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북도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맘(mom) 편한 놀이터' 공모사업에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 개보수 사업이 선정됐다. ‘맘(mom) 편한 놀이터’ 사업은 놀이공간의 개보수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환경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롯데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 이용자인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사전 워크숍에서부터 철거 및 시설 공사와 개소식, 사후 만족도 조사와 하자보수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현재도 연간 3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 중이지만, 준공 10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수요에 비해 놀이의 종류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새로운 어린이 놀이환경을 갖춘 실내 놀이터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롯데그룹·초록우산 어린이재단·칠곡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요시 지방비 매칭 등 원활한 놀이터 조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박종우)과 부강면(면장 최의헌)은 지난 14일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는 연동면 독거노인과 부강면 장애인 가정을 각각 방문해 노후 전선을 교체하고 전기 배선을 정리하면서 안전 위협 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가정 내 기존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구로 교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권대현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 회장은 “협회는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전기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로 지역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박종우 면장은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에 모범적인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는 전기기능사와 기사 및 기능장 등 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돼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히 봉사의 가치를 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1일 과학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부패방지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직급과 역할을 반영해 관리자와 실무자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각 회차별 2시간 진행됐으며, 반부패·청렴 관련 주요 법령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행동강령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리직 대상 교육에서는 갑질 근절, 상호존중과 소통의 자세 등 청렴 리더십 중심의 부패방지교육을 시행했으며, 실무직 대상 교육에서는 직업윤리, 공직가치 중심의 부패방지교육으로 청렴한 업무 수행 의지를 다지고 현실적인 실무 대응 방안에 중점을 뒀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청렴은 모든 업무의 전제가 되는 핵심가치로,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을 통해 기관의 청렴 경쟁력을 강화하고 윤리경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신뢰받는 국립대구과학관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하는 ‘KOADMEX(코아디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2025’가 20일 막을 올린다. 2022년 출범 이래 명실상부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제의료기기전시회로 자리잡은 KOADMEX가 ‘디지털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진단(Diagnosis)·대구(Daegu)·꿈(Dream)’을 품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KOADMEX는 디지털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술이 융합된 혁신 의료기기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 규모와 콘텐츠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다. 총 100개 사, 250개 부스가 참가하며 ‘디지털헬스케어관’, ‘글로벌협력관’ 등 특별관 운영을 통해 첨단의료기기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국제교류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있다. 20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20일부터 본격 운영돼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견인한다. 이번 전시회는 첨단의료기기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보고, 국내 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은 6월 13일 오후 3시 연수원 소강당에서 ‘제8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부제: ①나와 우리 가족이 함께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 ②보행사고 예방)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줌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을 줄여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행됐다. 접수된 1,005건의 출품작 중 대구미술협회 현직 작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60점의 작품이 선정됐고, 그 중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일단 멈춰! 조연우(신성초), ‘어린이보호구역’ 배주안(용계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주의’ 박정준(대청초), ‘불쑥~ 불쑥~ 튀어나오지 마세요’ 성연우(성동초) 어린이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안전한 등하굣길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어린이들이 교육감상(대구시교육청/8명), 경찰청장상(대구시경찰청/8명), 교통안전상(손해보험협회 동부지역본부/20명), 교통창의력상(대구시교통연수원/20명)을 수상하며 상패와 상품 등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고령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대구 지역의 폭염일수는 무려 53일, 열대야는 36일에 달하며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대구 농업인의 56.2%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구성돼 있어 폭염에 의한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0일 ‘2025년 농업인 안전 및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농작업 중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양산, 손선풍기, 쿨스카프, 쿨토시 등의 예방 물품 배부, ▲현장 방문형 건강·안전 교육, ▲폭염 대비 행동요령 리플릿 제작 및 배포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장 지도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의 열사병 증상 확인법, 응급처치 요령, 휴식 시간 관리 등 실질적인 예방 지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실시간 폭염 예보와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14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 5기 회원 총 59명을 대상으로 비폭력 대화 체험 교실과 교육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감과 공존을 배우는 민주시민 교육의 일환으로, 고등학생은 비폭력 대화 기법을, 초·중학생은 연극을 통한 갈등 상황 체화 및 해결 연습을 통해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비폭력 대화 체험 교실은 미국의 심리학자 마셜 로젠버그가 제안한 ‘Nonviolent Communication(NVC)’에 기반해, 감정과 욕구를 인식하고 상대방을 공감하는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관찰과 평가의 구분, ▲느낌과 생각의 차이, ▲강요와 부탁의 차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감의 언어’를 익혔다. 한편 초·중학생 대상으로 한 교육 연극에서는 일상 속 갈등 상황을 그림 동화로 각색한 뒤, 역할극을 통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면서 상호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체험했다. 무대 위에서 던진 “진짜 나만 아니면 될까?”