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2025년)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기존에 자발적으로 실시한 석면조사에 대한 인정절차를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 후 6개월 내인 내년(2026년) 6월 24일까지 신청하도록 하여 석면조사 의무화에 따른 부담을 일부 줄였다. 건축물 석면안전 관리 제도는 건축물 내 석면건축자재 이용 현황을 석면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이를 통해 석면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석면건축자재 면적의 합이 50m2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석면지도 작성, 안전관리인 지정 및 교육, 석면건축자재의 손상상태 및 비산가능성 조사(6개월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월~8월)에 대비해 국민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오존 발생 원인물질(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최대한 줄이고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자외선)과의 광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며, 특히 햇빛이 강한 5월부터 8월 사이의 오후 시간대(14시~17시)에 고농도 오존이 주로 나타난다. 고농도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눈, 코, 호흡기 등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건강민감계층에게는 보다 민감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 일사량 증가, 대기정체 현상 등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관리대책은 고농도 발생 시기 집중관리, 핵심 배출원 감축ˑ관리, 과학적 관리기반 강화,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이다. 첫째, 고농도 시기 주요 오염원을 집중 관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온기에도 꽃 색깔 변화가 적고 생육이 좋은 스프레이국화 신품종‘포미엔디’,‘로지엔디’,‘레드퐁엔디’3품종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했다. 절화국화의 2023년 전국 재배면적은 296ha, 생산액은 389억 원으로 화훼류 중 재배면적이 가장 크고, 생산액도 2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작목이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기 재배 시 꽃 색깔이 탈색되고 병해충 발생 증가로 품질이 떨어지는 등 소득 감소로 이어진다.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는 이를 위해 고온기에도 꽃피는 반응이 짧고 안정적이며, 꽃 색깔 변화가 적고, 병해충 저항성 특성을 갖춘 신품종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에 출원한‘포미엔디(ForMe ND)’는 해외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육성된 품종으로 백색의 아네모네 꽃모양으로 줄기 직경이 5mm로 굵고 튼튼해 재배가 쉬우며, 꽃피는데 걸리는 일수가 7주 정도이다. ‘로지엔디(Rosy ND)’는 분홍색의 반겹 꽃모양으로 꽃의 직경이 2.7cm로 작고, 줄기당 착화수가 20.3개로 많아 볼륨감이 있으며, 꽃피는데 걸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연등 행사 및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만 5,774명과 소방장비 1,032대가 동원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경북도 내 전 소방관서는 야간 등 취약 시간대의 화재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대형 화재 발생 시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초기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소방력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문경 봉암사를 비롯한 도내 전통 사찰 26곳에는 소방 차량 35대와 인력 246명을 전진 배치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 앞서 1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전통사찰 172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시설 점검을 해 화재 위험 요인 제거에 선제적으로 나선 바 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과 설치 촉진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관내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주택용소방시설이라 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자가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공동구매 수요자와 판매업체와의 중계역할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관내 마트 판매장 확보 추진 및 판매업체 안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정 방문 설치 지원 등 구매부터 설치 지원까지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 구매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지난 4월 29일, 후포면 후포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현장에서 영진살수의 대표 홍석규씨(남,62세)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화재는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됐으나, 영진살수 대표 홍씨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오후 2시 30분경, 홍씨는 후포항에서 살수차를 운영하던 중 주택화재가 발생한 화재상황을 인지했다. 홍씨는 자발적으로 살수차에 적재되어 있던 호스를 전개하여 화재현장에서 경계 방수를 실시해 연소확대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영진살수의 대표 홍씨는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수차로 경계방수를 실시하여 인접 주택으로의 연소확대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대피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그는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진살수의 대표 홍석규씨가 보여준 용기와 헌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그의 행동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관내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각종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컨설팅을 비롯해 대형 사찰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지 간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춘천투어패스’를 4월 30일 출시한다. 춘천투어패스는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식음시설을 하나로 묶은 QR 기반 전자패스다. 이용자는 패스 하나로 다양한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패스는 24시간권(15,900원)과 48시간권(49,900원 / 한정 100매 39,900원) 두 가지로 운영되며,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로 전송되는 QR 코드를 이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가맹점으로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애니메이션박물관, 플레이정글, 곰핫도그, 스톤플랜트, 이상원미술관&뮤지엄스테이,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앵무새마을, 육림랜드, 춘천시티투어 등 11곳이 포함된다. 