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11일 울진군 기성면 구산항 오토캠핑장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과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의 대부분이 출항 전 사전점검 미비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 정기적인 정비가 어려운 개인 소유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무상점검은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검사원과 관내 수리업체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연료필터, 배터리, 냉각수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구명조끼 착용, 방수팩 활용 등 기초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참여자에게는 방수팩 등 홍보물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출항 전 점검은 수상레저의 시작이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는‘청산도 슬로걷기 축제(’25.4.5. ~ 5.4.)’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및 여객선 운항 시간표 알림 서비스를 통해 해양 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여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완도파출소는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서 구명조끼 착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시인성 높은 홍보물을 옥외 게시판에 부착해 해양 안전문화 확선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여객선 운항사와의 협력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실시간 운항정보 및 변경사항을 신속하게 안내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할 이동을 지원한다. 여객선 운항시간표는 완도파출소 옥외 게시판은 물론, 지역 내 주요 안내소 등 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완도파출소장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해상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4월부터 도내 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2025년 자치경찰사무 상반기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자치경찰 사무를 추진하고 있는 일선 경찰서의 업무처리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자치경찰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종합감사 외에 ‘컨설팅 감사’ 제도를 최초로 도입했다. ‘컨설팅 감사’는 사후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과 행정 지원에 초점을 맞춘 감사 방식으로, 창원중부경찰서를 비롯한 도내 1급지 8개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컨설팅 감사’의 주요 점검 분야에는 예산·회계 운영, 도민 체감도가 높은 범죄예방 치안망 구축사업(여성안심거리 조성, 이동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에 대한 적법성 등이 포함된다. 종합감사는 자치경찰사무 전반을 아우르는 감사로, 오는 6월 진주경찰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거제·거창경찰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해당 감사는 경상남도경찰청과의 합동으로, 관서별 3~4일간 현장 실지감사로 형태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4월 3일, 배우 이현석을 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은 경찰 정책과 치안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배우 이현석은 앞으로 정책 홍보, 범죄예방 캠페인, 학교폭력·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현석 배우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제가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작은 영향력이라도 누군가에게 좋은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인물로 이현석 배우를 위촉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현석 배우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진중한 이미지와 따뜻한 인상으로 대중에게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꽃게 성어기(4.1.~)를 맞아 우리 해역에서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3.31.부터 5일간 함정 9척, 항공기 1대 등 대규모 세력을 동원하여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했다. 매년 봄 성어기가 시작되는 4월이면 백령도・연평도등 서해 NLL 및 특정해역 인근에 불법조업 외국어선이 다수 출몰하고 있다. 최근 서해 NLL해역 인근에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약 120여 척이 출몰하고 있으며, 이 불법 어선들은 접경해역의 지리적 특성을 악용한 ‘치고빠지기식’ 불법조업을 지속 감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해양경찰은 해군과 합동단속을 통해 NLL인근 우리 해역에 침입하여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총 77척을 퇴거하는 등 성과를 거양했다. 중부지방해경청은 특별단속이 끝난 이후에도 우리 어업인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출현규모에 따라 특별단속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는 4월5일 등산객 추락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구조활동을 도와 준 주민 박성용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성용씨는 지난 5일 12시7분경 금산읍 음지리 산17 진악산 정상부근을 등산하던 남자1명이 정상바위 근처에서 미끄러져 추락하는 사고를 신속하게 신고하고, 비바람과 짙은 안개로 헬기 수색이 불가한 상황에서 구조대상자의 위치 파악이 어려웠지만, 평소 지리감을 활용해 경찰, 소방(특수구조대)과 함께 구조대상자 발견, 구조 대상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케 하는데 기여했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짙은 구름과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을 한 현장 경찰과 소방공무원들도 고생했지만, 특히 사고 신고를 하고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구조요원을 성심껏 도와주신 신고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사고를 당하신 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다중이용선박과 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점검'이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매년 기간을 정해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선박 검사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기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유선 및 도선 7척과 해당 선착장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위험요소와 법·제도 실태를 진단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점검 대상 선정기준으로는 △ 5톤 이상 선령 20년 초과 선박, △ 정원 200인 이상 유선, △ 차량 적재 가능 도선, △ 최근 3년 이내 위반행위가 있는 선박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는 작은 실수나 방심해서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 시 합동 기동점검반의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더불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사천지역 해양의 안전을 한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한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방제대책본부란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지속성기름(원유 등) 10㎘ 이상, 비지속성기름(경유, 휘발유 등) 또는 유해화학물질 100㎘ 이상이 해상으로 유출되거나 유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설치되는 비상설 기구이다. 