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지역 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어버이날기념 ‘큰사랑 孝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허치슨포트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 외 많은 지역단체의 도움으로 카네이션 전달, 한방진료, 캐리커처 등 10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건강갈비탕 나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서라예술단의 특별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1,100명의 재가어르신에게는 어버이날기념 감사선물 국수세트를 전 세대에 나눠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은숙 관장은 “삶의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의 지혜가 젊은이들에게 오랫동안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청년회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 20여 세대 어린이들에게 통닭및 다과를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모여 참석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통닭과 다과를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꿈과 희망을 전하고, 이웃 간의 온기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송규진 지회장과 김순범 청년회장은 “오늘 통닭 나눔을 통해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어린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무럭무럭 성장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은 5월 7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부 주관 탈(脫)플라스틱 범국민 실천 운동인‘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을 개관하여 재활용 중간처리과정, 폐플라스틱 뚜껑 업사이클링 등 재활용 체험과 함께 재활용품 요일별 유가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청사 내에는 텀블러 세척기 도입 운용, 다회용컵 제작 보급 등을 통해 1회용컵 없는 공공청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플라스틱 저감 실천 다짐과 함께“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 극복은 익숙하고 편한 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며,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즐길 때 가능하다.”며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경옥 디딤돌봉사단 단장,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지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부산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대연중앙골목시장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공연이 5월 3일 16시 대연중앙골목시장 내에서 개최됐다. 부산 남구에서 주최하고 부산남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상인과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기 가수와 통기타, 트로트 장구 공연으로 한껏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가졌으며, 상인회에서 특별한 사은품을 준비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구청장은“대연중앙골목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부산 강서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명지근린공원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전국 시도교육감 가운데 시민들과의 약속을 가장 잘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 ‘SA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4월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공약의 이행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5대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총 5단계(SA, A, B, C, D)이며, 종합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78점 이상을 받으면 ‘SA 등급(최우수)’에 해당한다. 부산교육청은 ‘종합평가’에서 78점 이상을 획득해 SA 등급을 획득했고, ‘2023년 목표 달성’과 ‘주민 소통’ 등 2개 분야에서도 SA 등급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전체 75개 공약사업 중 ‘부산학력개발원 설립’을 이미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도 지난해 이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거나 정상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해운대구는 산림교육 위탁 운영기관인 반디도시생태학교와 함께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장산 대천공원에서 산림문화축제 ‘어린이날 숲 놀이터–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를 운영했다.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숲 힐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천공원 무대 광장과 주변 숲 터에서 탄소중립 딱지치기․비석치기, 비눗방울 놀이, 또르라기․제기차기와 포토 부스를 이용한 우리 가족 추억 세 컷 등 체험 프로그램과 나뭇잎 에코주머니 찍기, 자연물 부엉이 등 만들기 코너, 숲을 관찰하고 그리는 숲속 아틀리에를 운영해 6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림생태관찰센터 옆 소나무 숲터에 설치한 밧줄 놀이터는 자연 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폭포사 인근 계곡변에서 진행된 ‘곤충천국’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장산에 사는 곤충을 관찰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가 연제오방맛길 특화 브랜드 개발 사업을 통해 주류 ‘진(辰)’을 개발했다. ‘진(辰)’은 연제오방상권의 특징에 맞는 특화 상품을 개발해 보자는 기획 의도로, 지난해부터 안동의 ㈜밀과노닐다 양조장에서 여러 차례의 시도와 연구 끝에 완성됐다. 제품명은 한자 ‘辰(사전상 의미: 별 진, 용 진)’으로, 용의 해인 2024년에 개발됐다는 의미와 함께 별처럼 인기를 얻는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별도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유기농 우리 통밀을 주원료로 만든 ‘진’은 알코올 25%에 용량 375ml로 전통주 방식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흔히 볼 수 있는 희석식 소주는 연속식 증류방식으로 주정을 얻는데 반해, 프리미엄 소주 ‘진’은 유기농 밀로 약주를 만들어 단식 상압증류기를 이용해 총 3회에 걸쳐 증류하는 제조 방법을 택했다. 