축하의 마음으로 주신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쌀 140포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총 4개소에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동구 마을교육공동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어린이 청소년 한마당 “동구야~놀자!”가 지난 4월 27일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옛 부산진역사)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어린이 플리마켓』, 버물리 만들기, 즉석사진 액자 만들기, 한복소품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체험마당』, 컵소떡, 팥빙수 등을 즐길 수 있는『먹거리 마당』으로 운영되었다. 행사를 진행한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즐거운 행사였다.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30일 행복학습매니저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목적으로 양산시 평생학습관 등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도서관과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평생학습시설을 탐방하고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참관하는 등 양산시의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견학으로 우수한 평생학습 사례 공유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행복학습매니저가 더 큰 역량으로 동구 평생학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주변 국가들의 연휴 기간 내 부산 관광을 대비하여 관내 상습불결지 및 행복꽃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수정1동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평소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골목길 및 상습불결지를 정비했으며, 관내 행복꽃밭 급수 및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클린! 쓰담 동구-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환경정비를 함께 추진했다. 박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수정1동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초량1동 지역발전애향회(회장 백용하) 주관으로 어린이날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가정 등 25세대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8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초량1동 지역발전애향회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에게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고,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 국민의힘)은 2일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소멸 대응정책의 해답이자 정자거래 양성화를 위한 공공정자은행 유치를 촉구했다. 공공정자은행이란 정자형성 장애나 무정자증으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부부 등을 위해 공공에서 건강한 정자를 보관하고 제공하는 시설로, 최근 언론보도에서는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OECD 국가 중 정자은행이 없다고 보도된 바가 있다. 임말숙 의원은 21년도 국정감사 당시 공공정자은행 설립 필요성에 대해 논의된 바 있으나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미뤄진 사이, 우리나라 남성 난임진단자 수는 2015년 5만 3,980명에서 2022년 8만 5,924명으로 59.2%가 증가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임 의원은 정자 판매 및 구매를 의뢰하는 게시글도 2020년 120건으로 전년 대비 106.9%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 상업적 변질을 막기 위해서라도 공공의 역할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임 의원은 전국 대학병원과 난임병원 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은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에만 열성적이고, 축구 전용경기장 등 스포츠 인프라 부족으로 국내 체육대회 유치에는 미온적인 부산시 체육행정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운 의원은 부산시는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에는 7전 8기 정신으로 유치에 안간힘을 쓰지만, 국내 체육대회 유치에는 소극적이라고 부산시 체육행정을 꼬집었다 특히, 김 의원은 국내 체육대회 개최지원의 예산은 2억 원으로 매년 20개 남짓의 대회를 지원하다 보니 대회당 1천만원 남짓의 예산이 지원되는 셈으로, 올해 축구 전국대회를 유치한 양산시의 경우, 1억 3천만 원 예산이 투입되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전국 6대 광역시 중 부산만이 축구 전용 경기장이 없는 것이 부산시 체육행정의 현실이라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국제 스포츠 대회를 치러내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스포츠 인프라도 함께 갖추어 국내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종목별 저변확대가 필요하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은 이번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는 산업단지가 관내에 다수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부산시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질타했다. 박 의원은 기업 모두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금, 비용 절감이 필수 경쟁 전략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소수의 산단을 제외한 대부분 산단에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많은 기업들이 5배나 비싼 일반용수를 사용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현재 공업용수가 아닌 일반용수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기업은 약 8,287개사이며, 이들이 일반용수 대신 공업용수를 사용했다면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은 약 217억 원에 이른다. 결국 그만큼 생산원가에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이다. 박 의원은 40개가 넘는 지역 산단의 기업들 모두가 성장·발전의 동력이자 미래인데, 특정 산단에 입주하지 않으면 공업용수 공급이 없다는 것은 명백한 정책적 실수이자 심각한 형평성 훼손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오늘의 현실이 부산시가 물 정책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은 2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지역 장애인복지관 접근성 확보를 위한 주차문제 등의 해결을 촉구했다. 부산지역 장애인복지관 각 17곳의 주차대수 및 기관 보유 차량을 제외한 주차대수를 조사한 결과, 상시 가용할 수 있는 주차면이 아예 없거나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석 의원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 당사자나 중증장애인 보호자는 개인 차량을 많이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장애인복지관 주차장 협소로 인해 이중주차를 하거나 다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을 지적했다. 이어 타 주차장 이용 시에도 주차장법 시행규칙상 주차장 규모에 따라 장애인 전용주차구획 설치가 가능한바, 소규모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주차구획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며, 주거지 전용주차구획은 주거지 전용주차제를 시행 중인 14개 구ㆍ군의 주차구획 배정부터 관리 주체 등이 모두 달라 장애인복지관이 사용할 수 있는 주차면 우선 배정 등을 요청하기도 곤란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