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재도약을 위해 나섰다. 구는 17일 오후 3시 30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메이필드호텔, 미즈메디병원, 부민병원 등 특구협의회 회원들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의료, 뷰티,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소개 ▲특구협의회 회원 발표 ▲강서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의료기관별 특징과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특구 회원과 참여업체 관계자가 1대1로 진행하는 B2B 상담회도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2015년 특구 지정 이후 꾸준한 성장을 겪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침체기를 겪었던 의료관광 산업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공항과 인접하고 우수한 의료기관,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등 인프라를 갖춘 지역 특성을 활용해 많은 의료 관광객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 발효아카데미관에서 주말 가족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학부모와 학생 60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1기부터 2기로 나눠 2회(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15개 조로 구성해 발효 보리고추장을 담그고 옹기 티라미수를 만들었다. 체험에 앞서 전문 강사로부터 우리나라 전통 옹기와 함께 맥을 이어온 발효 식품의 유래와 다양한 전통음식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보리고추장을 만들고 옹기그릇에 티라미수를 만들면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공존하는 재미있고 멋진 경험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기회로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보고 싶고, 오늘 가져가는 옹기그릇은 아이 밥그릇으로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체험하면서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의 하나인 심층평가를 지원한다. 대상은 강북지역 초‧중‧고‧특수학교 19교 학생 중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서 관심군으로 등록된 학생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우울, 불안,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등 학생들의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불편감 감소와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임상심리사를 비롯한 전문인력이 강북위(Wee)센터나 해당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 자살, 폭력성에 대해 심리평가와 상담을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심층평가가 끝난 후 필요하면 상담전문가, 정신건강의학과 등 지역 협력체계와 연계해 집중적이고 개별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심층평가로 학생들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게 되고, 보호자와 교사는 양육과 지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강북위(Wee)센터 관계자는“성장기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제때 상담‧치료를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시민숙의단 제5차 회의로 ‘미래의 변화 예측과 새로운 거제 100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오는 22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100년거제디자인을 수립하기 위해 미래 도시의 변화를 예측하고 거제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것을 대비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AI, 초고령사회, 해상도시, 기후위기, 모빌리티 등 기술변화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시민숙의단과 전문가를 비롯하여 관련 공무원 등과 함께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제1강연을 맡은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인구, 새로운 거제”라는 주제로, 제2강연은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 교수)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거제시 100년 계획”이라는 주제로 각각 90분간 강연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날 논의되는 주요내용들을 정리하여 오늘 6월 예정된 제6차 시민숙의단 토론회에서 분과별 주제와 내용으로 심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과거 개최했던 시민숙의단 토론회 내용과 이날 개최하는 세미나 결과들은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가 17일16시05분경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 일대 도로에서 차량이 가로수 충돌 후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17일 16시 05분경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 일대 도로에서 차량이 운전석 방향으로 전도된 상태로 구조대상자 1명이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은 A씨를차량 뒷문을 통해 안전하게 구조하여 현장에 있던 구급차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119구조대는“좁은 도로는 가로수나 전봇대 등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이 많은 편으로 이러한 사고에 대비해 무엇보다 감속하여 운행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2024 Ulju Trail Nine Peaks)’ 대회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2022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될 만큼 높은 경쟁력을 가졌다. 올해 UTNP는 9PEAKS(121㎞), 7PEAKS(80㎞), 5PEAKS(40㎞), 2PEAKS(26㎞), U23(19㎞), 1PEAK(10㎞), 키즈레이스(가족동반레이스) 등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이 마련돼 3천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IRTA)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와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 등 트레일러닝 국제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국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는 내실 있는 산림휴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부산 지역 산림휴양자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담당 공무원 등은 17일 부산 영도구 봉래산과 기장군 아홉산숲을 찾아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산림휴양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래산은 부산 영도구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둘레길과 등산로, 임도, 해안산책로 등 32.4km의 16개 산책 및 등산코스가 있다. 또한 편백림 치유의 숲, 편백림 자연생태학습관 등도 있어 힐링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아홉산숲은 30ha의 인공림과 4ha의 천연림이 보전된 숲으로, 아이들을 위한 숲속놀이와 생태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치유탐방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구 천마산 편백산림욕장과 일곱만디 등의 활성화 방안 수립과 조림과 육림 등 숲가꾸기 현장 확인을 통한 산림휴양 자원 활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이번 벤치마킹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벤치마킹을 통해 산림휴양 활성화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현재 일곱만디와 천마산 편백산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내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도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및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그리고 시군에서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여건분석 ❷충북 수소산업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❸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및 추진계획 수립 ❹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등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 ❺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홍보방안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수소산업 관련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산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 우리 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을 우리지역의 특색을 반영,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사무국은 축제 주최측을 사칭한 아르바이트 피싱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축제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8일 한 아르바이트 중개 플랫폼에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재택 사무 보조(꿀알바). 