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6일 신임 부구청장으로 김성배 전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성배 부구청장은 1996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시 문화정책관, 관광도시과장, 관광진흥과장, 회계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정책 기획과 현장 실행 모두에 강점을 갖춘 실무형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까지는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을 역임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관광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정책 감각을 겸비한 김 부구청장은 앞으로 주민 일상과 맞닿은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구정 주요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부구청장은 “광주의 중심이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도시 서구’에서 함께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이강 구청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주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며 민선8기 서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북·경남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MBC가 공동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하는 행사로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 시민이 직접 따듯한 소비에 동참하여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특별한 직거래 장터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안동, 의성, 영덕, 영양, 청송과 경남 산청, 하동 등 산불피해지역 7개 시·군에서 추천한 45개 농가와 서울동행상회에 입점한 지역 농가 10곳 등 55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안동 간고등어, 청송 사과, 영양 고춧가루, 산청 도라지 등 각 지역의 대표 농수특산물이며, 시세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외에도 각 지자체는 특산물 소개 및 지역 행사·관광자원 홍보존을 함께 운영해 시민에게 더 풍부한 지역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희망장터를 통해 산불피해지역 농가의 판로 지원뿐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외식업체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부터 전국적으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650억 원 규모의 ‘1만원 소비쿠폰’ 지원을 시작했다. 소비자가 공공배달앱으로 외식업체에서 한 번에 2만원 이상 3회 포장 또는 배달 주문을 하면 다음 주문에 이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총 650만 장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소비쿠폰은 공공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 별도 응모절차 없이 공공배달앱 별로 이용 횟수를 파악해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공공배달앱 신규 이용자 확대를 위해 배달앱 별로 1인당 월 1회로 제한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650억원 규모의 소비 쿠폰이 제주지역에서 100만장만 사용돼도 100억 원 국비사업 유치보다 더 강력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효과를 장담한다”면서 “제주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시책으로 자체 추진하는 매일 1인 1회 3,000원 배달비 쿠폰 지원사업도 올해 말까지 지속하기 위해 사업비 추가 확보를 계획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4주간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에 참여할 1개 지역(거주시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년)을 통해 (가칭) 의료집중형 전문서비스 제공기관 도입 계획을 발표하고, 장애인 자립지원 및 주거결정권 강화를 위한 장애인 거주시설 전환 지원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고령화 및 중증화 등에 따라 일상생활제약과 건강제약이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현행 장애인거주시설 설치ㆍ운영 기준으로는 24시간 집중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ㆍ외 사례 분석, 거주시설 현장방문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모델(안)'을 마련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광역자치단체(시도)는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중중, 영유아, 유형별 거주시설) 중 시범사업에 참여할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관내‘카페마마’에서 진행된 미혼 청년 만남 행사'김제에서 나의 20시간 여행'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적적 인식을 확산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자 모집에는 김제시 및 전북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재직 중인 청년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의 교사, 공무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종의 미혼 청년 51명이 신청했다. 서류 적격심사와 기관안배, 추첨을 거쳐 남녀 각 12명씩 총 24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정됐다. 행사 첫날에는 ‘챠밍메이크업 클래스’를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 MC의 진행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1:1 로테이션 대화 등 매칭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이끌어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이튿날에는 연애 심리강의와 그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령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막대인형극 활동가로 양성된 한국부인회 회원 6명이 16일 부터 25일까지 관내 아토피 안심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및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하여 “아기돼지가 이사 온 날”이라는 주제의 막대인형극을 실시한다. 한국부인회에서 직접 어린이들을 위한 다과를 준비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공연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아기돼지가 이사 온날”막대인형극을 통해 피해야할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강조하며 대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서 골고루 먹도록 강조했다. 고령군은 “알레르기 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여 자가관리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아이돌봄지원사업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안양면 기산마을 다예원에서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차 문화와 명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청태전의 역사와 제작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차 문화를 배우고 마음의 여유를 기를 수 있는 다도 및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직접 떡차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찰밥에 견과류를 넣어 연잎밥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돌보미간의 상호 화합할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양육자로서 아동보호에 대한 서비스 수준 질적 재고 도모 및 아이돌보미로서 가져야 기본적인 서비스 정신과 돌보미 간 단합유도와 사기 진작 고취를 위하여 업무 효율화를 높이고 돌보미 의견수렴 및 사업추진에 대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돌보미의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수행 인력의 근로 의욕 고취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스트레스 없는 아이돌보미들의 전문 직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최선의 돌봄 서비스를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 예방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는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레지던시 입주작가의 릴레이 전시인 '작가의 방' 2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열린 1회차 류동혁 작가의 사진 전시에 이어, 김현성 작가의 설치작품 《개화》를 2회차로 선보이며, 예술 공간과 창작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방식으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작가의 방'은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입주작가들의 창작 환경과 예술세계를 릴레이 형식으로 조명하는 쇼케이스 프로그램이다. 