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소방안전정보를 공유하는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은 공사장,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등 각종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계인 위주 자율적 안전관리체제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3월부터 5월 기간에 화재예방당부, 주요 화재사례, 화재대처요령 등의 정보를 월 2회 주기적으로 제공했다. 안전메시지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화재 시 초기대응 요령 ▲용접·용단 등 화기사용 시 화재방지 대비 철저 ▲불법소각 금지 및 임야화재 예방 협조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오픈 채팅방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정보들을 관계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전송받은 메시지를 통해 관계인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는 21일 해남군 산림공원, 전남드론 교육원과 함께 산불 대응을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훈련에 앞서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관내 임도현황 파악 및 동선 확인, 기관별 산불진압장비 현황 공유,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을 다루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산불지연제의 성능·효과 확인을 위해 전남드론 교육원 교육훈련장에서 실제 연소실험을 했다. 산불지연제는 화재의 확산을 막거나 화재의 강도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산불진압 시 물에 적정량을 첨가해 사용한다면 초기 산불 연소 확대를 지연 및 방어해 적은 소방력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또 소방서는 효과적인 현장지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민관 합동훈련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한다면 산불의 범위를 더욱 효과적으로 파악해 원활한 현장지휘를 할 수 있으며, 지상에선 확인하기 어려운 잔불씨들을 쉽게 찾아내어 진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림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라면서 “다양한 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역 주택 화재 안전과 구매·설치 편의 제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세대별·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 및 민원 상담 창구를 운영중이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쉽게 구입·설치할 수 있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장 쉽고 저렴하게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필수품으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118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점검으로 올해는 18개 분야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운송수단 등 안전 사각지대와 위험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난 18일 집중안전점검 총괄부서인 통영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산양읍 만지도를 방문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가정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가스, 건물, 소방안전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상덕 시민안전과장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홍보 등이 취약한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파주시 가족문화축제에서 ‘알콩달콩 119안전체험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마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직·간접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소방관련 콘텐츠 제공으로 안전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 6명, 의용소방대원 10명이 동원되어 약 1500명의 시민이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빛 소화기, 비상벨 체험 설비를 통한 소방안전 체험존 ▲방화복 입기, 영웅이 포토존 운영 등 어린이 소방관 체험존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응급처치 체험존 ▲소방 정책 홍보존 등으로 운영했다. 화재예방과장은 “따뜻한 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이번 소방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소방서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이장단 방문 ▲독거노인 가정 안전관리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수칙 홍보 추진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우리집을 만들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119구급대책 추진’알림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5월 20, 21일 이틀간 100여 명의 119구급대 및 펌뷸런스 대원들이 참여한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교육은 자체 전문교관과 경험 많은 선임 구급대원에 의해서 온열질환자에 대한 임상적 특징, 응급처치 방법과 시연 그리고 폭염물품 및 구급차 냉방장치 관리 등 출동태세 유지방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지난해 경산소방서 119구급대와 펌뷸런스는 여름철 동안 도내 소방서 중 가장 많은 온열질환 출동(22건)을 하였으며, 이 중 21명을 이송하여 온열환자 구급출동율과 병원 이송률이 각각 37.5%와 50% 증가한 바 있다. 연초 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후전망을 하면서 기온은 평년(23.4~ 24.0℃)보다 높을 확률이 50%이고, 강수량은 평년(622.7~790.5mm)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라 했다. 세계기상기구도 1월에 2024년이 역사상 가장 뜨거울 것이라는 전망한 바 있어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도 지난해보다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21일 봄철 ‘대형산불 없는 푸른 숲 전남’ 만들기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산림이 울창해지는 만큼 가연성 물질이 많아져 대형산불로 번지기 쉬우며, 등산객들도 많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소방서는 실제 현장에서 신속한 차량 배치를 위한 위해 관내 100개 구간의 임도 현황을 파악 중이다. 또한 장흥군 등 유관기관과 산불예방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진화 차량 및 보유 장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드론을 이용한 합동 훈련, 산불지연제 활용 실험도 추진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가 복구되는 기간은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백년이 걸린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없는 전남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EXCO(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홍보한다고 전했다.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소방박람회는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2004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국내 소방안전 전문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안전장비관, 소방 R·D 미래기술홍보관, 국가재난대응협력관 등 특별주제관을 신설하였으며 ▲ 스마트 웨어러블 시스템, 스마트 개인보호장비 전시 ▲ 소방현장 로봇 전시 ▲ 6개 주요 국가재난대응기관(경찰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기상청, 농촌진흥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과제 및 장비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5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소방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모인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를 통해 소방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21일 긴급상황에서 소방, 경찰간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와 긴밀한 업무 협력 구축을 위해 계양경찰서 교통과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경찰서 교통과에서 업무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 응급상황 등의 재난사례를 예로 들어 적절한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각자 기관이 어떤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대처할 수 있는지 토의하는 등 실무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계양경찰서 임직원분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그 밖의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함께 지키고싶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가 오는 9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내 온열환자는 총 197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자였으며, 기온이 높은 낮 12시부터 15시까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119구급대 8대, 구급대원 72명의 폭염 구급대 운영 ▲폭염 대응 예비출동 펌뷸런스 8대 운영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교육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에 따라 온열질환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폭염 주의보, 경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가 2023년 추기 및 2024년 춘기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중 적극적인 예방 및 대응 활동을 통해 산불발생 zero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 없는 푸른 통영 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산불예방에 통영시가 총력 대응한 결과물로, 시 관계자에 따르면 통영시는 그간 산불 발생 제로를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279명의 산불 감시·진화 인력 현장 배치 및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해 초기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설 연휴, 정월대보름, 청명·한식 등 시기별 및 기상여건에 따른 맞춤형 특별대책 수립 시행 및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시민홍보 강화를 위해 통영시장 명의의 산불예방 기고문 게재, 시 자체 하루 1회 이상 긴급재난 문자 발송 LED 전광판 게시, 등산객이 많이 찾는 미륵산 등 주요 등산로 일원에서 캠페인 활동 수시 전개, 홍보 현수막 게시,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 이통장 회의, 노인지회 정기총회 등을 통한 대시민 홍보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지난 1월부터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20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와인터널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이란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부여함으로써 119상황전파·화재진압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판단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날 훈련은 영동와인터널에서 방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고립되어 있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재난현장 복구단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현장 설치 △선착대장 상황보고 및 초기대응 △터널 화재 초기 진압 및 인명 구조활동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언론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동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임무 분담에 따른 역할 수행과 더불어 현장 상황에 맞게 배연차를 가동해 터널 내부 연기를 배출하여 고립된 사고자를 구조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범국가적 재난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전라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2024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 점검은 2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및 장비 등의 관리·운용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의 소방장비 조작 능력의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4월부터 2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장비행정, 차량, 통신, 화재, 구조, 구급의 6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평가를 진행했으며, 여수소방서는 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됐다. 평가관에 따르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및 현장 대원들의 장비 조작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소방장비는 현장활동의 신뢰성과 대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 조작 능력을 숙달시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