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봄철 화재 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방문해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실내에 가연물이 많고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해 진입로 협소 등으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다. 또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기배선 안전 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배전반 단선·체결상태 확인 ▲전기 콘센트 먼지 제거 ▲전기·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점검 등 화재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1일 가평군 주요 사찰 중 하나인 대원사를 방문했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오신날을 대비, 불특정 다수가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맞춤형 안전 컨설팅, 시설물 안전 관리, 대응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사찰의 대부분은 산에 위치해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으로 불이 크게 번질 수 있다. 특히 건조하고 불특정 다수가 외부 활동이 많은 봄철에는 화재가 쉽게 발생하고 빠르고 번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에는 다수의 인원이 방문 및 행사로 화기 사용이 많아진다.”라며, “사찰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진압이 어려워진다, 관계자들은 평소에도 화재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영동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소방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구조보트 탑승 및 어린이 기동복 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영동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도 함께 하며, 영동초등학교 119청소년단 미래소방관 직업체험도 병행 실시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주택용소방시설,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등 주요 소방시책을 알리고 체험 참여자에게는 스케치북, 연필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구 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에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되며 중구어린이집연합회의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소방차 전시·탑승 ▲물소화기·소방관 체험 ▲소방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즐겁게 배우고 습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5월 2일 오후 2시 공동주택(롯데캐슬킹덤)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개별주택보다 인명·재산 피해의 우려가 큰 공동주택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롯데캐슬킹덤 입주민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음식물 조리, 향초 사용 시 예방수칙 교육 ▲완강기, 대피 공간, 경량 칸막이 등 피난시설 점검교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입주민 및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화재 예방의 올바른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중점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재난의 복합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안전은 나 자신부터”, “안전, 나부터 시작”,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등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하여 카드뉴스 제작, 언론보도 작성, 플래카드 게첨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새로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이 많은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안전체험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4-5일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체험관 입구는 무지개 풍선과 함께 ‘오늘의 안전 주인공’ 장식으로 포토존을 꾸미고, 체험관을 방문한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놀이를 준비했다. 체험관 1층 휴게실에 마련한 △안전지식 오엑스(OX) 퀴즈 △나만의 안전 배지 꾸미기 등의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방차 블럭 등 ‘안전다짐’ 선물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엽서에 안전을 위한 다짐과 응원문구 등을 적어 가족과 친구에게 보내는 ‘천천히 가는 안전! 다짐 우체통’ 이벤트도 진행한다. 엽서는 119일 후 기재된 주소로 도착할 예정이며, 엽서를 지참해 연내 체험관을 재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해 있으며, 누리집과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예약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아이들이 체험관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도는 부처님 오신 날(15일)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도내 전통사찰 및 사찰 내 목조 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도는 전기를 사용하는 연등 설치 등 전기로 인한 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및 유관기관과 점검활동을 펼치고, 소유자에게 안전대책을 전파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유무 및 배선 손상여부 등이다. 사찰 측에는 합선방지를 위해 △퓨즈 및 차단기 정격용량의 제품 사용 △전압에 적합한 규격의 전선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을 안내한다. 도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문화재로 이뤄져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기시설과 화기취급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한 초기 가동 체계 확보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 주어진 재난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대응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전 대원은 코레일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에 지진이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각본 없이 실제 재난 상황과 최대한 가까운 환경이 조성된 상태에서 실시됐다. 훈련의 중점 사항으로는 무각본 훈련으로 실질적인 통제단 운영 절차 숙달, 메시지 부여에 따른 대응계획 수립 및 각 팀 별 임무숙달,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 능력 점검 등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재난에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소방서는 의용소방대 50여 명과 함께 유달산, 입암산 등을 대상으로 산불화재 예방 및 산악사고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지역의 소각행위도 산불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안내, 산불 예방 홍보물품 배부, 봄철 산악사고 방지 및 안전수칙 당부 등 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불 예방캠페인을 통하여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실제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의 가치, 온가족 다 같이’를 주제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다양한 안전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안전우산 만들기와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물 소화기 체험 등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컨텐츠가 마련됐으며, 소방차량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조성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기존 안전체험의 경우 제주안전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단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사전예약제의 기존 안전체험 대신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한 특별 안전체험을 운영한다. 특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배부하고 체험을 완료해 스탬프를 모두 받아 온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주택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소방서는 1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점포 내 일반음식점 ‧ 집단 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2023년 12월 1일부터 개정됨에 따라 3000㎡ 이상 대규모 점포 내 일반음식점 및 집단 급식소에는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일반 가정의 주방과 달리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주방은 장시간 기름 사용으로 주방 내 후드와 덕트에 기름이 고착되고 조리 과정에서 발생 된 불씨 또는 불티가 기름에 착화 되면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의 설치가 필요하다.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는 주방에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발하고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화재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설비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주방은 화기 취급과 기름 사용으로 화재 위험 요소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후드 및 덕트 지속적인 관리와 K급 소화기 비치도 잊지 않으시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연천소방서는 1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한 원심원사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시 연등설치 등을 비롯한 화기 취급 증가로 인해, 사찰 특성상 목조형태로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안전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기북부 최근 5년간(19년~23년) 사찰 화재는 16건 발생했으며, 그 중 인명피해도 1명(부상) 발생하는 등 연평균 3.2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사찰주변 소각행위 금지 및 화기취급주의 등 화재예방 지도와 사찰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목조 건축물의 경우 화재발생 시 단시간에 대형화재로 확산 될 우려가 있으며, 근처 산림으로 불이 옮겨붙어 산불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길”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2024년 새롭게 선정된 슬로근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사회의 고도화가 재난의 복합성·예측 불가능성의 증대로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내용으로 대국민 안전교육 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등 5가지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가평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참여 및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30일, 가평·조종 여성 의소대는 1월부터 4월까지 생일은 맞이한 어르신 13분을 위한 생일파티 및 기념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함께 기념했다. 생일 축하 행사에서는 맛있는 음식·케이크와 함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전문 사진작가가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행사를 계획 중이며, 지역사회 내 취약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