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 대산읍 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 대산읍 황금산 일대에서 산림화재 및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이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산림화재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 인접지 무단소각 및 화기사용 금지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및 등산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주요 등산로 산안안전시설물 등 점검 ▲간이구급함 확인 및 사고위험지역 파악 등이다. 권완중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날씨로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림화재와 산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봄철 화재 등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소방서은 최근 대형산불, 홍수, 대설 등의 자연재난과 감염병 등 사회재난과 같은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새로운 재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만들고 새로운 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재난의 복합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안전에 대하여 국가책임에서 ①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②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③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 각종 언론매체 활용 집중홍보 ▲대형전광판 등 슬로건 카드뉴스 송출 ▲SNS활용 및 대내·외 누리집 등 팝업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이번 집중 홍보의 추진 목표는 나와 너, 정부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이다.”라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패러다임 홍보를 통해 모두가 다양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금지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누구든지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1회 위반 시 50만 원, 2회 이상 위반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현호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소방차 전용구역 위반 신고가 급증하는 추세다”라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봄철 산나물 채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4월 14일 노부부가 상관면 용암리 인근산으로 고사리 채취를 위해 같이 왔다가 아내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5월 4일에는 남원시 수지면 인근산에서 고사리 채취 중 추락하여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고 모두 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 됐지만 산나물을 채취하다가 길을 잃는 등의 사고가 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고사리, 미나리, 버섯 등을 채취하다가 발생한 사고는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 특히 봄철인 4월과 5월에 고사리와 미나리를 채취하던 중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리 채취를 위해 산에 오르는 경우에는 바닥만 보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 고사리를 찾아 산을 오르다 보면 한순간에 등산로와 다른 길로 이동하여 길을 잃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관련사고 발생에 따라 각 소방서에 주의보를 발령함과 동시에 안전사고 경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이송환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상황관리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안내와 질병상담, 이송 병원 선정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면허)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으며, 구급상황관리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경남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 지연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29일 감문면 송북1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해 지역 주민의 상황대처 능력향상과 함께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산사태취약(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산림녹지과, 안전재난과, 복지기획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대피 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줬으며, 호우경보와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설정해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및 대피 명령, 주민대피실시, 산사태 예방 교육·홍보 및 주민 의견수렴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훈련하였으며 대피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때 긴급 후송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검단출장소 지난 29일 오후 2시 자위소방대원 20여명과 검단소방서 마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과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단출장소는 예기치 못한 화재 발생시 자위소방대가 초기진화 및 초기 진압태세를 확립함과 동시에, 화재로부터 환자와 직원 및 민원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역량과 인명구조, 긴급복구 능력 배양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합동훈련을 기획했다. 검단출장소 2층 회의실을 발화지점으로 가상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목격자의 육성전파를 시작으로 119화재신고, 직원과 민원인의 질서정연한 대피, 문서 반출, 출장소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한 초기 진화, 응급구조 및 복구, 소화기 활용법 교육 및 진화 훈련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효율적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실감 있게 진행됐다. 훈련이 끝난 후 검단소방서 마전119안전센터 김대규 센터장은 “이 훈련의 목적은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있다. 검단출장소 자위소방대가 앞으로도 오늘 훈련처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소방서는 27일 양주시 장흥면 소재 유원지에서 2024년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소방 기술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선보이고 대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 이영주 도의원, 이지연, 정현호, 김현수 양주 시의원, 최태옥 前여성연합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호스 끌기(남·여) ▲개인장비 착용 및 릴레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추진 후 한마음 체육행사 진행으로 의용소방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평소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양주의용소방대 역량이 한 단계 더 올라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소방서가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 용품 설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주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봄철을 맞아 자동확산 소화기·소공간용 소화용구·아크 차단기 3가지의 소방 용품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동 확산 소화기는 화재 시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약재를 방출하는 용품으로 주방이나 보일러실 등의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이나 배전반 등 소화기구를 설치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소화용구이며, 소공간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이다. 아크 차단기는 가전제품이나 콘센트 등에서 합선ㆍ누전 등을 감지하면 즉시 전력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배선반ㆍ분전반에 설치하면 전기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같은 소방용품은 화재초기에 매우 효과적이다”라며“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용품을 설치하고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에서는 4월 30일 오전 10시 청사 차고지앞에서 공기안전매트 사용 숙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단적 선택위험 등 추락위험에 놓인 구조대상자의 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공기안전매트를 설치 및 조작해서 효과적으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공기안전매트 정비와 작동상태 확인 ▲공기안전매트 활용 범위 등 사용상 주의사항 확인 ▲공기안전매트 사용 시 안전사고 방지 대책 논의 등이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공기안전매트는 긴급한 현장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해야하는 장비로 평소 숙달훈련이 중요한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행복한 남구 어린이날 꿈나무 놀이축제 행사에서 소방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배우고 안전 습관 정착을 위해 체험 위주로 꾸며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방복 착용 체험, 빛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만들기, 부모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 습관 익히기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4월 30일 오후 2시 울산 동구 케이시시(KCC)울산공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제조소등에서의 화재·폭발 등에 대비해 긴급구조기관, 지원기관·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차량 47대와 울산시와 구군, 경찰 등 22개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선착 대응 기관인 동부소방서에서 주관하는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체계 구축부터 소방본부 대응2단계와 유관기관과의 공동대응까지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으로 위험물제조소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화재의 대형화를 차단하고 다수 사상자의 긴급 이송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용인서부소방서’ 개청과 관련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5월 개청에 대비한 제도적 기반이 완성됐다. 이번 조례는 용인 서부지역 소방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용인소방서에서 ‘용인서부소방서’를 분리해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는’ 기흥구·수지구 일대를 관할하며 1담당관 3과 1단 6센터 1구조대 등 정원 296명으로 조직된다. 용인 서부지역 재난 대응 지휘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반도체 벨트 개발 계획 발표 등 소방수요가 높은 지자체이나 비슷한 인구 규모인 울산광역시(소방서 6곳), 광주광역시(소방서 5곳)와 비교하면 소방서가 단 1곳에 불과하다. 용인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는 1,820명으로 전국 평균 713명 대비 2배보다 크게 웃돌고 출동 건수는 72,860건으로 역시 전국 1위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당초 계획한 청사 건립부지가 도시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진주에 있는 신축 공동주택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연설비 성능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는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연설비 성능시험(T.A.B)은 제연설비의 설치와 운전 상태, 풍량·풍속·차압을 측정하고 문제 요소가 있으면 현장에서 조정함으로써 제연설비의 적정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소방본부장, 소방감리, 제연설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제연설비 성능시험 대상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들어설 공동주택 건축물로, 건축 규모는 연면적 15만 6천㎡이며 지하 3층 지상 25층 24개 동이다. 제연설비는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과 부속실에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 입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비로서, 소방본부는 전문가, 건축물 관계자와 함께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제연설비가 시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대상물에 맞는 제연설비 시공을 통한 화재·피난 안전성 강화로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소방서는 4월 24일 수요일 강진 국민체육센터 제2실내체육관에서 소방정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체력 강화를 통한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소방직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고자 강진소방서 직원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종목, 70점 만점으로 꾸준한 체력 단련이 필요한 종목으로 구성되어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더 나아가 본인 스스로를 지키는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하고, 평소 체력단련을 꾸준히 하여 소방업무에 도움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