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기동순찰대가 시민과 함께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치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취약지역의 면밀한 순찰과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2,666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청취 의견 중 ‘초등학교 앞 불법 좌회전 금지 방안 건의’, ‘장애인 전동휠체어 주행음 필요’ 등 우수 안건 3건을 선정하여, 참신한 안건을 제시한 시민께 ‘경찰행정에 적극 협조 해주신 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민과 대화하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특화된 순찰 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정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 저해 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기동점검단 발대 10년을 맞아 전문가로 구성된‘NEW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10년간 분석한 시기별 해양안전 취약자료를 토대로 미흡 사항을 개선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 인천 만석부두에서 유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면허․자격 적합여부 ▲구명장비 관리상태 ▲선착장 안전시설 확인 등 이용객 안전에 집중했다. 중부해경청은 분야별 유·도선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체계화하고 인천·평택, 태안·보령 지역간 상호 연 1회 이상 교차점검을 통해 공정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잦은 안개가 발생하는 농무기로, 사고발생시 대형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이 안전하게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선제적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수도권 대표 해양특화 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한 전시회로써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며, 30여 개 정부 기관과 해양 관계 협ㆍ단체가 후원한다. 또한,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지속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전회(2022년)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박람회는 전회보다 더욱 다양한 행사를 동시 개최하여 참가기업과 구매자, 참관 관람객 등 만족도와 실효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 올해『국제 해양·안전대전』은 조선, 항공, 안전·레저, 항해통신장비, 특수장비, 해양환경, 중소조선·워크보트, 미래관 등 8개 주제의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대·중형 조선소 및 첨단 해양장비 관련 산ㆍ학ㆍ연 등 유관 기업ㆍ협단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에 나선다. 자경위는 최근 새벽시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해 도민 불안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야간․심야시간대 순찰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지휘 2호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 등 치안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 범죄 예방과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등을 활용하는 것을 핵심으로, 야간․심야시간 순찰 강화로 지역 치안을 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업무지휘 2호인 ‘야간․심야시간대 순찰강화’는 ▲최근 신설된 기동순찰대 야간․심야시간대 순찰 강화 ▲범죄예방진단 토대로 취약시간 맞춤형 강력범죄 예방 치안대책 수립 ▲자율방범대와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등 이중의 안전 치안망 구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업무지휘의 핵심은 최근 신설된 기동순찰대의 설치 목적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상동기범죄는 주로 야간에 발생하는데, 이번 업무지휘를 통해 기동순찰대의 야간심야시간대 순찰력을 강화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덕경찰서는 4월 13부터 14일 대덕물빛축제가 열리는 대청공원에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청소년 도박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 실종 대비를 위하여 축제기간 중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뮤직페스티벌(4.13.부터 4.14.)에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하였다. '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대상으로 사진과 보호자의 인적 사항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서 경찰은 대상자 발견 즉시 실종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경찰은 대덕물빛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젠더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과 최근 급증한 청소년 도박, 무인점포 절도, 신분증 위·변조 등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였다. 대덕경찰서는“지역축제 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여 실종예방정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4일 오후 3시 50분경 방어진 삼섬항 인근 해상에서 탈진한 수영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3시 30분경 방어진파출소 순찰팀이 주말 항포구 안전관리를 하던 중 방어진 삼섬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수영객 5명(10대, 남)을 발견했다. 확인 결과 그 중 2명이 저체온증 및 탈진 증상을 호소했고 방어진파출소 김현인 순경은 즉시 직접 입수해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두 학생의 건강상태는 양호했으며 구조 직후, 모포로 체온을 유지하고 가벼운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한 장비없이 수영한 5명의 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한 울산해경은 순찰차를 이용해 각자의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정욱한 서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무더위로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수욕장이나 항·포구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안전요원 없이 물놀이를 하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며 “생명과도 직결된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4월 1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을 찾아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악성·신종 사기 범죄 ▵산업기술 유출범죄 등에 대한 수사를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준 유공자 5명을 특진 임용했다. 윤 청장은 작년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중요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적극적인 특진 임용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민체감 1~3호 약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투자리딩방 등 신종 사기 범죄 근절’을 국민체감 4호 약속으로 선정하고 민생침해범죄 근절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방문 또한 이러한 차원에 이루어졌다. 특진의 영예를 안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피승화 경위는 유령법인 설립 후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 예정이다.’