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법무부를 방문, 신해용 교정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교도소의 신속한 이전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대학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의 지방대학 위기 극복과 국가의 미래인 학생들의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국립사범대는 지역의 교원 양성을 책임지고, 부설학교를 통해 중등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범대학을 운영함에 있어 우수인재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 사범대학으로써 제대로 된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설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국립대 부설학교의 경우 대한민국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로서 교육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 또한 학교 교육실습 자리가 부족해져 가는 상황에서 우수 학생자원 확보와 사범대학 교육 내실화 등 사범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설학교 유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중 10개 이상의 학과를 운영하며, 부설학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참여를 강조하고 있는 광명시가 이번에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탁 위 탄소 다이어트’를 주제로 2024년 탄소중립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일상의 일부인 식생활을 통해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과 공유하고,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는 지금 미래 세대로부터 값비싼 비용을 들여 지구를 빌려 쓰고 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가장 값진 노력”이라며 “탄소중립포럼을 비롯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발굴해 실천하겠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사)넥스트 미디어 윤지로 수석이 강사로 나서 ‘저탄소 식생활-우리의 한 끼 식사가 지구 1도를 낮출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 강사는 이날 식재료의 생산과 유통부터 식탁에 올라와 소비되는 순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 탈탄소 농업의 탄소 저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용원체육공원에 위치한 용원파크골프장을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2달간 한시적으로 무료 재운영한다. 용원파크골프장은 18홀, 15,000㎡ 규모로 올해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종료 후 잔디 활착과 시설보수를 위하여 운영을 중지했지만, 시민들의 파크골프 수요에 호응하고자 정식개장 전 무료 재개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창원시민에만 무료 개방하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09시부터 16시까지(오전 15팀, 오후 15팀) 운영할 계획이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 일이며, 토·일·공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시설 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5월 16일 14시부터 시 홈페이지 예약사이트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을 완료한 파크골프장 이용 시민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오는 7월까지 시설 운영관리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그 이후 정식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도심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과 섬섬그린는 5월 13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협력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섬섬그린 대표를 포함하여 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평 어디나 창업 공유학교 공간 지원 ▲교육활동과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의 거점활동공간 사용 ▲가평 지역맞춤형 창업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이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학습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가평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을 마련하여 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맞춤형 교육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창업 공유학교 운영 및 거점 공간 마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더욱 도전적인 자세로 임하여 창업의지와 창의성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해외문화체험프로그램 '경남 자립준비청년의 비‧행‧기'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좀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고 사고의 틀을 확장하여 취업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이 취지에 공감한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창원한마음병원의 후원으로 자립준비청년 7명은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6박 8일 동안 UCLA 등 해외 명문대학 방문과 미국 서부 지역 주요 관광지 체험, 해외기업 탐방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취업의지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 비·행·기'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A군(22세)은 “TV로만 보던 미국에 간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우물을 벗어나는 개구리가 되고 싶다”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여행길에 오른 자립준비청년들은 방문지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제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4년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식약처가 주관해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기준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평가하는 것이며, 제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과 추진 성과 등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시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2020년 대비 2023년에 244% 확대(85개소→292개소) 시켰으며, 모범음식점, 음식문화개선실천업소 등 우수업소 1,696개소를 지정·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등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유공이 커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등 5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사전 컨설팅, 우수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 위생등급 확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거론하며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70건, 500만 달러 투자 상담, 65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고려인 기업 대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들과도 만나 더 많은 유학생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며 “순방 결과가 조기에 성과로 이어지도록 유학생 일자리 지원 등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차별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보령신항 배후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화와 체결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갈등과 다툼에서 벗어나 하나되는 5·18을 구현한다. 광주광역시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17일 추모제를 시작으로 민주평화대행진, 전야제에 이어 18일 기념식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May of All, May of All)’을 공식 구호(슬로건)로 내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5·18기념재단을 포함한 오월 공법3단체가 모두 참여해 하나되는 오월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최근 제정된 5·18통합조례(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와 함께 22대 국회에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야행사와 기념식 때 광주를 찾는 정부인사, 정당 관계자 및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설득하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국민 여론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17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 광주시장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무등산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화암동 일원의 무등산 평두메습지(2만2600㎡)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는 북구,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난해 4월 환경부에 람사르습지 등록을 건의하고 환경부가 지난 2월 람사르습지로 인정요청서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신청, 심사를 통해 람사르습지로 인정됐다. 이는 국내에서는 26번째로 등록된 것으로, 광역시 가운데는 최초이다. 람사르습지는 1971년 이란에서 채택된 람사르협약에 따라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사무국에서 인증하고 있다. 평두메습지는 묵논습지(오래 내버려 두어 거칠어진 논)로 삵, 담비,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식물 약 786종(동물 578종, 식물 208정)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수달, 담비, 삵, 팔색조 등과 함께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Red L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3월에서 5월까지 해남군에서 개최하는 대표 축제인 달마고도, 힐링 축제 등 3개소 행사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봄철을 맞아 다수의 관광객이 해남군 행사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해남소방서는 현장 관계자를 교육하고 구급차를 배치해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관계자 교육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위험지역 및 야외무대 소방시설 특별 점검 ▲피난계획서 확인 ▲소방출동로 확보 ▲화재 위험요소 현장 점검표 작성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축제 기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우리 해남소방서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관계자의 안전교육 실시와 더불어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군민이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4월 유채꽃 노란 물결에 이어 5월 붉은 치마를 두르고 춤을 추듯 살랑거리는 꽃양귀비가 나주 영산강변을 수놓고 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강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 꽃단지에 약 4만㎡규모로 조성한 꽃양귀비가 5월 셋째 주 경 만개할 예정이다. 꽃양귀비 사이사이에는 하얀 안개초가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며 한 아름 꽃다발을 연상케 해 상춘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만개를 앞둔 꽃양귀비는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 관광객들에게 봄밤의 낭만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는 영산강둔치 시민체육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오산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화성오산 미래교육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운영사례를 나누면서 고교학점제의 안착과 에듀테크 및 지역 연계 교육과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이를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성오산 미래교육정책 △고교학점제와 미래교육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역과 연계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미래지향적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정숙은 “고교학점제의 안착과 에듀테크 및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실천을 강조했으며 특히 지역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대표하는 축제 ‘2024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이 5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를 뜨거운 무대로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민간에서 두 번째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아름다운 도약, 비상하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되는 퍼레이드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며 안정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은 올해 퍼레이드와 거리예술제에만 5,000여 명의 공연자가 참여해 진정한 한국형 참여형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해외 9개국 18개팀 500여 명이 자비로 참여해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양일간 축제장을 이국적인 공간으로 만들었고, 국내의 퍼레이드 참가자들 또한 기량과 수준이 향상돼 대구시민과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파워풀대구퍼레이드(경연), 시민퍼레이드(비경연), 거리문화제, 대구경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중구 영주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첫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영주1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매년 각종 병충해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영주1동 만들기를 위해 방역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최낙원 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영주1동 만들기를 위해 방역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