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학원(원장 이병현)은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는 현재 국내 15~20위권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농‧생명, 기계항공, 나노신소재·화학 등 특성화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석사과정 174명, 박사과정 63명, 석·박사통합과정 22명을, 특별전형(외국인 및 재외국민)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단위는 6개 학부 135개 학과로 구성되며, 각 학부(과)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전형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학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특별전형(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특별전형은 스터디인코리아 또는 우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구비서류는 5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제공하는 첨단 분야 학과에서는 기계항공우주공학부 44명(석사 25명, 박사 12명, 석‧박사통합 7명),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6명(석사 5명, 박사 1명), 화학과 28명(석사 14명, 박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차세대 K-문화산업 콘텐츠로 e스포츠 산업이 나날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내 게임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서울시는 서울의 우수한 게임콘텐츠 홍보와 게임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도쿄게임쇼(Tokyo Game Show, TGS)’와 ‘지스타(G-STAR, 부산)’에서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관 참가기업을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한민국 게임산업 규모는 2021년 약 20조 원, 2023년 약 23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7.8%를 달성하는 등 미국(22.4%), 중국(20.9%), 일본(9.0%)에 이은 4위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게임 분야 수출액은 약 12조 원으로 문화콘텐츠 전체 수출액(18조)의 62.9%를 차지하며 대표적인 수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게임 기업들의 해외시장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도쿄게임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삼성에스원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속에서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4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에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 등 IT 발전과 함께 디지털 약자의 정보 격차가 점차 심화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중장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에스원은 디지털기기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디지털 약자의 불편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상설체험센터 조성 및 운영 ▲ 65세이상 우수 디지털 안내사 대상 취업연계형 교육기회 제공 및 취업지원 ▲ 디지털 약자 배려 캠페인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공동 전개 ▲ 그 외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상설체험센터 공간 지원, 안내사 대상 취업연계 교육 정보 제공 및 캠페인 콘텐츠 제공을 담당하며 삼성에스원은 교육콘텐츠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대공원은 식물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서울대공원 대강당에서 ‘식물원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공원 식물원이 걸어온 4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40년의 뿌리, 미래를 심다’라는 슬로건 아래 식물원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40년간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단순한 식물 전시를 넘어,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교육, 도시민의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공공 생태문화 시설로서 역할을 꾸준히 담당해 왔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창경원·남산식물원의 계보를 잇는 역사적 시설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식물원의 발자취를 조명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창경궁 복원사업(1983)에 따라 창경원 온실의 주요 식물들을 이관받았으며, 남산 제모습 가꾸기 사업(2006)으로 사라진 남산식물원의 온실 식물도 함께 이관받아 관리하고 있다. 창경원 식물원에서 이관된 수목 644종 1,964본, 남산식물원에서 이관된 수목 73종 1,478본 등 주요 식물 유전자원을 바탕으로, 서울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지구사랑 페스티벌이 시민, 환경단체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탄소 제로 얼쑤 좋다" 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23개 기관·단체 등이 참가했으며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총 5개 분야(탄소중립, 자원순환, ESG+로컬푸드 홍보, 업사이클링, 친환경) 4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었다. 특히,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지구의 날 4행시 짓기'와 요망진 벼룩시장'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행사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지구별키즈,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 분야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 전달 및 우리 모두 깨끗한 지구를 함께 지켜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무대와 소품 설치, 개인 텀블러, 리필용기, 헌옷을 가져와서 체험, 행사장내 다회용기 비치, 종이 대신 QR코드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을 라이콘(LICORN)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의 1차 오디션을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서울(명동), 세종(조치원), 수원(장안구)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한 소상공인이 창작자 ‧ 창업기업(스타트업) ‧ 타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하여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올해 총 7,147개 사 소상공인이 지원해 32.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부터 심층 평가를 거쳐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를 선발했고 이번 1차 오디션에는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의 390개 팀이 참여한다. 장수소상공인 유형에 대한 1차 오디션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원시 장안구의 111CM에서, 라이프스타일 유형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세종시 조치원의 1927아트센터에서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적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를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총 130여 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 2만 4천여 개 소상공인 우수제품이 참여하며,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동행축제의 다양한 판매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동행축제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동행축제에는 선한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가수 션이 홍보모델로 참여하여 다 함께 살아가는 ‘동행’의 의미를 전파하게 된다. 션은 홍보모델로 참여하면서 “저의 작은 응원이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동행축제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모델료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션과 함께 뛰어난 제품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표 4명도 홍보모델로 참여했다. 40개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쇼핑, 지마켓, 오아시스 등)에서 1만 5천개 제품을 시간제한판매(타임딜)과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4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상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첨단재생바이오법'제10조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치료를 수행하려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제3조 및 별표1 등에 따라 시설·장비·인력과 표준작업지침서를 갖추어야 한다. 