일급 130,000원'이라는 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한 지원자가 지난 13일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서 피싱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피싱범들은 가짜 축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소상공인 문화 지원'이라는 가짜 공고를 만들어 지원자들에게 공유했다. 피싱범들은 모집 공고를 보고 연락한 지원자에게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 2024 소상공인 문화지원 사업 담당자'라고 밝히고, 지원자가 많아 통화는 어렵다면서 카카오톡을 통해 업무 내용과 업무 가능 여부를 물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와 보증금 등 금전을 요구하며 메일주소를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다. 축제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 공지를 올려 피싱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피해를 막기 위해 아르바이트 중개 플랫폼 계정 비밀번호도 변경했다. 또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5월 17일 오후 2시 국공립 새롬 하나어린이집(와수 1로 140)에서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어린이의 행복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됐다. 새롬하나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5월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21억 6천만원으로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11억 5,300만원, 국도비 5억 8,200만원, 군비 4억2,500만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636.29㎡, 지상 2층의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중정놀이터를 갖춘 어린이집이 완공됐다. 새롬하나어린이집의 현원은 96명이며, 교사는 15명이다. 이현종 군수는 “우리의 희망인 어린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성장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 민관 협력으로 완성됐다”며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지난 5월 9일부터 11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장애인 슐런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윤창구(경남 김해시) 선수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윤창구 선그니수는 현재 대한민국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선수로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슐런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 18개국, 400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한 대회로 윤창구 선수는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함께 출전한 강성민(경남 창원시) 선수가 2위, 프랑스 선수가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윤창구 선수는 비장애인과 함께 겨루는 통합대회에서도 16강에 오르는 등 슐런의 불모지였던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윤창구 선수의 이번 수상은 슐런이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종주국 네덜란드를 비롯한 전 세계에 한국 슐런의 저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희망을 싹틔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스포츠로 오는 10월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3층 회의실에서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축사와 인준증 전달,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진영 위원장은 2016년부터 8여 년간 솔선수범의 자세로 묵묵히 봉사하며 광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진영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랜 기간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열심히 해왔다”며 “이제는 시 협의회 일원으로 변함없이 활동하며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정길태 위원장은 “앞선 위원장들이 훌륭하게 닦아 놓은 길을 그대로 이어가며 최선을 다해 광명3동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바르게살기운동 강령인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하여 누구보다 솔선수범하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인봉 동장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하신 이진영 이임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정길태 회장과 함께 광명3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17일 화순역 광장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넋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되새겼다.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전남지부 화순군지회(지회장 변재영) 주관으로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강종철 부군수를 비롯해 김지숙 군의원,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 5·18민중항쟁 기념사, 추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변재영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전남지부 화순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오월 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5·18의 역사를 바르게 기억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깨어있는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추념사에서 강종철 부군수는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로하며“화순군은 민주 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고귀한 오월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건의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확립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의 염원인 민주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연내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국 최고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달성한 탄소중립의 최선도 지역인 제주도가 이달 1일 발표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도 소개했다. 대한민국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실현에 제주가 가장 앞장서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국가목표를 선제 달성하는 선도 사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고령군의회는 5월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 작성을 포함하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고령 군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을 비롯한 총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고령군에서 추진 중인『가얏고 전수관』, 『쌍림 상생교류센터』,『좌학리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장』등 총 9개소의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하여 정밀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고령군의회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고 발견되는 문제점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으며,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빈틈없는 계획이 작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