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3일 조천 제2유통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 40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천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강의 이후 오는 8월까지 주 2회 총 25회(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농가의 삶이 나아지고 농촌이 더욱 번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7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6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화선)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내빈과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노인인권 유공자 표창 수여, 노인학대예방 관련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어르신의 인권과 복지 문제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설립 이래노인인권보호사업, 노인학대예방사업, 노인인식개선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연차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트 윈윈(win-win) 교육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메이트 윈윈 교육은 임용 3년 이내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직원들은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동료와 1대1 메이트 팀을 구성해, 자율적으로 탐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탐구 주제는 ‘공직에서의 나만의 워라밸 찾기’, ‘즐거운 공무원 생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직원들은 3개월간 총 6회의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고민과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결과공유회에서는 총 25개 팀 중 우수 메이트로 선정된 5개 팀이 참석해 그동안의 탐구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로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강화하기 △직장생활 갈등&어려움 극복기 △선배공무원들의 의미 있는 성취 경험 △멘탈 관리와 동기 부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 꿀팁 등이 소개돼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발표를 모두 들은 신병대 부시장은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유기농 체험교육센터는 6월 13일, 세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기농에 한 발 가까워지기 위한 ‘친환경 체험 다랑이논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유기농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손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논에는 개구리와 올챙이들이 어우러진 생태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는 자연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즐거움도 더해졌다. 특히 이번 모내기에는 충주시에서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 ‘중원진미’가 사용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기농체험교육센터(센터장 김찬욱, 이하 유기농센터)는 “충주시에서 개발한 새로운 벼 품종을 직접 심어보는 경험을 통해 지역 농업기술의 발전과 친환경 농업을 학생들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유기농 체험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친환경 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근에는 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집중호우 시 누수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고 시장 이용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서귀포시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10억 원을 투입하여 누수보강 및 하수도 준설공사를 추진 중이다. 2024년 집중호우 당시 누수가 발생한 전통시장들을 대상으로 우선 현장점검 후 올해 상반기 누수보강공사를 추진 했으며, 이후 상반기 집중호우 시 추가적인 점검을 통해 누수 피해 발생 구역을 확인하여 대상지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는 ▲향토오일시장 아케이드 교체 및 장옥도장공사를 마무리했고, ▲매일올레시장 누수보강 및 야시장 내 비샘방지 갤러리창 설치공사에 930백만 원을 투입 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 5월 집중호우시 전통시장 7개소 대상 짐중점검 실시 결과 추가로 필요한 지역으로 중문오일시장 누수보강, 매일올레시장 및 모슬포중앙시장 하수도 준설 등 시급한 부분에 대하여 추가로 40백만 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토오일시장 등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시설물에 대한 건축연수가 30년 ~ 60년 이상으로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대중문화 강좌 ‘사계클래스’의 두 번째 강좌인 ‘색, 나를 비추는 또 하나의 언어’를 오는 6월 22일, 감귤박물관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주의 색을 연구하는 컬러랩제주의 색채심리 전문가 김명은 대표가 진행하며, 2시간 동안 제주의 색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연결된 색채 감수성을 키워내고, 참여자가 각자 나만의 색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내면을 탐색하고 몰입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마음회복과 힐링의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좌 참가 신청은 6월 19일부터 6월 20일 오후 3시까지 감귤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술 및 정서 회복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청소년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최대 50명을 모집한다. 최종 명단은 6월 20일(금) 오후 5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에 마련된 문화강좌를 통해 감귤박물관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제주 색이 지닌 가치를 경험하고, 그 특별한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황진)은 오는 12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법으로 지정된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 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인학대 예방 홍보, 이동상담 부스 운영, 시민참여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예방과 노인학대 신고절차(24시 상담전화 1577-1389/ 신고앱‘나비새김’)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서귀포시 노인학대 관련 신고 건수는 총 336건으로 이 중 실제로 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52건이고, 학대행위자는 아들, 배우자 순이며 주로 가정 내에서 발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 보호 인식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영어로 즐기는 숲 생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영어 학습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영어 해설사가 곶자왈의 독특한 생태와 자연의 가치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곶자왈은 용암지대 위에 형성된 독특한 숲 생태계로, 다양한 희귀식물과 생물이 공존하는 생태적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곶자왈의 형성과 생태적 특징에 대해 영어로 탐방하며 자연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 5월 말까지 13회 116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으면서 도민과 학생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제주곶자왈도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매주 15명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리사무소(064-792-6047)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이어 6월부터 진행되며, 주요 점검대상은 사방댐(6개소), 계류보전시설(2개소), 산지사방(1개소), 산사태우려지역(35개소), 임도시설(60개구간)이다. 