작업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전환해 작가 고유의 창작 맥락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관람객은 작가의 호흡과 감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김현성 작가는 설치작품 《개화》를 통해 인간과 비인간 존재 간의 관계, 생명의 순환과 재생성에 대한 사유를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폐허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번 작품은 관람객에게 깊은 몰입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목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 도내 갓 창업한 유망 새싹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서비스, 글로벌 진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오후 제주시 호텔 시리우스에서 도내 12개 유망 청년창업기업과 국내 주요 투자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심이 되어 2022년 시작된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창업 생태계의 회복과 제주 도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종합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청년창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기업은 쏘핏 주식회사, 주식회사 바이오크래프트, 솔트바이펩, ㈜아이클로, ㈜피터페터, 주식회사 바이오스페로, ㈜원더스랩, ㈜오래오랩, 로칼로우, 주식회사 마더웍스, 탄산오름, 섬루션이다. 멘토 역할을 하는 투자사로는 메이크공육사, 바인벤처스, BNK벤처투자, 스마트스터디벤처스, JNP글로벌, TS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투자 컨소시엄 6곳이 참여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도내 인구감소의 변화를 면밀하게 진단하기 위해 통해 「2024년 제주형 인구감소지수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자료는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형 인구감소지수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제주데이터허브의 유동인구 통계 등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수를 지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 이 지수는 읍면동별 인구감소 정도에 따라 ‘감소위험 낮음’, ‘감소위험 주의’, ‘감소위험 진입’, ‘감소 고위험’의 4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읍면지역에서는 애월읍, 조천읍, 안덕면, 대정읍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감소위험 지역으로 나타났고, 추자면, 우도면, 구좌읍, 성산읍, 남원읍 지역은 인구감소고위험 지역으로 나타났다. 동지역에서는 서귀포시 구도심 지역(송산동, 중앙동, 정방동, 천지동, 영천동 등), 서귀포시 도심 인근 지역(예래동), 제주시 구도심 지역(일도1동, 용담1동 등)의 인구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25.6.17.-19.간 “재난위험경감, 지역 회복력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공공 거버넌스와 재정 방안”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온라인 국제워크숍을 UN 협력 기관과 공동 개최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폭염, 가뭄, 열대성 저기압 등)과 그로 인한 복합 재난 피해가 심화됨에 따라, 재난위험경감 정책과 기후위기 대응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정책 및 제도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재난으로 인한 손실과 피해는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 성과를 위협하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024년 6월 5일 기후 행동 특별 연설에서 “우리는 기후 지옥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벗어날 출구가 필요하며, 다행히도 우리는 운전대를 쥐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2. 이번 행사는 우리 기관을 포함해 대한민국 송도에 위치한 UN DESA/DPIDG/UNPOG와 UNDRR ONEA · GETI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기후위기와 재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직노동조합은 6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1월 15일 교섭대표노동조합이 제시한 단체교섭 요구안을 놓고 2025년 5월 13일까지 총 8차례 교섭을 거쳐 최종 타결된 것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첫째, 공무직에게 적용되는 육아휴직의 기간을 공무원처럼 최대 3년까지 보장하고, 둘째, 연 1회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셋째, 병가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익년도에 1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그 밖에, 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을 유급휴일로 명시하고 명예퇴직 신청기간을 잔여 정년 1년 이상으로 제한을 다소 완화하며, 공무직 근로자를 존중하는 내용이 이번 단체협약에 포함됐다. 도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에게도 육아휴직을 최대 3년까지 보장함으로써 공공부문이 민간을 선도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연 1회 실시되는 선진지 견학은 공무직의 사기진작과 조직 소속감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근로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천에서 개최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남자 기계체조, 12일부터 15일까지 여자 기계체조 경기가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아시아 23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단체종합, 개인종합, 종목별 결승전을 치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한민국 기계체조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체조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남자 주니어 대표팀의 눈부신 활약이었다. 링 종목에서 차예준 선수와 도마 종목에서 안대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차예준, 박준우, 안대건, 정강우, 황의범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단체종합과 개인종합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시니어 대표팀도 제천시청 소속 허웅 선수가 안마에서 은메달을, 문건영 선수가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표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 시니어 대표팀에서는 대회 마지막 날 황서현 선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6월 11일 공고를 통해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로 차기율(1961년생) 작가가 선정됐음을 알렸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전시 사업인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는 인천 연고의 중견예술인과 청년예술인을 격년으로 선정하여 개인전을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만 40세 이상의 중견예술인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올해 본 전시 사업의 세 번째 선정자가 된 차기율 작가는 6월 중에 인천아트플랫폼 창작공간인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진행한 후 내년 2026년 8월 전시장 1(B동)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전시 제도는 2023년 공모, 2024년 추천제도를 도입하여, 각각 오원배, 염지희 작가를 선정했으며, 올해에는 공모와 추천제를 병행하여 후보 작가를 모집했다. 8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 위원들로부터 11명의 예술가가 추천을 받았으며, 추천서 공모를 통해 8명의 작가가 접수되어 총 19명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지난 6월 2일 진행된 심의위원회에서는 접수된 19명의 후보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6월 28일 평생학습1실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6월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샴푸바와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친환경 제품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고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비누를 꾸미는 활동이 포함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6월 1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