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겨울철은 헌혈 참여율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이다. 이에 강남교육청 직원들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자 매년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남교육지원청 입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독감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헌혈에 참여했다. 전인식 교육장은“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학생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통합하고, 학교와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돌봄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초등 1, 2학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2026년까지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이 확대된다. 이외 학년은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 돌봄교실을 유지해 학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한다. 늘봄학교는 맞춤형 프로그램 ‘도담도담’, 기존 방과후학교를 활용한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기존 돌봄교실을 연계한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도담도담은 올해 2학년까지 확대해 적응, 놀이·체험, 학습 활동 등을 매일 2시간씩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쉼‧놀이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고, 초등 1, 2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 도모'를 목표로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동복지시설, 보육교직원 및 부모, 북구청 전직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또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지역사회 인적자원망 구축,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연계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사업 추진,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 및 정보연계 협의체 내실운영,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박천동 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돌봄이 중요하고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보다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권리를 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 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울산숲 가꾸기 봉사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활동사항 공유와 함께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개방한 울산숲 송정구간 9개 봉사단체 대표들도 처음으로 참석해 활동의지를 다졌다. 북구는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16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울산숲 봉사단을 꾸렸으며,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천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송정구간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9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간담회에 이어 SS풀꽃 김나영 대표가 '울산숲 주요 수종의 특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울산숲 25개 봉사단체는 앞으로 담당구간별로 매월 1회 이상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단체협의회를 통해 단체간 활동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단체 합동 활동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숲 봉사단체 활동이 주민참여 도시숲 관리의 우수사례로 점차 알려지고 있다"며 "울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시간제보육실(아이세상 보육실)을 운영한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가 병원 진료, 단시간 근로 등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경우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아주고 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실(아이세상 보육실)은 2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반별로 전담교사가 상주하고 있다.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과 연계해 영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놀이 자료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6개월에서 36개월 영아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필요한 시간만큼 1시간 단위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최대 이용 시간은 60시간이다. 보육료는 1시간에 5천 원으로,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 정부에서 3천 원을 지원해 2천 원만 내면 된다. 이용 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초등학생을 위한 ‘외솔 토요 배곧’ 과정을 운영한다. ‘외솔 토요 배곧’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한글의 가치 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과정으로, ‘배곧’은 강습소, 학교, 학원 등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외솔기념관은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두 차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연계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체험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지만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보호자도 함께 들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외솔기념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외솔 토요 배곧 과정에는 초등학생 1,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1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가 ‘매우 만족한다’, 32%가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시, 경기도 일원에서 시계탑 모형 기관차 가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중구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견학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등 26명이 참여한다. 첫째 날 견학단은 서울시 노원구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을 찾아 모형기차 설치 형태와 운영 체계 등을 살폈다. 이어서 지난 2020년부터 기계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원도심 시계탑 모형 기관차를 재가동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무허가 판자 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중림창고’ 등을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한 경기도 광명시의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생애 주기별 강좌 운영 사례 등 평생학습사업 운영 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일 상반기 건강대학 건강특강 ‘올해는 웃으면서 살아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올해는 웃으면서 살아요’라는 주제의 웃음치료특강으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찾기연구소 유미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뮤직테라피와 웃음 체조, 웃음 스트레칭, 웃음 운동법 등 다양한 웃음치료법을 소개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접 문제를 풀고, 노래도 부르며, 체조를 따라 하는 등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 건강체조반(스텝업·리듬업 운동반, 리듬필라테스, 어르신 건강체조·건강스트레칭) ▲ 건강웃음반(건강스케치, 신체밸런스 트레이닝, 스트레스관리_명상) ▲ 건강요리반(당뇨예방요리교실, 봄·여름철 테마요리, 건강홈카페)과 매월 1회 다양한 주제의 건강특강 등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상반기 건강대학 운영을 시작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에도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와 건강한 웃음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6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범서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문화영역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확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공동 프로젝트 운영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범서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유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서지역아동센터 이영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아동·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력 의지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과 범서지역아동센터 간의 긴밀한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울주군 지역 늘봄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독서 지도 전문 강사가 늘봄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일 온산초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총 13개교 늘봄학교에서 운영되며,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물의 상태 변화’ 등 생활 속 과학에 대한 주제 도서를 활용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늘봄학교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창의실에서 ‘지도교사 코딩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센터는 교사들의 디지털 사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 지도교사와 희망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총 10차시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아티보, 큐브로이드, 어썸봇, 아이블과 같은 로봇 교구와 코딩 도구를 활용해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구성됐다. 참가 교사들은 다양한 디지털 교구 사용법과 실습 중심의 효과적인 교수 학습법을 배웠다. 센터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울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원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디지털 교구와 다양한 교사 연수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민선8기 후반기 주민 밀착형·생활 체감형에 방점을 찍은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 중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의 실효성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의원은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5세 이상)의 교통복지 및 이동권 증진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고자 '울산광역시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대상 및 방법 △손실액의 지원 △지원체계 구축 △지원 중단 및 환수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 위원장은 “울산은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의 불모지다.”며, “타‧시도와는 다르게 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경제적 자립이 힘든 어르신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이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통 복지 지원과 제도의 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르신 무임교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공진혁 의원은 울주군 온산읍의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울산시ㆍ울주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지역의 주민 수는 2023년을 기준으로 2018년에 비해 5년 사이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15%(1,249명에서 1,068명), 전체 인구는 24% 가량(2만6,204명에서 1만9,890명)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것은 온산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만 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공 의원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소멸된 마을의 이주 대책으로 마련된 덕신 지역은 수십년 동안 악취와 매연 등 공해 문제, 교육ㆍ문화 인프라 부족과 같은 불이익을 겪어왔다”며 “지역 주민의 정주권을 향상시키고 국가산단으로 출퇴근 하는 근로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와 지자체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온산은 산단 기업 근로자 일부가 정착하며 발전해 온 지역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대단지 주거지를 확보하여 가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6일 오전에는 삼남읍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연결도로 개설 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주민 현장간담회를, 오후에는 천전사거리-읍성로 삼거리 도로개설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에 힘썼다. ▲ 오전에 진행한 주민 현장간담회는 지난해 9월 개최한 주민 간담회에서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약속했으나 시공사의 부도로 인해 약속한 기간보다 더 늦어지게 된 이유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시공사의 폐업 및 공사포기로 인해 국고보조사업 계획 변경 승인 및 계약 변경에 따른 관련 행정절차 이행 등 그간의 사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주민들께 설명드린다”며 “준공 시기는 25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으며 공사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을 위하여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더 이상 공사가 지연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작년 간담회에서 이야기된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시켜 줄 것을 다시 한번 요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기본 중위 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 가구를 포함한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96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건물 소유자 및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지원 금액은 세대 당 최대 60만 원이다. 신청 기간 및 상세 내용은 2월 7일부터 동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생활 주변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 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난방비 절감도 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취약계층 176대와 공공 임대 주택 105대 등 총 281대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