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급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아동 중심의 급식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의 아동급식지원 현황을 분석하고, 지원 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급식지원에 대한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아동급식 사업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보고회를 통해 연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추후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천안형 급식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 2025년 충무훈련 결과 및 화랑·을지연습 계획 보고, 군 훈련 결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급변하는 안보 상황을 논의하고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민·관·군·경·소방 모두 하나 되어 유기적인 지역 방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의식 고취와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해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이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 및 업무협약에 대한 군의회의 심사와 감시기능이 강화된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과, 그 밖의 자치사무로서 재정부담을 유발하는 민간투자사업의 적정한 추진 및 관리를 위한 ‘합천군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와, 업무협약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합천군 업무협약 체결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23일 제290회 합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합천군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민간투자사업 사전절차 강화를 위한 사항으로, 민간투자사업의 규모 및 장래 발생할 의무부담 규모를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연계하도록 하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의회 동의 및 의회 보고, 민간투자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및 전문가로 구성되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합천군 업무협약 체결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업무협약의 체결, 변경, 해지 시 지방의회의 의결 또는 보고 사항을 규정하고, 협약 체결 이후 주요 내용 및 추진현황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2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황매산군립공원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이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합천영상테마파크과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들이 관광지에서 겪는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반적인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열린 관광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약자에 대한 응대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소 직원,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약자에 대한 서비스 개선 교육과 더불어 무장애 관광 동선 개선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24일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탈인형극-은혜 모르는 호랑이’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문화관람을 통한 질서 의식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영유아 및 인솔 교사 등 340여명이 참석해 유쾌한 퓨전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권윤숙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 도서 및 장난감 대여, 백일상·돌상 대여, 우리 아이 나뭇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부모교육, 체험 프로그램, 영유아 상담·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문의는 ☎ 934-0883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6월 24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2025년 2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안군 여성청소년과, 신안교육지원청(Wee센터) 등 총 15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위기 상황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긴급대응체계를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 사례가 발표됐으며,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 관리 개입과 현장 피드백,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강화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청소년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개인 및 집단 상담,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가 7월 8일부터 양산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조식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조식 운영은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직장 내 복지 향상을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조식은 구내식당에서 토스트, 죽, 국수 등의 간편식 위주로 제공되며, 향후 직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 나은 조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청년 맞춤형 통합 정보제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청년가까e’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청년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양산시 청년정책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플랫폼의 상징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칭 최종 선정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16일간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투표에는 총 2,136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선정된 ‘청년가까e’는 ‘청년과 정책이 더 가까워지는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까이’와 ‘e’(electronic)의 결합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디지털 친화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정보 접근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으며, 온라인 투표에서 36.3%의 득표율로 최우수 명칭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청년가까e’ 플랫폼을 통해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기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09시 24분경 울산항 한진부두에 정박중인 선박 A호(89톤, 기타선, 울산 선적)가 침수 및 침몰위험이 있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대응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정박중인 A호가 우현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과 A호 우현 내부 각 격실에서 높이 50cm가량 침수가 발생한것을 확인한 뒤, 울산해경은 A호의 침몰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 3대를 동원하여 신속하게 선박 내부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약 1시간 30여분에 걸친 배수작업으로 A호는 제자리로 복원되어 침몰 우려가 없는 상태임을 확인했으며, A호 주변 해양오염 예찰결과 해양오염 피해도 없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침수, 침몰 등 계류선박의 사고예방을 위해 항내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며“선박 소유자 등 관계자는 정박중이라도 선박의 계류상태 및 내부확인 등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평창읍 주민자치회가 ‘2025년 빛나는 나의 대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빛나는 나의 대문’은 2024년 주민총회 투표로 선정된 의제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세운 후 지난 5월부터 분과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조사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총 100여 가구가 선정되어 총 104개 태양광 조명을 6월 24일부터 설치한다. 이미영 평창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하여 취약 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올해는 거동 불편한 고령자들을 대상자로 많이 선정하여 조명처럼 밝고 행복한 평창읍이 되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학교폭력 대응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법적 이해와 사례 기반의 조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관련 법률의 이해 및 사안조사 시 유의점, 학교폭력 사안조사 관련 사례나눔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목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실무 강의와 현장 중심 사례 나눔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실천적 학습이 이루어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대응은 학생 인권과 교육공동체의 신뢰가 걸린 민감한 사안”이라며, “전담 조사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담 조사관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학교폭력 예방 및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KASA)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상업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를 조성해, 사천시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구상이다. 이번 복합도시는 사천시-진주시-경남도 협업 아래,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조성되며, 특히 사천의 기존 인프라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항공청 등을 중심으로 한 제조-연구-운영이 집약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인구계획 및 산업효과 전망 사천시는 2030년까지 자연 증가 11만 4000명, 사회적 증가 9만 4000명,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9800명, 산업 고용 유발 4만 8000명 등 총 25만 7000명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천~진주 광역 교통망, 산업단지, 의료·문화시설 등 기반 인프라 확충이 병행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함양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점남) 회원 등 사회복지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함양군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교육은 ‘정확하고 투명하게 사회복지시설 회계사무 톺아보기’,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노무관리’, ‘인권(존엄, 자유, 평등)을 찾아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함양군을 위해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생생한 행정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사회복지사 수당 지급 및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 지원, 특히 올해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24일 광주시 복지건강국 제1차 추경안 심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공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박미정 의원은 “’24~’25절기 백신 접종이 6월 30일 종료되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접종 공백이 발생한다” 며 “이 기간 고위험군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만·싱가포르·중국 등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유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 보건소에 남은 코로나19 백신은 총 960회분(6.18 기준)으로, 동구 60·서구 300·남구 200·북구 200·광산구 200회분이다. 6월 말 이후 남은 백신은 질병관리청에서 전량 회수할 예정이며, 광주시와 질병관리청은 이후 접종 재개 전까지는 치료 중심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번 제1회 추경에서 10월 시작 예정인 ’25~’26절기 신규 백신 접종을 위한 예산 82.3억원을 편성했으며, 특히 시비 27.4억원이 신규 편성됐다. 박 의원은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지난 24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예정되어 있었던 공무 국외 연수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당초 올해 상반기 실시할 예정으로 국외연수 예산을 편성했으나 비상계엄 사태,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이 겹치면서 하반기로 잠정 연기하여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 이후 고물가와 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의회부터 스스로 재량지출을 줄이고 민생경제 회복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는 의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오는 9월 임시회에서 예산 전액을 반납할 예정이라고 동구의회는 밝혔다. 문선화 의장은 "지금은 배우러 나가야 할 때가 아니라, 주민 곁에서 민생경제 회복에 의회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면서 “동구의회는 언제나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