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횡성읍 조곡리에 위치한 조곡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를 사전분양 공고하고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분양면적은 산업시설용지 127,848㎡(약38,741평), 24개 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전기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을 포함한 총 11개 업종이다. 조곡농공단지는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까지 35%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묵계농공단지, 우천산업단지 등 지역 내 5개의 산업단지가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조곡농공단지 조성을 앞당겨 횡성군의 미래 핵심사업인 이모빌리티 관련 유망기업 등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향후 조곡농공단지는 횡성 묵계리 미래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읍하리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과 함께 중부내륙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되며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공단지 준공 전에도 입주기업에 토지 사용을 허용해 설계기간을 확보하고 건축 착공 등에 소요되는 입주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관학교 입시 준비를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내달 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과 2층 회의실 등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사관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체계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후 1~4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해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4개 사관학교가 참여해 학교별로 약 40분간 ‘2025학년도 입시결과 및 202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학교별 개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심층적인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관학교 입시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진로와 진학 준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설명회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시간은 △해군사관학교(13:10~13:50) △육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을 통해 지구살리기 환경운동에 동참한다. 전북교육청은 30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구·생태·시민을 부제로 ‘2025 생태전환 교육급식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올해 ‘저탄소 환경급식 실천학교’ 132개교, ‘영양·식생활교육 중점학교 및 저탄소 환경급식 중점학교’15개교의 학교장과 영양교사,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에 관심있는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저탄소 환경급식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육류 위주 식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전북교육청이 202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2022~2024년 저탄소환경급식 중점학교 운영사례집 배부 △2024년 저탄소환경급식 중점학교인 전주서일초와 남원고의 운영사례 발표 △미실란 이동현 대표의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특강 △2025년도 사업 안내와 소통의 시간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공장식 축산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 훼손 문제,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은 29일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관내 모든 공립 유치원 원아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공립 유치원 놀이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목표와 관련해 유아기의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규모 유치원이 많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현장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유아 눈높이에 맞는 놀이시설을 마련해 놀이가 배움이 되는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오전에는 단설유치원인 장수한사랑유치원, 오후에는 관내 7개 병설유치원으로 회차를 나눠 운영된 이번 놀이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유아들은 연령에 맞는 놀이기구를 이용해 놀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가졌다. 서선이 장수한사랑유치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놀이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들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익산교육지원청은 29일 남성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육활동 보호-함께 꽃피우는 교육공동체'함꽃체'’예술 공연을 본격 시작했다. 이 공연은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시립예술단 간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첫 행사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만들어요! 교육활동 보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익산시립예술단 소속 무용단과 풍물단이 한 무대에 함께 오르는 첫 사례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남성중학교 2학년 학생은 “공연을 보면서 친구들과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우리 학교가 더 따뜻하고 즐거운 곳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지켜본 한 교사는 “학생들이 공연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며 참 뿌듯했다”며 “이런 문화예술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함께 꽃피우는 교육공동체'함꽃체'’예술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직장 내 건강문화 확산 및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30일 군수실에서 옥천버스운송주식회사와 ‘직장인을 위한 보건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운수업 종사자의 근무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 사항으로는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신청안내 및 의료비 후불제 융자 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 그 밖에 상호 협력이 가능한 직장인 건강증진에 필요한 보건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성희 옥천군보건소 소장은“옥천 군민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옥천버스 근로자들의 건강은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장 내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터에서부터 시작되는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상영 옥천버스운송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운전직 근로자들은 교대근무, 장시간 운전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0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부서별 신규 임용 공무원 및 회계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현장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회계업무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정보개발원 e호조 사업단의 전문 강사가 맡아 △지방재정관리시스템 △회계지출 △재무결산 등 회계 분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 강의와 전산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스템 활용 능력은 물론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특히 신규 직원들이 회계업무에 대해 갖는 부담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3만 주를 지역 농가에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고구마는 잎말림 바이러스(CLMV), 얼룩무늬 바이러스(SPVD)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크고, 복합감염 시 생산성이 70~ 80%까지 떨어지며 상품성도 낮아져 농가소득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배양묘를 온실 내에서 순화 후 3~4회 삽목 증식한 고구마 종순(농업기술진흥원산)을 농가에 공급한다. 