금년에는 사방댐 6개소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 및 안전상 문제는 없으나,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균열, 침하, 토사 유출 등의 징후가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필요시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산사태현장예방단 및 숲가꾸기패트롤 5명이 주요산림 내 점검 및 긴급처리를 하고 있으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5.15.~10.15.)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위기 단계별로 상황 관리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8일 호근동에서 주민과 함께 산사태 징후 발견을 가정 해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딩동댕’ 공개방송이 13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방송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뜻깊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총 2회 공연(오후 1시 30분, 오후 4시)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수많은 가족 관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멸종위기종 수달을 모티브로 한 충주시 대표 캐릭터‘충주씨’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충주씨는 번개맨과 함께 악당으로부터 친구들과 자연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충주시 대표 나눔 프로젝트인 ‘충주시 나누면’의 라면 후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라면을 기부해 ‘라면 트리’를 완성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번개맨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너무 기뻐했다”라며 “공연도 의미있었고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고 뜻깊은 기부도 할 수 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연 재난 대비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호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시설 긴급 전수 점검했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해 관계기관별 추진대책, 협조 사항 등의 논의를 통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날 송기섭 군수가 직접 주재한 안전대책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조치사항과 주요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송기섭 군수는 지속적인 기상관측을 통한 위험지역 대상 수시 예찰, 위험 징후 관측 시 신속한 사전통제, 관계기관 상황 공유 등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군은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24시간 긴장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긴급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위험지역 접근금지·통제 등 국민 행동 요령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다가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3일 차를 맞이했다. 축제의 중반을 넘어서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품바의 해학과 사랑의 정신이 가득한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해 2일 차를 맞는 품바축제에 잠정집계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비롯해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품바 트롯 뮤지컬 △품바 LIVE 공연 △하이존 버스킹 공연 △ 하이품바 공연(청년품바 공연) △음성품바 래퍼캠프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했다. 오늘(13일)의 대표 프로그램은 1000여 명이 함께 옛날 어릴 적 엿을 가지고 놀던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천인의 엿치기’와 품바와 랩이 만나 래퍼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더해 꿈을 펼치는 힙합 대회인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로,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녁 무렵에는 축제장의 흥을 끌어올리는 치맥파티 디제잉 공연이 하이(High)존에서 이어져 젊은 방문객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인삼문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졸업생들과 함께 이재영 군수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수님, 밖이라고 다르지 않아요’를 주제로, 제도권 교육 밖에서 성장 중인 청소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만남은 형식적인 행사 대신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심리적 어려움부터 경제적 부담, 진로 탐색의 고민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이재영 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는 청소년들이 어떤 경로로 성장하고 있든, 그 안에 담긴 가능성과 열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오늘 나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계속해서 소통하고 움직이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들도 이 같은 진심 어린 소통에 감사를 전하며 “군수님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자신감을 얻었다”,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돼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돌봄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13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시범마을 현판식이 증평읍 용강1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도안면 화성2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시범마을 현판식으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로서의 출발을 알리고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배상근 용강1리 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 군수는 행사 후 주민들과 차담회를 갖고 노인복지에 대한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일상 속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 인구가 전체의 51.2%에 달하는 용강1리는 고령화 대응이 시급한 지역 중 하나로, 시범사업의 필요성이 높게 제기돼 왔다. 군은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거점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배상근 용강1리 이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13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02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지역아동 안전지키미’ 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법정 의무교육인 아동학대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비롯해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혹서기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됐다. 지역아동 안전지키미 사업은 충주시 24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횡단보도, 골목길 등)에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까지 더하며 초등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인 일자리 및 취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상희 지회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무더위에도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안전사고 없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