이로 인해 원재료 고유의 향을 살리고 정갈하고 고소한 최고급 소주의 특징을 갖는다. 재단은 2025년부터 오방맛길 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대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8기 연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이나 사업추진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성·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3월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학교장‧청소년 시설 추천을 통해 총 12명의 제8기 청소년참여위원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 위촉장 수여, 활동 내역 보고 및 임원단 소감 발표와 2부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눠보며 정책 제안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2024년 제2차 퇴근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의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인문·교양 분야인 나만 모르는 부동산 상식, 나의 심리를 알고, 마음 보듬기, 쉽게 시작하는 스마트스토어로 창업하기, 운명을 보는 별자리 심리학, 배낭 메고 여행 영어와, 문화·예술 분야인 수채 색연필로 그리는 일러스트, 도자기 위의 포슬린 아트, 소도구 필라테스, 일상에서 나를 챙기기(싱잉볼 명상)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자격과정인 자신감 UP!! 스피치지도사 강좌를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오픈클래스로 반려동물 토탈케어가 개설되어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쉽게 배울 수 있다. 5월 9일부터 시작되고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자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5월 2일 (사)대한민국경비협회 교육장에서 중·장·노년층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의 경력설계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2024년 제2차 평생학습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개인의 자아실현 및 인생 100세 시대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학습을 실천으로, 배움을 나눔으로’라는 실천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아침학교, 자격과정, 인문 교양·자기계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연제구 내 평생학습관(거제, 배산, 연제구HiVE)과 온라인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온라인 아침학교는 내 몸을 살리는 척추 건강 운동 교실, 굿모닝 실생활 영어회화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자격과정 강좌는 스토리텔링 그림책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으로 구성되며, 희망자는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인문 교양·자기계발 강좌는 배워서 일본 속으로 사주명리학 기초 잡기, 유기농의 모든 것, 문화로 보는 세계사, 나만의 추억 그림 동화책 만들기, 행복 그림 그리기 과정, 내 손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지난 2월 8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했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 활동 관련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패스(Pass)/페일(Fail)) ▲공약일치도 분야(패스(Pass)/페일(Fail)) 등 5개 평가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08개 공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시의회 대표단은 5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한다.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으로 제9대 의회가 들어서고 국제교류 확대계획에 따라 지난해 5월 미국 LA시의회와의 우호교류협정 체결에 이은 두 번째 우호교류협정 체결이 이루어지게 됐다. 지방의회의 국제외교활동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회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몽골의 정부관계자 등과 협의하여 이번 우호교류협정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우호교류협약의 내용에는 ▲ 양 의회간 우호협력 강화 ▲ 양 지역의 행정․경제․문화․관광․환경 등 분야별 교류 지원 등 실질적인 교류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공동의 관심 사항에 대한 활발한 교류 추진이 포함됐다. 또한, 방문단은 이번 울란바토르시 방문기간 동안 주몽골 대한민국대사 면담을 통한 우호교류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세부 추진방안 자료조사 활동과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방문하여 몽골의 한국기업 진출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민 의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5월 6일 2024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이 공단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을 포함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통신사역사관,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부산진성 일원에서 개최했다. 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조선통신사 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지만, 장애인에게는 참여 기회가 없었다. 이에 지난 4월 1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문화재단,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부산광역시 동구청 4개 기관은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장애인들의 올림픽 ‘패럴림픽’이 올림픽 폐막 직후 연이어 개최되듯, 이번 행사도 2024 조선통신사 축제(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와의 연속성을 위하여 축제 직후인 5월 6일에 개최했다. 특별체험은 조선통신사선 뱃길 탐방, 평화사절단 행렬 등 기존 조선통신사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동일하게 담아내어 발달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축제에는 없는 국악기연주, 국서작성 등 조선통신사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