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질 높은 교육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시스템실 내 노후된 항온·항습기 4대를 교체하는 작업을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추진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항온·항습기는 교육정보시스템실 2대, 교육포털시스템실 2대 등 총 4대로, 해당 장비는 전산 시스템실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장비 과열을 방지하고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종교육원의 전산시스템실은 나이스(NEIS), 케이-에듀파인 등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등 세종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의 주요 정보서비스를 처리하는 핵심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이번 교체 작업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교육원은 항온·항습기 교체를 통해 전산시스템실 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주요 정보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사용하는 교직원과 이용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이번 항온·항습기 교체를 통해 전산시스템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의료와 돌봄이 통합된 지원체계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13일 노인복지과 소속 김경훈 통합돌봄사례관리사가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로부터 ‘2025년도 통합사례관리 발전 기여 분야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경훈 사례관리사는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를 면밀하게 발굴·연계하고, 데이터 기반의 사례 관리 내실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결정돼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도 전주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통합적 연계를 핵심으로 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오며 건강 문제와 돌봄 욕구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고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특히 ‘시 통합지원회의’를 중심으로 한 사례 관리 기반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운영과 퇴원 환자 건강관리, 방문 간호, 재활 및 한방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의료자원 활용 모델을 실효성 있게 정착시키며,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훈 사례관리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 분야에 대한 사전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7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에서 ATP(간이세균오염측정기)를 활용해 조리기구와 조리종사자의 손 등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해 식중독에 대한 종업원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율 위생관리 점검표를 통해 식중독 예방 관리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비브리오균 발생 증가 등 수산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 유통업체에 대한 수검검사 등을 실시하는 한편, 위생 관리에 취약한 다소비 배달 음식점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 식재료,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 상태 점검 △냉동·냉장 제품 적정온도 유지 및 소비(유통)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복연구가로 잘 알려진 서은국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행복의 기원' 저자인 서은국 교수를 초청해 ‘행복은 좋은 경험의 합’을 주제로 제121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은국 교수는 세계 100대 행복학자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와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2023년 한국심리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특히 저서 '행복의 기원'을 통해 행복에 대한 기존 통념을 뒤집으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저자는 ‘행복은 정말 마음먹기에 달렸을까? 생존과 번식이 인간의 궁극적 목적이라면 출생률은 왜 자꾸만 떨어지고 있을까? 일상에서 행복을 많이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행복의 본질을 파헤치고 있다. 서구 아카데미 참여는 서구청 누리집(통합예약서비스)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호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이 행복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삶 속에 작지만 확실한 즐거움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아카데미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조끼(하임리히) ▲교육영상(USB) 등을 5일간 자유롭게 사용한 후 반납하면 된다. 강기원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군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선정되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주민과 유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한국관광공사 모바일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접속해 ‘부산 동구’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참여업체의 쿠폰을 내려받아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관람시설 3곳, 체험시설 4곳, 숙박업체 1곳, 식음료업체 4곳 등 총 13개소가 참여하며, 관광객들은 이들 시설에서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 168계단에 위치한 명란브랜드 연구소도 참여업체에 포함되어 있어,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참여 희망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구 감소 지역인 동구에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혜택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올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는 예년보다 일주일 이르게 장마가 시작됐으며, 빨리 시작된 만큼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 되어 안전사고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장마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지하 등 침수우려가 있는 세대는 하수구와 배수구를 미리 점검해 빗물이 고이거나 역류하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지하상가나 지하계단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할 때는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지하 주차장은 빗물 유입 시 차량 이동과 주차장 진입을 절대 금지해야 한다. 또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등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것은 미리 교체해 주고, 테이프를 이용해 창문을 창틀에 단단히 고정 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야영장, 하천변, 산책로 등 집중호우로 인해 물이 불거나 침수가 예상되는 위험지역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과 26일, 해운대구 및 수영구 내 초․중․고 학교관리자 64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지역탐방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희망교육지구 지역 내 우수한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보다 발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도모헌과 부산전통예술관(1기), 뮤지엄원(2기)에서 진행된다. 먼저, 지역에서 활동 중인 현악 4중주 팀 ‘드콤마’의 연주로 프로그램의 문을 연다. 이어 지역 전문가가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부산 둘레길 체험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한다. 