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3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 동안 상수도 체납요금 5억 8,4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의식을 높이고,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재정확보를 위해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했다. 올해 2월 말 기준 상수도 체납요금은 7억 8,000만 원에 달했다. 주요 체납사유는 납세태만 등 단순체납이 2억 3,800만 원이고, 영업부진 등에 따른 체납이 5억 4,200만 원이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이 기간 동안 5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92명과 3개월 이상 상습 체납자 3,669명에 대해 집중 개별 징수독려에 나서 전체 체납액의 75%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수입은 ‘안정적이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 급수관 설치, 배수지 확충 등에 쓰이는 재원이다.”라며 “요금 체납으로 인한 단수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납기일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9월 ~ 10월에도 ‘하반기 체납요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여 현장방문 징수독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불기(佛紀) 2568년(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봉축 표어 아래 도내 전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15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는 불자들과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원로 대덕 스님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광수 교육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축법요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관불의식, 삼귀의례, 육법공양, 봉축법어, 감사패 전달, 후원금 전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025년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허운 스님은 “제주사회가 어렵고 힘들지만 진흙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우리에게는 늘 희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온 도민이 부처님의 대자대비(大慈大悲) 속에 마음의 평안을 얻고 평화를 일궈 모두가 행복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 오신 날에 우리 모두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해 간절하게 마음을 모아 기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업인 4만 2,932명을 농민수당 1차 대상자로 확정하고. 1인당 4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만 1,855명보다 1,077명이 증가한 규모로, 총 지급액은 170억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했다. 농민수당을 지급받은 농업인은 신청한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농민수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지난 3월 한달간 신청·접수를 시작한 농민수당은 4월 9일까지 추가접수를 받고 대상자 자격검증 및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한편 제주도는 도내 농가들이 농민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사업지침을 개선해 불가피한 사유로 자격이 상실되는 농업인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제했다. 농업경영체 말소 후 재등록 기간이 일정기간 소요됨에 따라 중간말소 후 90일 이내 복원 시 3년이상 자격을 유지한 것으로 했으며, 타지역 병원 입원, 간병 등 부득이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 개발 프로그램에 도전할 청년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제주도는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제주청년, 로컬푸드를 요리하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제주청년, 로컬푸드를 요리하다’ 프로그램은 관광도시에 걸맞은 새롭고 다양한 먹거리 체험 욕구가 점차 커지는 것과 관련해 청년의 소통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제주청년원탁회의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음식메뉴(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성과 평가를 위해 한라조리직업전문학교가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19~39세 도내 거주 청년으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거나, 휴업, 3년 이내 폐업 이력이 있거나 위생교육을 수료한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위생교육 수료증을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개인 부담금은 1인당 15만 원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9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인 ㈜삼현과 김해시 소재 중견기업인 삼부정밀화학㈜이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기술을 보유하는 것으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부장 으뜸기업 4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뜸기업은 정부가 2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여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국내 86개 기업이 으뜸기업으로 선정됐으며,경남에는 2021년 하이젠알앤엠㈜, 2022년 디와이파워㈜, 2023년 ㈜DN솔루션즈가 선정됐다. 올해는 ㈜삼현과 삼부정밀화학㈜이 현장실사와 심층평가 등 총 4단계의 종합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20개 사에 포함됐다. 종합평가 결과 ㈜삼현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중 ‘정밀모터 부품 제조 기술’ 분야, 삼부정밀화학㈜는 ‘바이오매스 기반 섬유소재 제조 기술’ 분야에서 각각 국내 최고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4일 오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24개 관련부서와 18개 시군의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와 효율적 상황대처를 위해 ‘2024년도 여름철 상황대응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도는 도민 안전 최우선, 재난대응 총괄 관리제 확립, 인명 보호 최우선, 취약지역 인명피해 예방 강화, 소관 시설별 호우태풍 대비 점검 강화,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 강화, 다매체 활용 홍보 강화 등 5대 중점과제를 정해 15개 세부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도 관련 부서의 대책보고를 시작으로, 재난 대비, 대응을 위한 시군 협조를 요청했다. 또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조치, 관계기관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5일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공주 마곡사를 방문,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마곡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은 김 지사와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관불, 찬불가, 김 지사 축사, 원경 주지스님 법어, 봉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지 2568년이 됐다”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김 지사는 이어 원융회통(圓融會通)을 거론하며 “지금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사회에 상생과 협력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불자 여러분들께서 신심과 원력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장애인체육회는 15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 설치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17개 시·도별 상황실, 자원봉사센터 등을 방문, 경기 운영 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각 시·도상황실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열리는 동안 매일 분야별 현장 상황과 대회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 부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전남도 주순선 관광체육국장, 이상심 보건복지국장과 박정현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17개 