라고 속여 피해자 580명으로부터 208억 원을 편취한 범죄조직 일당 피의자 25명을 검거했으며,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김우진 경사는 자문 업체를 빙자해 ‘비상장 법인이 상장 예정으로 약 500%의 수익을 보장한다.’라고 속여 548명으로부터 175억을 편취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2025년 10월 21일 경찰 창설 80주년을 맞아 경찰 제복의 품격과 영예성을 높이는 ‘경찰 복제 종합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경찰 복제를 개선한 이후 10년 만이다. 경찰청은 4월 12일 경찰 복제 종합개선 추진단의 구성과 역할을 논의하는 첫 회의를 했다. 추진단은 경찰청 차장(김수환 치안정감)을 단장으로 하여, 3개 분과(연구관리분과, 현장소통분과, 기획지원분과)와 2개 위원회(자문위원회, 평가위원회)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4월 중으로 ‘경찰공무원의 복제 종합개선 사전 연구’에 대한 정책용역 연구를 발주하고, 현행 경찰 복제에 대한 경찰 내외부의 인식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올해 안으로 복제개선 범위와 추진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에 따라, 경찰청은 내년 초부터 의류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본격적으로 디자인과 소재 개선을 진행하여, 2025년 10월 21일 제80주년 경찰의날에 맞춰 개선된 복제를 공개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종합 복제개선의 시작점으로 올해 여름철부터 지구대․파출소와 기동순찰대, 교통 외근 근무자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14일 12시 40분경 울진군 구산항 동방 2.5해리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1톤급, 모터보트, 승선원2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곧바로 경비함정과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A호의 승선원들은 다행히 인근 레저보트 B호(1톤급, 모터보트)에 옮겨 탄 것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 울진해경은 A호 승선원 2명의 건강 및 안전상태 확인했으며, 이상 없이 B호에서 구조정으로 옮겨 태운 후 무사히 가까운 항으로 입항했다. 한편, 침수 중이던 레저보트 A호는 도착 당시 전복된 상태로. 울진해경 구조대가 리프트 백(부력 공기주머니) 설치 후 구조정으로 안전하게 예인하여 가까운 항으로 입항, 육상으로 인양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내에 침수가 발생하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평소 안전운항 및 음주운항 금지 등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13일 오전 04시 55분경 영덕군 병곡면 백석항 동방 3.8km(2.1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21t, 관리선)로부터 고래 혼획 신고를 접수했다. A호 선장 B씨(70대, 남)는 “정치망 그물을 회수 중 고래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울진해경서 축산파출소에서는 A호가 입항하는 시간에 맞춰 현장에 나가 고래를 확인했으며, 길이 4m 94cm, 둘레 2m 34cm이었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암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밍크고래는 위판이 가능해 A호 선장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영덕북부수협을 통해 8700만원에 위판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및 해상에서 죽은 고래를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래를 불법 포획한 사람은'수산업법'과 '해양생태계의 보전 미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15일 오후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4월 15일 12:00부터 4월 16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5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년04월12일 유성구 원촌동 소재 숭현서원(기념물 제27호)에 방문, 문화재 도난 및 훼손, 화재 등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재준 서장은 대전의 시도기념물인 숭현서원에 재향된 위패 등 문화재 도난 및 훼손, 화재 등이 발생치 않도록 지차체와 협력하여 치안인프라를 구축, 지원하고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4월 12일 15시 서구 도마동 소재 “도마큰시장 상인회”를 찾아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마큰시장을 만들고자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이번 간담회에 앞서 관내 금은방 31개소의 방범시설(경비업체 가입, 내·외부 CCTV, 철제셔터, 금고 설치)을 점검하여 이중 도마큰시장 내 위치한 금은방 중 일부에 외부 CCTV가 미설치된 것을 확인해 개선토록 요청했다. 또한, 도마큰시장 상인회가 시장 내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설치한 CCTV 49대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상인회와 협력하여 강·절도, 주취 폭력·소란, 네다바이 사기 등을 예방하고자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방범시설을 보강함으로써 상인과 이용객의 피해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치안간담회에 참석한 도마큰시장 상인회 부회장은 시장 내 점포들의 CCTV 설치율이 50% 정도로 높지 않아 방범시설 보강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고, 도마큰시장의 8월 주요 행사인 “쏘맥축제(쏘세지 맥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찰의 질서유지와 교통통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열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경기북부 실현을 위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조상현 신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서포터즈 선발 학생,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계 경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치경찰제 안내, 서포터즈 세부 운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자치경찰제 온・오프라인 홍보 ▲경기북부 치안관련 현장 순찰 활동 ▲자치경찰제 관련 학회 및 워크숍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치안 개선이 필요한 골목 9곳을 의정부경찰서-서포터즈가 함께 선정하고, 관할 구역 지구대・파출소 경찰과 순찰 활동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2기 서포터즈들의 활동 이어 3기 여러분들의 열정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자치경찰 서포터즈와 함께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경기북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직원들의 업무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ㆍ공감을 통한 소속감 고취를 위해 “지휘관-직원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는 8일,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서장과 행정 일선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반장급 직원 및 여직원들이 직접 만나 형식ㆍ의례적 격식에서 탈피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되었다. 식사자리와 겸한 간담회에서는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갈등을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극복하고 동료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뜻을 함께 모았으며, 울진해양경찰서의 중점 과제가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인 만큼 어려운 점이나 업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기로 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간담회를 통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직원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해 근무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