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월 13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흥시 관내 15개 기관(7개 중학교ㆍ7개 고등학교ㆍ1개 기관)에서 177명의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참석해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바탕으로 청소년폭력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부 위촉식에서는 또래상담연합회원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전원이 함께 또래상담자 선서문을 낭독하며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되새겼다. 2부에서는 또래상담자 간 교류를 위한 ‘팔레트 시그널데이’가 진행됐다. 이는 2024년부터 시작된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청소년들은 향후 1년 동안 함께 외칠 ‘청소년폭력 반대’ 메시지를 직접 선정하며 연합회 활동의 방향성과 연대감을 다졌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문화는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는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남과 북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시흥시청에서 모여 원주로 이동한 뒤,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코스 체험을 시작으로 만찬, 참가자 자기소개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뮤지엄 산과 법천사지 유적 전시관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남형 시흥시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교류하고 공감하는 이 자리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착을 돕는 따뜻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상호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삶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33회 시흥시청소년예술제’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곶어울림센터와 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시흥시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 행사다. 이번 예술제에는 관내 청소년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사물놀이(앉은반) ▲문예(시ㆍ산문) ▲음악(한국음악 기악ㆍ성악, 서양음악 합창) ▲대중문화(밴드ㆍ보컬ㆍ댄스) 등 4개 부문, 총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무대에서 마음껏 표현했으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예술제가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술제에서 부문별 최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청년스테이션과 해양ㆍ관광 레저의 중심지 거북섬 일원에서 ‘2025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및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청년정책위원회ㆍ청년정책협의체ㆍ청년정책서포터즈) 등 총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청년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의 슬로건은 ‘작당모의’로, ‘작은 아이디어로 당연함을 뒤집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청년정책’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워크숍은 청년들은 직접 지역 체험을 통해 현안을 확인해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체험ㆍ제안ㆍ실현)으로 기획됐다. 정책 제안 주제는 현재 시흥의 주요 현안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해양관광특구 활성화’, ‘청년창업 지원정책’, ‘청년공간 활성화’,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정책 제안 과정은 디자인 씽킹 교육과 주제별 문제 분석 및 현장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발표까지 이어졌으며, 발표에는 임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마음샘 정신재활센터는 지난 13일, 각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과 유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순정 연무동장과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 장명찬 마음샘 정신재활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정기적인 마을 환경정화 활동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등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의 손으로 직접 마을을 가꾸고 돌보는 것이 자치의 시작”이라며, “동과 주민자치회, 마음샘 정신재활센터가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민·관이 참여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건강하고 따뜻한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 1,934명을 초청하여 풍성한 오찬과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2025년 조원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원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장안구청과 관내 식당 2개소에서 분산 개최됐다. 행사는 노래교실과 라인댄스, 장구 등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와 도‧시의회 의원 등 내빈의 축사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특히 공연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적적한 일상에서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모여 맛있는 식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행사 준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조원2동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의 세 번째 과정인 ‘즉석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에는 지난 4월 25일에 진행된 2차 ‘장 가르기’에 참여한 수강생 25명이 참여했으며, 강사의 이론 설명 후 조청 달이기와 식히기, 고춧가루 섞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 체험 참가자는 “늘 사 먹던 고추장을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런 유익한 체험이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고추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체험”이라며,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이 조원2동을 대표하는 특색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 장 담그기’는 조원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31일에는 장 가르기 과정에서 분리한 된장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3일, 장안문 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폭언과 폭행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장안문지구대의 협조하에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폭언 및 위협상황 대처법 △비상벨 및 보호장비 사용법 △초기 대응 및 보고 체계 숙지 등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보호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훈련이 이어졌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의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신 장안문지구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대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3일,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하는 한편 기존 손바닥정원에 대한 보식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자1동장과 손바닥정원단 8명은 여름을 맞아 계절에 잘 어울리는 분홍바늘꽃과 맨드라미, 금계국 등의 다년생 초화 120여 주를 새로 심고 화단 주변을 정리하는 등 형형색색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꾸몄다. 손바닥정원은 시민 주도의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 활동으로, 주민들이 참여하여 자투리땅이나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 꽃과 나무를 심어 주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마을정원으로 가꾸고 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원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심하게 관리해서 무더운 여름에도 꽃들이 싱그럽게 필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5일, ‘한사랑길봉사단’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사랑길봉사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지원 대상은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추천된 홀몸 어르신 가구이며, 한사랑봉사단은 사전 현장 실사를 거쳐 이날은 도배를 새로 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공간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길남주 한사랑길봉사단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후원과 봉사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가정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홀몸 어르신의 경우 도배나 장판을 교체하기가 쉽지 않은데, 한사랑길봉사단 덕분에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음식점과 함께 홀몸 어르신 ‘사랑의 생신밥상’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2월 시작된 것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생신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안전을 위해 어르신과 동행해 이동하면서 건강이나 일상생활에 대한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생일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생신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생신 밥상 나눔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의 든든한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2025년 장안구청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에는 만석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됐으며, 15일에는 족구대회와 유소년 축구대회가 각각 만석공원 족구장과 성균관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장안구 게이트볼 동호회원 150명과 족구 동호회원 400여명 그리고 축구 꿈나무 어린이들 45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체육활동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올해 2회째를 맞아 유치부를 신설한 유소년 축구대회는 지난해보다 150명이 늘어난 450여명의 어린이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하여 경기장에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까지 ▲유소년 부문 축구, 티볼, 농구 ▲청소년 부문 e스포츠 ▲성인 부문 축구, 게이트볼, 족구,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이 개최된다. 기존 종목 외 ‘e스포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이른 여름철을 맞아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방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모기 활동 시기에 대비하여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여 모기발생량 및 민원 발생 지역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스마트 방역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 매개체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에서 채집되는 모기발생량이 1일 50마리 이상 시 즉시 선제적으로 방역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모기 발생 지역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보건소 신속방역반이 빠르게 현장 대응함으로써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시는 친환경 방제와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주요 지역에 포충기 251대를 설치하고, 시민 누구나 내가 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호국의 달! 통일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노래하는 고품격 창작 퓨전국악 비단 팀이 올라 힘차고 절절한 가락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고, 조국의 역사와 민족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쾌한 장단과 감동을 울리는 다큐멘터리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안겼다. 관객들은 “마치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수준 높은 무대였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는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롯해 구리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출연진들을 응원했으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문화공동체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플러스) 노트』를 제작·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플러스 노트는 2024년 실시한 정기 및 수시 점검, 각종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지적사례를 유형별로 분석,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무회계 오류 ▲행정사항 누락 ▲안전관리 미흡 등 상위 10개 항목을 포함한 팔달구 어린이집 실제 사례를 담았다. 또한 관련 법령 및 운영 지침을 반영한 개선사항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어린이집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범수 가정복지과장은 “점검플러스 노트는 단순한 지적사항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이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천 중심의 자료”라며, “어린이집이 보다 책임감 있고 안정적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