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4년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은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성 사업으로, 행정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업무처리 시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리빙랩 사업은 4개의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국립한밭대학교,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개발자로 참여한다. 특히 6월에 계획 중인 리빙랩 중간 보고회는 (사)AI프렌즈에서 주최하는 실용인공지능학회에 특별 참여로 진행되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소통으로 더 나은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는 출연연, 대학 등 연구개발 인프라가 풍부한 미래도시로서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4월 수상자로 삼성전자㈜ 한신희 수석연구원과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박용대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한신희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은 비휘발성 메모리 공정 분야 전문가로서 차세대 메모리로 주목받는 MRAM 및 eMRAM의 생산 및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반도체 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신희 수석연구원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28nm(나노미터) eMRAM 비트셀 추가 공정을 개발하여 eMRAM의 쓰기(write) 동작시, 쓰기 횟수를 108배, 에너지 효율을 70%까지 높였다. 일반적으로 메모리의 기본 동작 원리 중 쓰기 동작의 에너지 소모량이 더 높기 때문에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신희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자기저항 메모리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차별화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자산 가치를 활용한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고품질 데이터의 유통‧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인증 지원사업을 `24년 4월 8일부터 각각 공모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22.4.20. 시행)'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과기정통부는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기관을 지정하여, `23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데이터 가치평가는 기업 등이 보유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데이터 자산 가치를 담보로 보증, 대출을 받거나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의 투자심의 등 기업의 자금조달에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의 유통·거래 시 경제적 가치 추정에 기반한 공정한 교환 척도를 제시함으로써 데이터 가격책정 등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의 오류 여부 및 관리체계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데이터 거래 시 품질증명, 산출물 검증 등에 활용되어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부・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의 제로트러스트 新보안체계 도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작년도 제로트러스트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기업들이 국내 업무망 환경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적용・실증하였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업무망 환경에 적용・운영하는 것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올해 사업에서는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공급기업의 제로트러스트 구현 계획의 구체성뿐만 아니라 수요기업의 제로트러스트 운영 관리 인력 및 연차별 예산 투자 계획 등을 평가하여 수요기관이 본격적으로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를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 제로트러스트 도입・확산 지원사업에는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정부・공공 기관에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를 도입・확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올 해 사업결과를 기반으로 정부・공공분야 보안체계를 더욱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제로트러스트 도입·전환 컨설팅’을 통해 자체 투자여력이 있으나 도입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남원시가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남원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 참여사업자를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이란 드론산업 및 활성화를 위해 드론 활용 서비스모델의 도심 내 실증을 지원하고 조속한 상용화를 위해 드론비행 사전규제가 면제·간소화되는 규제 특구이다. 특히 남원시 운봉읍 일원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되었는데, 신규 개발 드론의 시험 비행 시 필요한 특별감항증명, 시험비행허가, 안전성인증,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전파 적합성평가 등 각종 규제가 면제되거나 간소화되어 실증 기간이 단축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드론 운영 및 기술지원이 가능한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등록 사업자이고,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1억 5천만원으로 평가를 통해 2부터 3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참여사업자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을 포함한 남원시 전역에 대해 드론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해 세부 내용을 제안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하늘에서 드론 비행 규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광주시는 탈 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 오는 23일까지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와 위탁사업으로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수단인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개 관내 중소기업에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 및 친환경 바이오 기술개발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탈 플라스틱을 통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3년 사업을 통해 광주시 플라스틱 제조 업체들이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할 수 있는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사업을 지속해 관내 기업들이 친환경 소재를 개발, 녹색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관내 중소기업 중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매스 기반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플라스틱 복잡 재료 활용 등을 통해 생분해성수지제품을 개발, 제조하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핵심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712명이 지원, 높은 인기와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였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 모집에 광주지역 491명, 수도권 105명, 그 외 지역 116명 등 전국에서 총 712명이 지원해 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사관학교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에서 인공지능(AI) 현장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높은 취·창업률(3기 수료생 71.1%)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인공지능(AI)사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1차 서류심사와 온라인 기초·심화과정 이수(320시간), 역량테스트, 심층 인터뷰 등 단계별 선발 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은 동해 소용돌이 탐지 정확도를 약 1.5배, 탐지 속도를 약 5배 높인 ‘준실시간 소용돌이’ 정보를 4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동해 울릉도 주변 해역의 소용돌이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해류(한류)와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해류(난류)가 만나 형성되는데, 계절별로 세기가 변하기 때문에 해류가 크고 작은 원을 그리며 순환하는 소용돌이가 반복적으로 생성되고 소멸된다. 