라는 질문은 공동체 속 개인의 책임에 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하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84만 건, 889억 원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고,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1년치 자동차세 전액 부과 납세자는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에 안내된 지방세입계좌로 납부할 경우 이체수수료가 면제되고, 간편결제 앱을 통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납부를 모두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 1,6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납부가 가능하다. 최근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자동차 등록지 관할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학계의 연구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대구시는 46여 명의 구·군 조사원들이 2,600여 개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서 조사할 계획으로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와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사업체의 응답 편의를 위해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종합분석을 거쳐 12월에 잠정 공표하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밀폐공간 업무 담당자등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하절기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외기 온도가 상승하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밀폐공간 작업 중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 중독 등 질식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기를 고려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중대재해 및 밀폐공간 업무 담당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의 밀폐공간 가스 농도 측정분야 전문강사가 밀폐공간 업무 담당자로 지정된 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지식 및 실무함양 위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밀폐공간의 위험성과 종류 등에 따른 작업 안전수칙, ▲ 측정장비 이상 유무 확인 및 조작방법, ▲ 밀폐공간내의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방법, ▲적정공기의 기준과 판단방법, ▲ 보호장비 착용방법 실습 등 현장 대응 교육이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밀폐공간 작업 시, 주기적 환기 필요성과 관리감독자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일자리사업 자치단체 추가 공모사업인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 핵심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 구직자 고용창출과 재직자 고용안정을 위해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9, 시비 1)을 집중 지원한다. 한편, 올해 대구시 일자리 지원사업은 전기차 모터소부장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한 지역 핵심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에 집중해, 지역의 기업과 청년인재가 정주하고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3억 원(국비 34, 시비 9)으로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은 관세조치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지역 고용둔화가 발생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고용안정을 위해 구직자와 재직자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며, 기 추진 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 선정된 사업은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구직자를 위한 ‘새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13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제4차 대구라이즈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10개 대학과 라이즈(RISE)체계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성과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2025년 대구 라이즈 수행대학 공모로 선정된 10개 지역대학 총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형 라이즈 체계의 비전과 핵심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공동의 성과창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10개 대학은 ▲지역 라이즈(RISE) 목표달성을 위한 성과창출 및 관리,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선도모델 발굴·확산, ▲산학연관 협업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 라이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형 라이즈 사업은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미래산업 혁신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대학-지역기업 협력,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사회 혁신 등 4대 프로젝트와 17개 단위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져, 1차년도 사업비로 7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도내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오후 9시에 기존 ‘초기대응단계’에서 ‘비상1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는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바람도 동반될 전망이다. 경남내륙 지역에는 30~80mm, 경남남해안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지리산 부근에는 100mm이상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순간 최대 풍속 70km/h(20m/s)에 이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도시군의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정보를 자주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는 한편, 하천변 산책로나 절개지 인근 등 위험지역 접근을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체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13일 오전 제주대학교 수목진단센터(센터장 김주성),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제주분회(분회장 박치관)와 함께 4·3평화공원 내 건강한 수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4·3평화공원 내 수목 진단체계 구축 ▲수목 병충해 등 피해 컨설팅 및 관련 연구 협력 ▲협약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장비에 대한 활용 지원 ▲수목 생태환경 조성 및 수목 진료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현재 제주4·3평화공원에는 동백나무, 왕벚나무, 퐁낭, 느티나무, 곰솔 등 70여 종의 수목 58,000여 본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다. 김종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3평화공원이 지속 가능한 공원으로 조성되길 바라며, 어린이를 포함해 모든 방문객들이 울창한 숲과 나무 그늘 아래서 쉼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성 센터장은 “협약이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고 공원 내 수목 건강 관리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진단체계 구축에 힘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동래구 사직야구장 인근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차 연합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거리상담에는 시를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동래경찰서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내 6개 기관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거리상담’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청소년의 이탈을 방지하고자 시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가출예방 활동으로, 위기·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개입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3차 연합 거리상담 활동은 지역사회에 연합 거리상담의 취지를 알리는 가두 캠페인으로 시작해, 이후 각 기관이 준비한 공간(부스)의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전개됐다. 각 기관은 공간(부스)에서 오엑스(OX)퀴즈, 성격 검사, 가출 예방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를 제공해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상담을 통해 각종 위기청소년 지원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지원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