아울러 실시책임자, 실시담당자, 인체세포등 관리자, 정보관리자 등 필수인력은 8시간 이상의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서류검증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매 분기별로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첨단재생의료 제도에 대한 안내를 위해 5월 8일 14시 서울 코엑스(3층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제도, 임상연구·치료계획 심의, 필수인력 교육계획,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공용IRB) 지원사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28일부터 영구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난자·정자 냉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지원 사업은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상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에게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술이나 항암치료 전, 난자·정자 냉동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향후 임신·출산가능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난소·고환 절제, 항암치료 등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 인하여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다. 연령, 소득,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난자·정자 냉동을 위해 필요한 본인부담금의 50%를 생애 1회 지원한다. 여성의 경우, 난자 냉동을 위한 과배란 유도, 난자 채취, 동결, 보관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남성의 경우, 정자 냉동을 위한 정액 채취, 동결, 보관 비용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의료기관에서 난자·정자 냉동 절차를 진행하고 의료기관에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용 백신의 품질과 국제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6년부터 도입할 계획인 백신 원료 관리제도, 시드-로트 시스템의 운영에 필요한 지침서(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검역본부는 작년 7월부터 최종 생산된 백신제품 품질관리에서 백신의 핵심 원료까지 품질관리 범위를 확대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5차례의 백신 전문가 자문과 관련 산업계의 의견 수렴을 통해 이번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마련했다. 지침서(가이드라인)는 산업체에서 백신 개발과 품목 허가를 위한 백신 원료에 대한 품질 기준을 제시했고, 이로써 백신 허가 시 백신의 원료 관리까지 기술 검토하여 백신 품질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침서(가이드라인)은 백신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제조 관련 용어의 정의, 백신 원료에 따른 제제 구분(23종), 시드-로트 시스템 적용 백신품질관리 기술검토 기준, 제출자료의 범위, 기존 허가 품목을 시드-로트제제로 품목 허가 변경하기 위한 특례 적용 요건, 시드-로트제제 관련 시험항목(7종)의 기준 및 시험방법, 동물용 백신 제조용 특정병원체가 없는(SP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고용노동부는 외국인고용 사업장 중 취약 사업장을 선별하여 외국인 대상 노동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감독을 4월 28일부터 5주간 집중 실시한다. 최근 전남 영암 돼지농장 외국인근로자 사망 사례와 같이 외국인근로자는 언어적, 신분적 제약으로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법 위반 등에 대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감독을 통해 고용관리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고용 사업장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조치·시정할 계획이다. 감독 대상 사업장은 고용허가제(E-9) 사업장 중 잦은 외국인 사업장변경, 노동법 위반 신고사건 및 지역 민원 다수 제기 사업장을 기준으로 외국인 고용관리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150개소를 선정했다.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성폭력·성희롱 등 외국인근로자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노동관계법 및 외국인고용법 등 위반사항을 점검하여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한편,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한다. 특히, 외국인고용 사업장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장 감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음성군지회는 지난 3월 18일 생극면분회를 시작으로 관내 9개 읍·면 분회를 순회하며 “2025년 경로당 지도자(회장·총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406개소 경로당의 회장과 총무 등 지도자 8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김장섭 사무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음성군지회의 기본 현황을 비롯해 ▲2025년 경로당 운영비 지원 기준 ▲냉난방비 집행기준 ▲보조금 집행 방법 등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장비보강 지원사업 ▲급식환경 개선 지원사업 ▲안전환경 조성사업 ▲공기청정기 관리사업 ▲정수기 렌탈사업 ▲경로당지키미 사업 ▲여가문화 사업 ▲밥퍼 사업 등 음성군노인회의 각종 보조금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아울러 경로당 회장 변경(재임) 시 필요한 교부신청서 구비서류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지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성호 교수의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으로 소통해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음성군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 인식 개선 교육도 병행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유아들의 감성 발달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2024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입상 작품을 복제하여 강원유아교육원과 도내 유치원 3곳에 나무장난감을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장난감은 2024년 ‘제10회 전국 나무장난감 만들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중·고 학생동아리 작품 중에서 유아교육 현장에 놀이와 교육에 적합한 나무장난감으로 선정했다. 작품은 △강원유아교육원의 꿈틀꿈들 달팽이, 악어와 악어새의 치과놀이 △홍천 너브내유치원의 미니정비소, 바다를 품의배 △삼척 누리유치원의 주차는 힘들어, 악어와 악어새의 치과놀이, 북스크림 △서화초병설유치원의 꿈틀꿈들 달팽이로 전체 8개의 작품이 보급됐다. 각 기관에 보급된 나무장난감은 강원유아교육원 나무놀이터와 유치원 등에서 유아들의 놀이학습 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진로교육원 체험실에는 역대 공모전 입상작 및 다양한 나무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어, 사전 신청을 받아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놀이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익중 원장은 “유아들이 나무장난감으로 자연 친화적 감성을 기르고,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종합 청렴도 최고 등급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반부패 청렴 정책’을 새롭게 강력히 추진한다. 우선, 도교육청은 전년도 청렴평가 시 부패취약분야 및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지표의 취약점을 심층적으로 보완하여 상위 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을 수립했다.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은 △청렴강원교육 생태계 조성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 △부패통제 강화를 통한 청렴정책 실효성 확보의 3대 전략, 7대 실행 과제, 24개의 세부 추진 과제로 이루어졌다. 특히 금년도에는 9개 사업의 실효성 및 차별성 있는 정성적 평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한다. 2025년도 핵심 대응 전략으로는 △첫째, 평가 등급을 좌우하는 청렴체감도(설문조사) 대응 강화로 만족도 상향 △둘째, 공직 환경의 변화에 따른 미래세대(MZ, 20~30세)가 공감하는 공정, 청렴 문화 조성으로 내부 교직원의 부패인식 개선에 초점을 둔 행정력 집중 △셋째, 부패 취약 분야 및 기관장 관심도 제고에 정성적 평가 사업을 새롭게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4월 17일 연제구 소속 환경미화원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환경미화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료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환경미화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