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제2차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발대식에 이은 후속 회의로, 운영규정 개정(안)논의와 함께 총 39건의 지역 현안을 분야별로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분류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지역주민이 요구한 18개 현안 사항과 2023년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논의된 사항을 포함해 지역 현안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도출된 최종 39개 안건을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분류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각 추진 사업별 기관별 역할, 재원 등을 포함한 세부 추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2차 회의는 지역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신한울 3, 4호기 건설사업과 관련한 39개 지역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6일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서 ESG거버넌스협의체 소속기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경영실무자협의체의 명칭을 ‘ESG거버넌스협의체’로 변경하고, 협의체 참여 기관을 기존 공사와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에서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천안시민프로축구단까지 확대해 ESG협력 체계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정기회의, 공동프로젝트, 실무자 교육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공공부문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협약은 천안형 ESG 실천 체계를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있어 매우 뜻깊은 계기”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해 ESG 실천의 폭과 깊이를 함께 넓혀나가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16일 풍세면 소재 쌀 생산단지에서 우렁이 방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렁이는 논에 있는 잡초를 골라먹는 생태적 제초 생물로, 친환경적으로 잡초 방제가 가능해 벼의 생장 환경을 자연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다. 시는 우렁이의 생태계 교란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 한 달간 우렁이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 차단망을 설치하고 왕우렁이 알을 수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우렁이 방사는 단순한 제초 수단이 아닌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친환경적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실천적 사례”라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의회는 16일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건의안,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백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장마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됐다. “농촌 고령화 등으로 재해에 더욱 취약한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철저한 재난 점검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서는 행정은 없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5월 여수국가산단이 정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현장에서는 체감할 수 있는 회복 정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지자체, 정치권, 기업과 노동자, 시민 모두가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여수산업단지 위기 극복 10만 서명운동’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회계연도 결산 심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이월액·불용액 문제를 지적하며 “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올해 4월 시작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조사, 정비해 일상생활에서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총 32,018개의 시설물로 ▲도로명판 3,687개 ▲건물번호판 26,118개 ▲기초번호판 1,582개 ▲사물주소판 619개 ▲주소정보안내판 12개 등이다. 이에 현장조사용 모바일 기기(스마트KAIS)를 이용,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즉시 철거 또는 보수를 진행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시설물 유형별로 별도 설치를 추진하여 군민들의 도로명 주소 사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로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치없는 치아나라’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 ‘6’과 어금니(구치)의 ‘구’를 숫자화하여 매년 6월 9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올바른 양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구강위생용품 체험, 잇솔질 시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건강홍보관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보건소에서는 ▲관내 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칫솔 배부 ▲초등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평일 여권 신청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 여권 민원실'은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군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까지 군청 민원지적과 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여권을 신청할 때 성인의 경우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기간, 연령, 면수별로 15,000원~50,000원)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반드시 기존 여권을 지참해야 하고, 미성년자의 경우 친권이 있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하여야 한다. 발급된 여권을 찾을 때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고 대리인의 경우 ▲위임자와 수임자 각각의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해 방문하여야 한다. 방문 수령의 경우 7~10일 정도 소요된다. 우편 신청의 경우 여권 신청 시 별도의 수수료 5,500원(카드만 가능)을 결제해야 하고 3~5일 소요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야간에도 민원실을 운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벼 병해충의 예방관찰(예찰)과 사전방제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내기 후 비가 자주 내리며 습한 날이 지속되고,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질소비료 적정량(9kg/10a이내)을 시비하고 군에서 지원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활용하여 병해충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야 한다. 도열병은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며 잎도열병이 발생한 필지는 이삭도열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삭이 한 두 개 팰 무렵과 1차 방제 7일 후에 2차 방제를 해야 이삭도열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흰잎마름병은 장마와 태풍 등에 따른 침수로 병이 확산되고 병원균은 물이나 상처를 통해 전염되므로 물고를 정비해 재배지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병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예방 위주의 방제를 해야 한다.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를 많이 주거나 벼를 빽빽하게 심어 바람이 잘 통하지 않은 상태에서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자주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주택가, 공터, 주요 도로변 및 이면도로 등에 불법으로 주차된 건설기계 및 여객‧화물자동차로 인한 민원과 생활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주차된 건설기계 및 여객・화물자동차는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차량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며,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단속 초기에는 현장 계도 후 인근 주기장 및 차고지로의 이동 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재차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절차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군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의 보호와 지속적인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조치”라며, “건설기계 및 여객・화물자동차의 소유자와 운전자는 불법주차 시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정된 주기장 및 차고지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광군은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14일 오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영광군 전역은 평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그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 및 농경지 일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날 오전 백수읍, 군서면, 염산면 등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정확한 피해사항 확인 했다. 또한 신속한 피해 복구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의 대응과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영광군은 이번 호우를 계기로 관내 재해취약지역을 전수 점검하고, 하천·배수로 정비, 펌프장 가동 상태 점검, 대응 매뉴얼 보완 등 종합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재해에 대응할 것이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위험 지역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송외숙) 지난 14일 취약계층 아동과 아동위원이 참여하는 ‘2025 장한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에서 여러 해 동안 추진해 온 사업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아동 100명과 아동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수에 있는 아쿠아플라넷과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는 등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아동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 ‘장한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한마당’은 참여하는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아동과 위원들간의 연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외숙 회장은 “아이들의 꾸밈없이 행복한 미소를 보며 아동위원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일상에서의 행복이 가득한, 아동이 살기 좋은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축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축동스포츠타운에서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2025년 축동면민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동면체육회(회장 강태구)에서 주최·주관했으며, 면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축동스포츠타운에서 출발해 길평천 둑방길을 지나 하나산업의 반환점을 돌아 출발점인 축동스포츠타운으로 돌아오는 총 3km의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에 참여한 주민들은 “걷기를 통해 활력을 찾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들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의회가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5일간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총 21건의 안건(조례안 17, 동의안 4)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째 날 16일에는 제26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처리되었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1회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되었다. 한편, 서승필 의원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위한 논산시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 서의원은 논산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부재로 인해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논산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별도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청년 주거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급 확대 방안은 무엇인지? ▲지역의 양질의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3일 진행된 '2024 회계연도 도시주택실 결산심사'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실질적 행정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공기업 특별회계 손익계산서에 ‘채무면제이익’ 항목으로 5억 6천만원 기재된 것에 대하여, 해약된 택지판매계약의 계약금 몰수에 따른 수익임에도 불구하고 ‘채무면제이익’으로 분류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회계 분류의 정확성은 공공회계 신뢰성과 직결되는 문제로, 이처럼 잘못된 수익 계상은 회계정보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며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명재성 의원은 경기도가 시·군에 교부하는 각종 보조금과 지원금의 집행률 문제도 함께 지적하며,“도에서 교부한 예산은 100% 실적 처리되지만, 정작 시군에서는 실집행률이 현저히 낮은 사업이 대부분이며 이는 행정의 실효성과 정책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 실제 시·군 집행 실적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도민의 체감도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를 설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13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역 특화 공연예술제의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고양국제무용제에 대한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고양안무가협회가 주최하는 고양국제무용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국내 무용예술 진흥에도 이바지하며 고양시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개최되면서 국내 최정상급 안무가와 해외 초청 안무가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국내외 무용 네트워크 확대 및 전문 무용인 발굴에 기여해왔다. 특히,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무용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가 시·군의 특성화된 공연예술제를 지원 및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고양국제무용제를 포함한 고양시의 예술제는 작년과 올해 모두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동혁 의원은 “10년 동안 이어져 온 고양국제무용제는 열악한 지원 여건 속에서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