완도해경을 비롯해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한국선사 등 8단체 35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지난해 2월 완도관내에서 발생한 LNG운반선과 화물선 충돌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및 폭발 등 추가상황을 부여하여 지역방제대책본부 요원의 사고처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간 협력 체계를 점검ㆍ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친환경연료유 추진 선박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실효성 있는 방제전략수립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 강화로 관내 대규모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정이 봄기운 가득한 거제에서 하나로 모였다. 거제시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2025 거제 섬안의 섬 여행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거제시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 및 경남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전국 57개 시·군 소속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전국 단위 대회로,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과 열정이 가득한 생활체육의 장으로 펼쳐졌다. 5일에는 20대, 30대, 60대 경기가, 6일에는 준자강조, 40대, 50대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회식은 이튿날인 6일 오전 11시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 동호인은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들과 우정을 나누고, 거제의 자연과 환대 속에서 정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섬안의 섬 여행’이라는 대회 명칭처럼, 다채로운 섬이 빚어낸 거제의 풍경과 매력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저변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봄 성어기 및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활동 강화,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봄철 해빙기를 기점으로 어선 출항과 해양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 가용세력을 동원하여 일제 단속 및 SOS 버튼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어선들 대상 ▲승선원 변동 미신고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 제한 준수 여부 ▲출·입항 허위 신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구를 유도하는 ‘SOS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병학 서장은 “봄철 어선 해상활동 증가에 따라 해양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어업인 분들은 해양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일제 단속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만큼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청사 주변에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소속 직원들과 함께 나무 심기와 폐화분을 재활용하여 화분 리사이클링 및 청사 조경 등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 전 직원이 참여해 청사 주변과 폐화분에 개나리, 반려 식물 등 200주를 심고 가정과 경찰서에서 버려지는 화분을 수거, 폐화분 새 생명 불어넣기 등 화분에 대한 리사이클링을 활동을 벌였다. 안철준 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로 자원 재생 리사이클링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식목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전국적인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와 인권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도 자치경찰 도민 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도민 대학은 ‘별 거 있는 자치경찰·인권 이야기’라는 주제로, 5월 22일과 29일 2일에 걸쳐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치경찰 사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1주차에는 자치경찰제와 도민 인권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며, 2주차에는 범죄 예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신월동 주민과 함께 걷는 안심이음길’ 현장 체험, 경상남도경찰청 112 종합상황실·과학수사실 견학 등이 예정돼있다. 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며,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남 도내에 거주하는 2006년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선정해 5월 16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3일 오후 15시 28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읍에 거주중인 A씨(60대,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접수, 가용세력을 급파하여 수색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의 아내가 여행중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지인이 이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A씨 수색에 나섰고, 함께 수색하던 마을 주민이 인근 슬립웨이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한 듯한 흔적을 발견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수중 수색을 진행했고 수색 끝에 금일읍 동백리항 인근 슬립웨이에서 약 10m 떨어진 지점에서 차량과 그 안에 탑승해 있던 A씨를 발견, 육상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A씨의 행적과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봄 성어기 및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어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사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급변하는 해양기상 등 조업환경 변화와 어선의 무리한 조업 등이 이어져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울산해양경찰서는 업종별 특성과 활동시기 등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한 맞춤형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으로는 ▲승선원변동 장기 미신고, ▲기상특보 시 출항 제한 등 불법・거짓 출입항 어선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해 ▲1차 위반 경고, ▲2차 위반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 위반 15일 어업허가가 정지된다. 또한 기상특보별 출항 제한 어선의 출항 시 허가·신고·어획물운반·허가 양식업의 어선은 1차 30일, 2차 45일, 3차 60일 어업 허가가 정지되며, 면허어업·면허양식업의 어선은 1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사량도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 축제”(부제: 사량해 산타섬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육·해상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을 위한 세력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통영시 사량면 주관으로 개최, ‘25. 4. 5. 사량면 상·하도 일원에서 열리며 산타섬 자율등반대회, 선상낚시 대회, 요트 승선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 예정으로 약 3,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써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인다. 사천해경은 주최 측과 사전협의를 통하여 축제 중 발생 할 수 있는 해상추락, 등산 중 낙상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사량출장소 육상순찰팀 1팀, 출동·지원함정 2척의 탄력적 배치로 안전관리 및 긴급상황 발생 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 축제에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