이후에는 부산전통예술관 체험과 미디어 아트 도슨트 관람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지역 자원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학교 교육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 90학급을 대상으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철학, 문학, 예술 연계 독서활동, 나의 꿈, 등장인물의 삶에 대한 탐구 등의 활동을 하고, 삶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통해 책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인문학 독서수업 전문가를 공모・선정했고, 학급별 담당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담임교사와 협력수업의 형태로 학급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광남초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성이 높은 강사와 함께 인문학 연계 독서체험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삶에 큰 울림을 주었고,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해운대교육지원청의 인문학 중심 통합적 독서교육이 학생 인성교육과 독서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지훈 교육장은 “초등 독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실 속 인문학 수업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사고력을 신장하고자 마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과학실의 안전확보를 보장하기 위한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과학실 안전점검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과학전공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참여하며, 관내 34개 학교의 과학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현장의 현황과 문제점 중심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학교별 과학실험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먼저, 각 학교에서 제출한 과학실 안전 점검표 및 안전 장구·설비 점검표를 바탕으로, 컨설턴트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정 조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과학실에 대해서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예산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실험·실습 활동이 강조되는 과학과 탐구 중심 교육과정에서 과학실의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학생들이 안심하고 실험에 참여할 수 있는 과학실 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6일부터『하나, 둘, 셋!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상반기 현장 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 둘, 셋!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이란, 하나, 한 학생을 위한 최고의 학습 방안을 수립하고 둘, 학생 중심 1:1(둘) 학습·상담을 지원하며 셋, 담임교사, 대학생 멘토,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3인의 성장통합지원단이 협력하여 학생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동래교육지원청의 특화 학력지원 사업이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6~7월에 초·중학교 10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별 학습지원 계획 수립 및 실행 점검 ▲멘토링·상담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과제 ▲성장통합지원단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장통합지원단 협의 과정에서 담임교사, 학습지원담당교사, 대학생 멘토, 상담사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의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발달을 촘촘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찾아가는 학습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남부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2025학년도 남부 독서교육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독서 동아리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특히 교사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구성됐다. 지난해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구미 신평중 박진숙 사서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도서관 기반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독서활동 실천 경험을 나누고, 현장 적용 중심의 프로그램을 공유할 계획이다. 실습 프로그램에는 AI와 생성형 도구를 활용한 그림책 제작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 기반 프로젝트 활동 아이디어가 포함되어 있다. 참여 교사들은 실습에 참여하여 동아리 운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동료 교사들과 사례를 공유하며 동아리 운영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창의성과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독서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의 독서활동 설계 및 실천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및 부산 관내 고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예창작 수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도서관‘학교로 가는 도서관’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독서교육과 연계해 학생 글쓰기 역량 강화 및 학교 문예창작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문예창작 수업은 4명의 지역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소설 ‘라스팔마스는 없다’의 오성은 소설가, 에세이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의 저자 정인한 작가, 동시집 ‘별이와 북극 여우’의 박미라 시인, 웹툰 ‘신비소설 무’의 우나경 작가가 소설, 에세이, 시,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작 기초 등에 대해 알려준다. 참여 희망 학교는 6월 17일 오후 3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문예창작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과 감정을 글로써 잘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 및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학부모 행복학교’는 부산시교육청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역점 과제와 연계하여 학부모의 미래사회 자녀 진로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2층 다우홀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AI 시대를 살아갈 지혜: 미래교육과 자녀의 진로지도’로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자녀의 올바른 진로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 강의를 맡은 김상균 교수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인지과학을 토대로 AI,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 기반 인간 경험 연구를 통해 AI시대 전환기 인재육성과 디지털 교육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문의 부산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태안군이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에서 총점 3만 1500점을 획득해 군부 2위, 종합순위 10위에 올랐다. 지난달 말 서산시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군부 2위·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둔 데 이은 또 하나의 성과다. *종합 1위 천안시 / 군부 1위 홍성군(종합 8위) 태안군은 이번 대회에서 29개 종목에 664명(선수 514, 임원 150)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17, 은17, 동18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강세종목인 수영(금7, 은6, 동3)과 씨름(금3, 은1, 동2), 태권도(금2, 은2, 동2), 유도(금2, 은1, 동3)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육상, 파크골프, 합기도, 댄스스포츠, 승마, 볼링, 복싱, 보디빌딩, 검도 등에서도 골고루 메달을 수확하는 등 대회에 참여한 선수·지도자 및 임원 모두가 이번 선전에 기여했다. 특히, 수영의 경우 여자 초등부 계영 200m에 출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