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28일 열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서 음성품바축제 친환경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품바 포토존을 마련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거나 ‘품바 무드등 만들기’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포토존은 친환경 축제의 하나로 목재펄프와 종이로 만든 소재인 ‘허니콤보드’를 사용해 배너, 피켓 등을 제작했다. 또 지난 12일 생극 십리 벚꽃축제 홍보 부스에서 사용한 포토존 현수막을 재활용했다. 조 군수는 “음성품바축제는 환경보호를 위해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제를 위한 실천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숏폼 영상 공모전 △축제장&대표관광지 인증샷 이벤트 △나만의 인생샷 이벤트 등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개회식에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의장, 김기창 체육회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임호선 국회의원 등 함께 응원했다. 반 전 총장은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마라톤 참가자 등 방문객에게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음성군 답례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이 제도의 취지, 기부 혜택 등을 설명했다. 조 군수는 “앞으로도 음성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각종 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널리 알려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사직동 79번지 일원)에 새롭게 조성한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자전거 30대를 갖췄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우천시나 혹서기(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추석 연휴, 동절기(1월~2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자전거 대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맡긴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대여시간은 평일 2시간, 주말 및 공휴일은 1시간이다. 이번 자전거 대여소 신규설치로 무심천 내 자전거 대여소는 사직동 79번지 일원 1개소, 모충동 170-2번지 일원 1개소 등 총 2개소가 됐고,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는 총 73대가 됐다. 두 대여소의 운영 기간과 방식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무료대여소 추가 설치로 무심천을 이용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꿀잼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전거를 타고 무심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청주페이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충전 한도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는 7%로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에 따라 50만원 충전 시 최대 35,000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이를 위해 22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4월 13억원의 인센티브 예산과 비교하면 9억원 증가된 금액이다. 이봉수 청주시 경제정책과장은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확대가 지역 경제에 단비가 돼 줄 것”이라며, “5월 가정의 달,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1조 8천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발행된 청주페이는 지역 자본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하나의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후불형(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7일 청주시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청주 지역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정우 교수가 ‘주의 산만 하거나 무기력한 우리 아이, 일상생활과 학교 적응을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아이의 주의력과 욕구 및 정서조절을 위한 전략’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아이가 산만하거나 무기력한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는 방법 등 현명한 부모 역할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식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장은 “올해 영유아기 및 학령기 부모교육, 조부모교육, 아버지역할교육, 예비·신혼 부부교육, 중년기 및 노년기 부부교육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지난 27일 무심천 일대에서 생태놀이 참여 아동 15명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이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새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무심천 생태놀이를 진행했다. 이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무심천 일원 쓰레기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무심천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며, “무심천에 사는 동식물들이 잘 살 수 있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보호·실천에 적극 참여한다면 아이들이 더 행복한 청주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청주시 아동(18세 미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편의 제공과 심신의 건강유지 및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치료상담·교육문화사업 등 1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7일 청원구 오창읍 마타나도자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22명 대상으로 도예체험을 운영했다. 마타나도자기는 지난 2023년 3월 청주시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해마다 도예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민정표 마타나 도자기 대표는 “도예라는 매체로 통해 아동과 부모가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해주신 마타나도자기에 감사하다”며,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가 본편보다 재밌는 속편으로 새로운 흥행공식을 썼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극장’이 27일~28일 이틀간 25,0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화제작 ‘봄:중앙동화’의 흥행기록 2만여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본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속설을 뒤집는 역대급 후속작의 탄생이다. 날씨마저 돕는 듯 더없이 화창했던 주말, 조용하던 원도심을 사람들의 발길로 넘실대게 만든 ‘봄:중앙극장’은, 팝콘처럼 터진 중앙동의 이팝나무와 옛 중앙극장을 연결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중앙동에 새롭게 등장한 크고 작은 소공연장과 갤러리들을 조명하며 아련한 추억과 변화를 동시에 느끼게 만든 축제였다. 이팝나무 길을 따라 이어진 푸르른 잔디카펫과 하얀 지붕 천, 곳곳의 포토존까지 중앙동 원도심을 마치 영화 세트장처럼 바꿔놓은 섬세한 연출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극장’콘셉트에 충실하게 부합된 ‘볼:거리’, ‘놀:거리’, ‘함께 할:거리는 몰입감을 더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상당근린공원(상당구 수동 283-3)에 새로운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황톳길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얻으며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황톳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당근린공원 황톳길은 기존 공원의 녹지대를 활용했으며, 길이 170m, 폭 1.2m 규모의 건식 황톳길로 조성했다. 예산은 2천만원이 투입됐다. 공원에 설치돼 있는 음수대를 이용해 세족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걷기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톳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주시는 금천배수지공원 내에 황톳길 및 황토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지난해 조성한 수곡동 명품 황톳길도 연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연계한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하고 행복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직무 및 소양교육 등의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일자리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얻도록 하고 경제적 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1차'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했으며, 2차 검진은 오는 5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검진은 노인장애인과의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건강관리과의 혈압·혈당 등 건강관리 측정, 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및 스트레스 측정, 치매관리팀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연계 추진했으며, 1차 검진에서 경로당 16곳/356명, 대한노인회 86명, 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주야간보호센터 3곳/58명 등 총 500명이 찾아가는 결핵검진의 혜택을 받았다. 이번 검진으로 결핵검사는 물론 보건 사업과 연계하여 통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결핵실은 “매년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결핵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 참여도 향상 및 검진의 효과성을 높여 결핵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문의는 제천시 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정선 하이원 리조트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여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단체 회원 및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실천 결의 등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새마을운동은 소중한 가치이며 자산”으로 “지난 성과와 영예를 뛰어넘어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계승 발전시키며 창의와 혁신의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배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함께 해온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홈페이지 ‘복지다담’을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은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통합 복지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홈페이지 ‘복지다담’은 ▲장애인등록 ▲맞춤 복지서비스 ▲장애인일자리 ▲장애 이해하기 ▲우리동네 복지마당 ▲유용한 정보 메뉴로 구성했다. 메인화면에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제천시 복지시설 안내, 장애인․청소년․어르신 등 이용자별 자주 찾는 정보 등으로 분류 배치해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검색’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일원화하고 장애 유형, 생애주기 및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눈에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자점자 및 음성지원(TTS)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도우며 수어 검색 기능을 탑재해 청각장애인들이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가 청년 취업 및 기업 고용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해 제334회 제천시 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26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 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는 5천만 원,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2억 5천만 원 증액이 확정됐다. 제천시는‘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로 지역 청년이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시 인센티브(제천화폐)를 지원하여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로 지역인재 고용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재정 부담 완화 및 고용 창출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는 36개 기업 169명의 청년 근로자를 지원했으며,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수혜 기업은 16개 사 39명에 달한다. 제천시 일자리경제과는 전년도 하반기부터 특수시책으로‘일자리 지원사업 기업 설명회’를 추진했다. 정책 홍보뿐 아니라 시와 기업, 근로자의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마련한 ‘대화의 장’인 것이다. 올해 1월에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기업 설명회를 추진함으로써 제천시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충주호암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4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나눔장터는 충주시민들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0여 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하여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반미 샌드위치, 떡볶이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나눔장터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건도 사고, 체험부스도 이용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기뻐했고, 판매에 참여한 한 가족은 “나눔이라는 주제로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게 됐고, 판매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