이들 시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부터 문화·예술 공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내외 체험, 자연 친화 콘텐츠, 지역 기반 먹거리까지 아우른 구성이 특징으로, 춘천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30일 계양산 일원에서 상반기 구조대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과 구급대원 산악사고 및 소통·공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기간 중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과 교육은 산악지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현장을 가정한 인명구조·응급처치 훈련을 통해 구조·구급대원의 산악사고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해 산악사고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특성ㆍ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 요령 ▲매듭법 및 확보물 설치 요령 ▲산악구조장비 제원ㆍ조작 및 관리 방법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및 등산목 지킴이 운영 ▲재난 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지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구급대원 소통·공감 교육을 통해 ▲산악사고 상황별 구조대 합동 응급처치 교육 및 훈련 ▲응급의료 헬기 요청 기준 및 방법 교육 ▲구급대원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훈련을 지속해 구조·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응급처치 활동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광군이 5월 초 황금연휴를 포함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지병윤)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대학 남녀 선수단과 임원·심판 등 총 3,150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품새, 겨루기, 경연, 격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 화합에 기여했다. 이러한 대한민국 태권도 위상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대학 레벨 선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인 본 대회는 연중 개최되는 각 태권도 대회 중 큰 중요도를 가지고 있으며, 영광군에서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간 대회를 개최하여 태권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3,000여 명이 넘는 대학생 선수단이 8일간 우리 군에 머무르며 거리마다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래 50년 도약과 비상’을 위한 시정 현안과제의 대선 공약화 및 국정과제 반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조기 대선 상황, 대전환의 시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그동안 실국장 회의와 창원시정연구원,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핵심 현안과제를 선정했으며, 각 정당별로 후보자의 지역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공약 반영을 추진하는 현안과제는 산업경제(9), 항만물류교통(8), 균형발전(4), 도시(2), 환경에너지(3) 5대 분야 26건이며, 총 사업비는 15조 1,792억 원 규모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 메카 도약 ' 산업경제 ' 창원은 국내 방위산업의 명실상부한 메카로서, 국가 안보 강화와 글로벌 수출 활성화 측면에서 K-방산 전성시대를 이끄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방위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의 핵심 거점이 될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본 궤도에 올리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근로자의 날 5월 1일 을 맞아 창원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이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하면서 기계공업·방위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오로지 노동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노동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노동자의 노고가 보람으로 이어지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근로자의 날 축하메시지 전문 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그리고 모든 노동자 여러분! 푸르른 5월의 첫날,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에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창원이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선도하고 기계공업·방위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오로지 노동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묵묵히 일터로 향하는 여러분의 발걸음이, 이 도시의 기초를 세우고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가장 든든한 힘이었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수 침체 등에 따른 시민 고통을 덜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 1,880억 원 규모로 편성, 4월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경제 회복과 민생복지 확대에 방점을 두고,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추경안 규모는 총 4조 1,880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4,163억 원(11.04%) 증가하였으며, 일반회계는 3,546억 원(10.77%)이 증액된 3조 6,458억 원, 특별회계는 617억 원(12.85%)이 증액된 5,422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 증가율은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37.20%), 농림해양수산(34.73%), 교통 및 물류(25.31%) 등이 두드러졌으며, 총 규모 기준 사회복지(1조 6,498억 원), 환경(4,496억 원), 교통(3,353억 원) 순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86개 주요 현안 사업에 총 754억 원(시비 669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정책 분야별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귀농인들을 위해 ‘웅양 청년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올해 초까지 12억 원을 투입해 웅양면 및 가조면 일원에 ‘청년 귀농인의 집’ 10개소를 조성했다. 청년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18개소를 포함해 거창군에는 귀농인의 집이 경남 최대인 28개소의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웅양 청년 귀농인의 집은 투룸형 단독주택 3채로 개소당 41.19㎡의 면적에 방 1개, 주방 겸 거실, 화장실, 다용도실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자격은 만 45세 이하의 청년 귀농 희망자 중 거창군 전입예정 또는 전입 1년 이내인 자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이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농업인 자격을 획득할 경우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월 10만 원이며,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또는 거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 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구독자 수 5천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거창을 거창하게’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거창을 먹go!, 보go! 즐기go! △살기 좋은 대한민국 1등 거창! △사람이 모이는 희망도시 거창! 등 3가지로, 참가자는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영화, 다큐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일반 영상과 쇼츠 영상로 나뉘며, 일반영상은 2분 이상 5분 이하, 쇼츠 영상은 10초 이상 59초 이하의 분량으로 제작해야 하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일정은 오는 8월까지 공모 요강을 공지한 뒤, 1차 작품접수를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는 접수 후 제출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게시해야 한다. 수상작은 최우수 일반영상 1편(상금 500만 원), 쇼츠영상 1편(상금 200만 원)을 비롯해 우수상과 장려상, 입선 등 30편에 대해 총상금 1,8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