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 17일까지 ‘영도 문화도시 한 선 잇기 브랜드’를 활용하여 기존 기관 디자인 개선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및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영도 내 작은 도서관, 복지관, 마을 공동체 등 매력적인 디자인이 필요한 곳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관은 통합 브랜딩(로고, 시각 요소), 디자이너 1대1 매칭, 명함 또는 사이니지 실제작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 디자이너는 아트 디렉터 멘토링, 활동비 200만원, 해당 기관 지속 일거리 연계를 지원한다.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해당요건 적격여부 판단 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이번 ‘공공 디자인 지원’ 사업은 유연한 영도 문화도시 브랜드 ‘한 선 잇기’ 디자인 시스템으로 각 기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브랜딩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영도만의 독특한 시각문화 형성으로 도시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를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역할이 있다. 2023년 참여기관 부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등대, 돛단패, 파도 등 넓은 세상으로 나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부산공업고등학교 청운관에서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공고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공고는 단순한 학교를 넘어 우리 사회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어 온 자랑스러운 교육기관이다”며 “부산공고가 지난 100년 동안 축적해 온 역사와 전통, 교육적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혁신하고 발전해 나가는 데 우리 교육청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공고는 1924년 5월 5일 ‘부산공립공업보습학교’로 문을 열었다. 1933년 6월 8일에는 ‘부산공립직업학교’로, 1951년 8월 31일에는 현재의 ‘부산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개편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의 산실로 부산교육을 이끌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남구가 구정 소식지인 ‘부산남구신문’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보이는 남구신문, YOU & NEWS’를 송출한다. 부산남구신문에 게재된 생생한 생활기사와 사람 사는 이야기에 김슬아 리포터의 맛깔나는 진행으로 정보와 감동, 재미를 더해 영상으로 전달한다. ‘보이는 남구신문, YOU & NEWS’ 구독은 카카오톡 채널 ‘부산 남구청’을 추가해 매월 5일경 발송되는 ‘모바일 부산남구신문’을 구독하거나, 유튜브 채널 ‘부산남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전 11시 20분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년문화진흥협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사단법인 청년문화진흥협회’는 지방 청년 유출, 취업난 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년문화와 관련된 전담 협회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출범했다”며 “협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청년들의 행복한 부산 살기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진흥협회’에 우리 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6월 22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다자녀 가정이 함께하는“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저출산 분위기 속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우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자녀 100가정이 참여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동안 △가족운동회 △출산장려 홍보 및 만들기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해운대구 거주 다자녀 가정이며 참여 희망 가정은 5월 3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되고 다자녀 가정에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도시공원 속 녹지와 황톳길이 어우러져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는 ‘맨발 황톳길’을 토곡공원에 최초로 조성했다.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려는 구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추진된 사업이다. 구는 토공공원 내에 황톳길(1구간: 건식구간, 2구간: 습식구간), 황톳마당(질퍽질퍽 공법),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를 조성했다. 근처에 산다는 한 주민은 “주말에 걸으러 왔는데 황토길 촉감이 찰떡처럼 쫀득쫀득해 너무 좋아 행복했다”라며 “걷기 좋은 황톳길을 만들어주신 연제구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토곡공원 황톳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주민들과 힘을 모아 꾸준히 사랑받는 황톳길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발 황톳길 걷기는 접지(earthing) 활동으로 사람의 피부와 땅이 맞닿으며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땅속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천천 생태연못 인근에서 ‘두근두근 온천천 생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두근두근 온천천 생태교실’은 5~7세 아동 및 초등 저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천천 일대 생태환경과 서식 생물을 알아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회 운영됐는데, 참여 아동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는 횟수를 8회로 늘려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온천천 배우기, 연못 탐사, 확대경을 이용한 올챙이 관찰, 두꺼비알 만들기, 두꺼비 생애 알기, 메모리 게임 등의 활동을 체험해 보며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생태교실을 통해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우리와 공존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소중함을 알고, 로드킬 등 위험 요인으로부터 생물을 보호하는데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환경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6일 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제경찰서 석장준 경위를 강사로 초청하여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 교통안전 관련 수칙, 보이스피싱 예방법, 범죄 예방법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 1~2월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건강관리, 아동학대 및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6~7월에도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일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자리 활동을 하며 보람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5월 2일 구청장, 대한노인회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앞 행복주택2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9일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청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은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며, 187㎡ 규모의 건물에 할아버지방·할머니방 및 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회원은 56명으로 신규 회원 등록이 계속되고 있다. 문태훈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좋은 자리를 만들어 개소식을 준비하신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제구는 4월 29일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 교실’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이번 복지 교실은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기초연금을 주제로 진행하여 참석하신 분들의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1:1 찾아가는 현장 복지상담실도 함께 운영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 교실 운영을 통해 정보격차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 시 가장 힘들어하는 방학 중 육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감-학부모 늘봄 토크 콘서트’에서 여름방학 동안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썸머스쿨’은 방학 중에도 중단없이 양질의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거점형’과 ‘학교자율형’ 등 2개 유형으로 운영한다. ‘거점형 늘봄썸머스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부산권 교육균형발전 대상 학교와 남부·동래·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 격차 해소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보살핌 늘봄과 무상 2시간을 포함한 5시간의 학습형 늘봄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간식과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통학 차량도 지원한다. 특히, 거점형 학교는 공간 제공 외에 어떠한 업무 부담도 없도록 운영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말까지 18개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 3 부터 5학년 생존수영 교육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관내 초등 64교 18,495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3 부터 5학년은 맞춤형 생존 기능, 수영 기능, 구조기능 표준프로그램을 활용한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받게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해 수영 교육 운영 절차 사전 담당자 연수, 실기교육 수영장 모니터링, 사후 담임교사, 담당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공유, 컨설팅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생존수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수상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실내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학교별 1·2·6학년의 자기 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년별 맞춤형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상황 시 자기 생명 보호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더욱 내실 있는 생존수영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점과제인‘올(ALL)바른 인성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인성 수업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과 ‘독서 체험 프로그램 현장 지원’을 통해 인성교육을 지원한다. ‘인성 수업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은 지난 2일 오후 교육지원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황경욱 태종대초 교사의 인성 수업사례 공유, 활동자료 개발을 위한 분임별 토의·토론 등으로 운영했다. 이 워크숍은 활동자료 개발을 통해 표준화된 수업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 체험 프로그램’ 현장 지원은 담당 장학사의 수업 참관 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교사·학생 등 현장 의견 수렴으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수렴한 의견들을 향후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인생의 참된 아름다움은 성공이 아니라 올바른 성품에서 비롯된다”며 “해운대 올(ALL)바른 인성교육의 내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글로벌허브도시 조기 조성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부산시-부산상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부산상의 제25대 의원부 출범 이후 처음 가지는 시-상의 간 정책협력 간담회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등 부산의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지역 상공계와 소통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시 고위급 간부들과 부산상의 상임위원이자 지역경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두발언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방안 발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공동선언문 서명 ▲자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모두발언에서 박 시장과 양 회장은 지금이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시와 상의의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