시·도별 상황실에 목포의 해산물 간식세트, 제과빵, 컵라면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간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주순선 국장은 “체전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도록 정성껏 뒷받침해주길 바란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부상 없이 안전하게 목표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행사와 축제장도 들러 전남의 맛과 멋을 느끼고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상임부회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전남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대회 중 불편함이 있으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6월 7일까지 대구 소재 숙박업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개선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 방문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구 관광서비스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숙박업소의 조식시설, 프런트 데스크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대구 소재 숙박업 중 40개 이상 객실 보유 업소, 400만 원 이상 시설개선 공사에 자부담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업소, 공사 완료 이후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식 서비스를 즉시 운영할 수 있는 업소 등에 한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예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예진흥원은 지원 대상 업소에 시설개선 공사비 400만 원을 지원하고, 대구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전국 여행사에 선정 숙박업소를 관광객이 투숙 가능한 숙소로 홍보해 관광객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사를 포함한 관광산업 종사자에게 특화된 정보 사이트인 ‘대구관광 B2B 플랫폼’ 및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 등에 등재해 대구 관광 자원으로써 홍보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6월 17일경 10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기획전시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박물관, 미술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710여 개 회원관을 보유한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우리나라 박물관, 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이루어지며 대구근대역사관은 기획전시 부문을 수상했다. 2023년 대구근대역사관이 개최한 ‘대구에서 만나자-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 특별기획전(‘23.6.9.~11.5.)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5년 8월 25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되어 무장투쟁을 전개했던 ‘광복회’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제공했다. 총사령 박상진이 대구경찰서 앞에 광복회 본부로 사용하던 상덕태상회 사진과 관련 신문자료를 지역에 처음 소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에는 27,000여 명이 관람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언론보도 35회, 칼럼기고 4회, 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월 14일 직원들의 청백리 정신 함양을 위해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방방곡곡 청백리 탐방’ 청렴 체험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역사 현장 체험을 통해 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고,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주 최부자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인 육훈(六訓)과 육연(六然)의 의미를 되새겨 직원들이 청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직원들의 올바른 공직관 정립을 위해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 행동강령 특강을 실시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을 이해하여 청렴한 공단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교육으로 임직원들의 청렴 소양을 높이고, 청렴한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시민 8,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 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통계조사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조사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및 의료이용 등 17개 영역의 172개 문항이며, 구·군별 900여 명씩 표본추출을 통해 선정된 19세 이상 시민 8,100여 명이 조사 대상이다. 조사 방법은 책임대학인 경북대학교에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지역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특성에 맞춰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측정하는 데 필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완화되면서 감염병에 대한 긴장감 완화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이어지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은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고위험군이 많아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가 중요한 만큼 선제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구·군 보건소와 함께 시설별 감염관리 취약분야 확인 및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감염병 대응체계, 시설·환경 관리, 방문객 및 직원 관리 등 교육을 실시해 시설관리자의 감염관리 대응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32팀 103명)을 구성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호흡기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 평가 및 맞춤형 환기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환기 평가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천상무가 올 시즌 제주와의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7R 2대 0 승리 기억을 살려 제주전 2연승과 8경기 무패행진을 다짐했다. 무승부 무패행진은 그만! 제주전 필승 각오 김천상무는 지난 6R부터 3승 4무로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는 김천상무의 K리그1 최다 무패행진이지만, 최근 3연속 무승부로 인해 만족스럽지만은 않다. 지난 대전전 무승부에 이어 인천전은 2대 0으로 앞서다 2골을 내주며 다시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 울산전 역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으나, 강호 울산을 상대로 지지 않는 경기를 한 점은 긍정적이다. 이제는 지지 않는 경기를 넘어 무승부 사슬을 끊기 위해 승리를 각오하고 있다. 특히, 제주와의 올 시즌 첫 맞대결 기억을 살린다면 충분히 승점 3점을 쌓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천상무는 지난 7R 제주 원정에서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며 김현욱과 강현묵의 골로 2대 0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점유율과 슈팅 숫자 등 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총 7차례 진행된다.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5월 22일, 5월 29일, 6월 5일)과 사업 추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6월 12일, 6월 19일, 6월 26일, 7월 3일)으로 이원화하여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재개발, 재건축, 노후계획도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모아타운), 공항고도제한완화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100명을 수강생으로 모집했다. 건축사, 한국부동산원 실장, 항공 수석기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정비사업의 유형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에서는 조합(추진위)의 구성과 운영, 사업시행계획, 감정평가 및 관리처분계획,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