농업인은 별도의 작업 없이 공급받은 종순을 바로 식재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 및 20~30%의 생산량 증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올해 무병묘를 식재 후 수확한 (씨)고구마를 2026년 고구마 생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총 4개 품종으로 밤고구마 ‘진율미’, 꿀고구마 ‘소담미’, 호박고구마 ‘호감미’ㆍ‘호풍미’다. 특히, ‘소담미’는 외래품종 베니하루까를, ‘호풍미’는 안노베니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농가 선호도가 매우 높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지역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꿈의 극단 강릉’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2025 꿈의 극단’은 연극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예술적 경험 확대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강릉문화재단은 강릉 지역의 연극 교육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의 극단 강릉’은 ‘나와 너의 드라마, 우리들의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교안으로 ▲연극 창작 및 공연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연극 교육 ▲레퍼토리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강릉만의 특색을 살린 연극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전 과정은 무상으로 지원된다. '꿈의 극단 강릉'과 관련하여 더욱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정재봉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광산8경’의 재조명과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재봉 의원은 30일 열린 제29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89년에 지정된 광산8경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문화적 의미와 가치가 퇴색되고 시민과의 연결고리가 약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대적 8경이 아닌 데다 접근성이 제한적이며, 최근 5년간 관련 예산과 사업도 전무하다”며 “홍보 미흡과 관광 프로그램 부재 등으로 인해 그 가치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광산8경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분석과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연구용역과 선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향토 경관 유산이자 역사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키고, 발전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산8경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재원을 통한 예산 확보와 더불어 스토리텔링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관광 자원화를 위한 노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30일 제29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싱크홀 사고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와 예방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 의원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에서 싱크홀이 총 1,396건 발생한 가운데, 광주가 156건으로 두 번째로 높고 그중 광산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그럼에도 광산구는 싱크홀 예방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이 전무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된 원인은 하수관 손상인데 장마철인 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호우를 대비할 면밀한 대책이 필요한 데다 최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잇달아 발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에는 주로 자연적 지하침하로 발생했지만, 최근 상·하수도 같은 지하 시설의 노후화나 집중호우·지하수 유출로 인한 토사 유실, 과도한 지하 개발 등 그 원인이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반 특성, 인프라 노후도, 공사 밀집도 등을 분석해 위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윤영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30일 제29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산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시설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영일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은 사회적 고립,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에 대한 지원은 한 사람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는 인식을 갖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서두를 밝혔다. 작년 기준 광산구 학교 밖 청소년은 450여 명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고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원센터의 경우 타 자치구들이 전용 건물을 확보한 것에 비해 광산구는 우산LH 1단지 관리동 2층에 하나의 강의실과 상담실뿐인 실정이다. 윤 의원은 “지원센터가 위치한 층에는 경로당과 공용세탁실뿐 아니라 아파트 안내방송이 수시로 나와 수업에 방해가 되고, 상담실은 강의실 한쪽에 커튼 하나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 대다수도 현재 지원센터 공간의 부족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광산구가 지원센터를 송정다누리 문화의집 등의 산하 시설로 이전하도록 논의하기도 했으나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가 30일 열린 제29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시외 이동권 및 접근권 보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윤희 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이지만 고속버스 이용 등 장거리 이동에 여전히 제약을 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에 따르면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은 호남권 주요 교통 거점임에도 휠체어 사용자가 자력으로 고속버스에 승·하차할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고, 휠체어 승차가 가능한 차량의 정기 노선 또한 부재한 상황이다. 지난 2월 광주지방법원에서 고속버스에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추지 않은 것은 차별에 해당하며 장애인의 시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광산구의회는 법원의 판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운수회사뿐 아니라 국회와 정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유스퀘어 운영사인 금호고속은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고속버스를 즉각 도입해야 하며, 광주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30일 오전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강남 아추 페스타’(강남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강남구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174개 어린이집의 어린이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윤석민·안지연·박다미·김형곤·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놀이·공연 중심의 ‘페스타존’ ▲창의력 체험이 가득한 ‘플레이존’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존’ ▲생활안전을 배우는 ‘안전존’ ▲건강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 등 총 5개 테마존에서 3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이 아이들이야말로 강남의 소중한 미래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검검’ 기간을 맞아 6월 13일까지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는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대규모점포 등을 포함한 총 62개소를 집중안전점검 대상지로 정하여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필요 시 보수·보강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 아래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치고 있는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4월 24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위해요소를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곳곳에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곳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