소용돌이의 수명은 2~3개월에서 1~2년 정도이며, 회전속도는 시간당 1km 미만으로 매우 느리고 중심부에서 외곽으로 갈수록 유속이 커졌다 다시 작아지는 특성을 보인다. 이 소용돌이는 순환하는 특이 흐름을 만들 뿐만 아니라, 수심방향으로 200~300m까지 열과 염, 영양염류를 운반하기 때문에 해양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기존에 인공위성에서 관측한 동해의 해수면 고도 분포도 위에 사각격자(약 150x150km)를 상하, 좌우로 조금씩 이동시켜 격자 내부에서 동일한 해수면 높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소용돌이를 탐지하여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에 개선한 탐지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2024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후보를 공개모집 한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국내 첨단 안전 기술·제품을 발굴하고 재난안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오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대통령상(1점)과 국무총리상(1점), 행정안전부 장관상(6점) 총 8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10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대상과 방법, 심사 절차는 다음과 같다.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재난안전기술이나 제품을 개발 ․ 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고 있는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종합심사 과정에서는 일반 국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사청이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가 주관하여 지난 2024년 2월부터 개최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반 표적인식 기술경진대회”의 종결회의를 4월 9일에 실시했다. BCI 기반 표적인식 기술경진대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군 병력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민간 첨단기술을 이용한 국방 분야 난제의 창의적 해결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개최됐고, 인공지능과 관측자의 BCI 연동 판단결과를 결합하여 위성영상 판독 속도를 현저히 증가시키고, 감시·경계시스템 영상 관측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감시공백 없이 군의 판독 및 관측 인력을 감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가 있다. 기술경진대회는 미래도전국방기술 사업의 일환으로, ‘22년부터 경쟁형 연구개발 방식으로 다년도 사업형태로 전환됐으며, ‘24년에는 첫 번째 사업으로 BCI 기반 표적인식 기술을 도출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지난 해 2월 실시한 ‘24년 1차 기술경진대회에서는 총 12개 팀이 참석하여 관측자 뇌파로 표적 존재 유·무의 판단과 표적(적 인원) 및 비표적(동물 등)의 구분이 가능함을 확인했고, 참가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석‧박사 이공계 인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으로 성장하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120명을 최종 선발하고 4월부터 장학금을 즉시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2022년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22.12.22) 시 윤석열 대통령이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차별화된 장학 지원 사업을 만들라는 지시에 따라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올해 신규 장학생 선발인원은 석사과정생 50명(신입생 25명, 재학생 25명), 박사과정생 70명(신입생 30명, 재학생 40명)으로 총 120명이다. 선발 과정은 대학원생 개인 신청 접수 후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심층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원생 개인 역량을 직접 평가하여 최우수 이공계 인재를 발굴하는 체계로서, 올해 선발 경쟁률은 약 25 : 1(신청 접수 인원 총 2,980명)로 확인됐다. 선발 분야의 경우 이공계 연구인력 육성 분야를 체계적으로 구분한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본부 학문단별 분류체계」에 따라 총 17개 선발 분야를 적용하고, 분야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택배 적재함의 수평 상하차를 돕는 “소화물 운송 차량용 수평 상하차 자동장치”를 4월 5일 우수 물류신기술 제7호로 지정했다. 이 기술은 택배를 실은 탑차에 오르내리거나,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버튼 한 번으로 탑차 바닥판이 움직이며 화물을 자동으로 이동시키는 자동장치 기술이다. 우수 물류신기술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하여 개량한 물류기술을 평가하여 신규성, 진보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보급‧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물류기술의 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 ’20년부터 시행된 이래 총 6건이 지정됐다.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① 기술개발자금 등 우선 지원, ② 공공기관 우선 적용 및 구매 권고, ③ 입찰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 물류신기술은 1.5톤 이하 화물 운송차량(탑차)에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해서 택배 기사가 적재함에 들어가지 않고 편리하게 택배를 상하차할 수 있도록 돕는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다. 작업시간 감축, 인건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사계절과 역사, 특징을 생동감 있는 영상과 AI(인공지능) 음성으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안내시스템 ‘광화문 AI 해설사’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AI해설사’는 최근 유행하는 숏폼(Short-Form) 영상에 인공지능 목소리(AI Voice) 합성 기술을 적용해서 제작한 콘텐츠다. 광화문광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숏폼 영상과 인공지능 목소리로 각 포인트에 대한 정보를 보고 들을 수 있다. ‘광화문 AI해설사’가 안내하는 콘텐츠는 총 14가지다. 세종대왕부터 훈민정음, 역사물길 등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역사 및 시설, 그리고 팽나무, 소나무 등 자연에 담긴 이야기를 다룬다. 14가지 포인트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시점의 영상을 보여주고 있어 따뜻한 봄날에도 노란 은행나무가 펼쳐진 광장을 확인할 수 있고, 한겨울에도 봄~가을 운영되는 광화문광장 분수와 물길을 만날 수 있다. ‘광화문 AI해설사’에 사용된 인공지능 목소리(AI Voice)는 적은 분량의 음원으로 외국어까지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생성형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남해군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남해 관광을 위한 ‘원스톰 관광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낭만남해’라는 이름의 관광플랫폼 앱을 구축 중에 있으며, 지난 4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관광객들에게 남해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박 예약과 관광 정보 취득을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해 관광객 편의 증대는 물론 관내 관광 사업체의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김신호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보건소장, 사업 관계 부서장 및 실무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스템 시연이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4월 중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제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특색있는 여행을 할 수 있기 바란다”며 “관내 관광사업체와 관광콘텐츠가 어우러져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3회 부산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과학축전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과학축전은 '부산에 과학이 산다'를 주제로 부산의 인물·산업·문화 속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과학적 소재를 알아보고 최신 과학기술 성과를 즐기는 부산 최대 과학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역 과학관과 학교 과학동아리 등 70여 개 기관이 참가하며, 총 100여 개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프로그램 주제별로 ▲지역 과학이바구 ▲산업 과학이바구 ▲학교 과학이바구 ▲톡톡 과학이바구 등 4개의 과학체험관을 운영한다. ‘지역 과학이바구’에서는 부산의 명물, 인물, 상징물 등의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 과학이바구’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이동 수단(모빌리티)에 적용된 과학기술을 알아보고, 지역의 과학관·연구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