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4일 김재병 본부장, 함안소방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공개 행사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실태, 행사장 내 시설물 등 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함안 낙화놀이는 조선 중기부터 액운을 없애고 백성의 안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던 행사로 일제 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85년 복원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사전 예약제로 진행돼 예약자만 입장 가능하고, 1일 7,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축제 행사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와 설치 적정성, 행사장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계획 등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기간 내 소방차량을 근접배치 할 것이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게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소방서가 2023년 수행 소방행정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관서에 선정되어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의 관서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경북 내 소방관서별 업부추진 성과를 평가해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및 업무 생산성 향상, 전문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차별화 된 소방업무 시책 개발과 성과를 도출해 도민에게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종합평가 제도로, 6개 분야 23개 지표를 통해 경북 내 2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1년동안 노력한 경산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시민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정책수행과 내실있는 조직운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경산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의 시‧도 소방본부의 국민밀착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과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 주관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어왔다. 평가는 7개 분야, 43개 세부 지표에 대하여 특별시‧광역시 9개 자치단체와 도 단위 10개 자치단체로 나누어 실시한다. 2023년 평가에서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신설된 119 산불 특수대응단이 캐나다에서 뛰어난 산불 진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점, 신속‧정확한 출동 체계 마련으로 심정지 환자 골든 타임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을 저 출생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경상북도 소방대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16일, 저 출생 극복 성금에 기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소방서은 14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온라인(SNS)에 올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안녕(Bye)’하겠다는 각오를 표현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며, 박천일 서해어업관리단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중고제품 및 재활용품 이용 △장바구니 적극활용 △분리배출 철저 등이다. 한편, 박의승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히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진수 목포시립도서관장과 이전웅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을 지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 숙박시설 362개소를 23일까지 21일간 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숙박시설 안전점검, 소방시설 작동 및 확인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소방본부 및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은 선수단 및 투숙객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조사 및 관계인 안전컨설팅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등 피난시설 장애요인 확인 및 단속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및 대피 방법 교육 ▲화재취약요인 및 관계인 안전컨설팅 등이다. 이정현 대응예방과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5월 체전이 되도록 모든 관계자들의 화재안전에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4일 오후 2시 남구 상개동 일원 석유화학단지 내에서 재난현장별 특수소방차 Date Base구축을 위한 방수포 활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고성능화학차, 내폭화학차, 물탱크차 등 7대의 소방차와 인원 약 20여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현장에 부합하는 특수소방차량별 방수압력과 방수형태에 따른 현장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내폭굴절화학차와 고성능화학차 방수포를 활용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결과는 재난현장에 부합하는 특수소방차량 운용 데이터 베이스(Date Base)구축에 활용된다. 남부소방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도 남구 두왕동 일원에서 도심지 훈련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특수소방차량의 데이터 베이스(Date Base)구축을 통해 관내 다양한 재난현장에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소방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과 4개 소방서(밀양, 김해서부, 김해동부, 양산)가 모여 14일 밀양시 소재 금시당 유원지에서 여름철 풍수해 특수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과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수중 드론과 수중탐색장비(소나)를 활용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119특수대응단장 등 대원 79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침수차량 내 인명 수색과 구조,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기본기 향상을 위한 기초 잠수 교육, 통합대응 향상을 위한 항공인명구조를 중심으로 훈련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올해 여름철은 잦은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계곡 등에서 물놀이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소방에서는 폭우·홍수로 인한 구조 상황 등 수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에 앞서 사전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이 직장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성산아트홀 대피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공습 시 필요한 올바른 방독면 착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창원특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실제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오늘 진행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직원들의 위기 대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전국 동시로 실시됐으며, 비상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 등 익숙지 않은 ‘공습’ 상황 대비 현실에서 실전을 통해 대응 요령을 익히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밀양시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14일 시청 지하 민방위교육장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실제 공습경보음 발령 후 100여 명의 직원들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른 대응 역량 강화 및 실전 위주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안병구 시장의 강평 및 가까운 대피소 찾기, 핵 공격 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이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야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다”며“오늘 실시한 훈련을 계기로 주변 대피소 위치를 숙지하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해 직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2024년 5월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관계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1층 구내식당 대피소로 대피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대피소에 임만규 부군수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내 화재 대처요령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 교육을 마친 후 훈련이 종료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 행동요령 숙달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해 직원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참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대비 훈련 외에도 8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참여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주민 대피 방법 등을 조율하는 등 훈련 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전소방본부 둔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5명은 14일 서구 갈마동의 한 주택 화재피해 가구에 방문해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천시는 14일 오후 2시, 20분간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으로서 행정・공공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공습경보 발령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화생방 피해 대비 행동요령, 인명・시설 피해 시 행동요령, 비상대비물자 준비 및 사용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소속 직원들은 오후 2시에 청사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 발령으로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 구내식당 지정 대피장소로 이동한 뒤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받았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함으로써, 올해 8월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인 전 국민 훈련(8월) 계획점검을 추가해 영천시는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훈련의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최인호 영천시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국제 전쟁 등 대내외 안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합천군청 및 전 읍·면사무소 직원 대상으로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돼 훈련 대상자들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지정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청취 후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돼 정상 업무로 복귀했다. 또한,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유관기관과 8월 훈련에 대비한 차량이동통제 훈련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민방위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8월에 있을 전 국민 민방위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제 위기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산소방서가 오는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출전을 앞두고 시연회를 선보였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팀별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구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구조전술 대회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서산소방서 구조대 직원들(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은 시연회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김상식 소방서장은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술기 분야 ▲구조전술 분야 ▲최강소방관 분야에 충남대표로 출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양소방서는 14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인명구조사 2급 취득 등 개인 역량 발전에 매진하며 각종 구조 현장 활동에서 신속한 상황 판단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우수 구조대원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박 대원은 지난달 4월 9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에서 시행된 제9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자격증 취득을 함으로써 국민행복 소방정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에 강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시험 제도이다. 자격 취득을 위해선 기본역량 2개 분야(기초체력 및 수영능력), 구조기술 7개 분야(수중·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수평구조, 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로 총 9개 분야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 고난도의 시험이여 이번 회차는 합격률이 35%로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한 양양소방서 구조대원은 “자격 취득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역량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귀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