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 주최, (사)문경시산악연맹(회장 권영규) 주관으로 오는 19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24회 문경산악체전'이 개최된다. 이번 문경산악체전은 19일 오전 9시에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3인 1조 단체경기로, 등산이론, 운행 능력, 매듭법, 장비점검, 산악독도, 응급처치 등 전반에 걸쳐 4개 부분(고등부, 남·녀 일반부, 장년부)으로 열린다. 또한 제1관문(주흘관)에서 제2관문(조곡관)을 왕복하는 문경새재 걷기대회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산악인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4회 문경산악체전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산악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깊어 가는 가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문경새재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고, 산행을 마치신 후에는 문경의 4대 축제 중 하나인 문경사과축제도 구경하시면서 문경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가 농촌지역 고령 주민들을 위해 운영중인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19~20번째 순서로 지난 14일 오전 가은읍 전곡1리, 오후 하괴2리 마을회관에서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62건을 접수, 98필지를 처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구성한 합동처리반은 3~4명으로 구성되어 지목변경, 토지합병, 조상 땅 찾기, 소유권 변동 등 토지이동 민원과 지적측량, 경계복원, 등록전환, 분할 등 다양한 지적 민원을 접수, 현장 상담으로 처리했다. 특히 가을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문경시는 이번 방문처리제가 고령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덜고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인 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도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지속 확대해, 주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행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읍·면 지역 전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제22회 영주시장기 전국축구대회’가 ‘2025 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일인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영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축구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영주를 찾으면서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풍기는 예로부터 축구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며 “‘제22회 영주시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영주의 명성과 함께 축제의 활기를 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린다. ‘천년건강 풍기인삼, 풍기에서 심봤다!’를 주제로 풍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의 가을 하늘 아래, 모래판 위의 장사들이 힘과 기술을 겨루는 열전이 펼쳐진다. ‘제13회 영주풍기인삼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풍기인삼축제장 특설씨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 주최, 영주시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씨름 동호인 120여 명이 출전해 씨름의 진수를 선보이고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함께 진행돼 전통 스포츠와 지역 대표 축제가 어우러진 이색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씨름의 매력과 풍기인삼의 명품 이미지를 동시에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제13회 영주풍기인삼장사 씨름대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의상대사 탄신 140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부석사, 영주시 동양대학교, 경상북도청 동락관 전시실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화엄종의 개조(開祖)이자 부석사 창건주인 의상대사의 탄신 1400주년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그의 사상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현대적 가치로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학문적·예술적·대중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의상대사의 사상과 화엄정신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첫 일정으로는 10월 23일 오후 1시, 동양대학교 신재관 2409호에서 ‘부석사 의상 화엄 학술대회’가 열린다. 불교학계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해 의상대사의 화엄사상과 부석사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25일 오후 2시, 경상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제2전시실에서 ‘화엄 특별전시회’ 개막식이 열리며, 31일까지 일주일간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의상대사와 화엄사상 관련 유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불교문화의 깊이와 미학적 가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조사원 80명과 예비조사원 5명 등 총 8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조사 지침 설명, 태블릿 PC 입력 실습, 개인정보보호 준수 의무, 돌발 상황 대응 교육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원 교육에서는 통계 조사원이 현장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태블릿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례 위주로 태블릿 PC 실습사례를 구성했다. 또한 기본적인 조사 지침 외, 다양한 면접조사 기법을 소개하고 통계 조사원이 현장에서 지켜야 할 사항과 개인정보보호 준수 의무를 강조하고, ‘안전사고 없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미끄러지거나 헛디뎌 넘어지는 경우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에 대해 사전 예방과 대처 요령, 사후 조치에 대해 자세히 교육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가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모바일, PC,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5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5층에서 ‘2025년 제4차 상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보호관찰소, Wee센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7명이 함께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됐던 4건의 위기청소년 사례 지원 과정을 함께 돌아보고, 특히 학교부적응으로 자퇴 의사를 보인 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청소년을 위해 진행 중인 개입과 상담, 지원 현황을 공유하며 협력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중독의 현황도 함께 살펴보며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단순한 사례 공유를 넘어, 청소년의 학교 복귀와 정서적 안정,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했다. 위원들은 청소년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에게는 대안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10월 15일에 은척면 북부출장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이번에는 지리적으로 관공서 접근이 어려운 농촌마을인 은척면 북부출장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지적측량 및 토지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과 각종 생활민원사항 등을 상담·접수 처리했다. 은척면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올해 들어 열 번째 현장민원 운영으로써 매회 지적 민원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행정기관을 방문하여야만 해결되는 민원들을 현장에서 처리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 및 인구증가 캠페인 등을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편익증진과 함께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10월 2일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상주제일병원) 부지 내에 조성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의료기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억 1,500만원이 투입됐으며, 병원 이용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설계 단계에서 의료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용자 동선과 시각적 개방성을 고려한 공간 배치를 적용했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식재계획을 통해 안정적 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휴게공간 위치와 수종 구성을 조정하여 교목 200본, 관목 3,360본, 초화류 120㎡, 지피식물 700㎡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성과평가 정량실적을 100%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주시 나눔숲은 계절별 색채 변화를 이용자들이 다채롭게 느끼고, 그늘 쉼터 등 휴게시설을 함께 배치하여 이용 편의를 높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배움으로 삶이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상주!’라는 주제로 2025년 상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축제는 10월 18일 토요일 9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토요일 비 예보로 인해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축제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과 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이 함께 준비한 시민 참여형 학습 한마당으로 꾸며지며, 행사 기간 지역의 학습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전시, 다양한 체험부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학습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며,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상주의 대표적인 시민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10월 15일 오후 3시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상주시 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계약 예규 등 복잡한 계약 관련 법률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Thinkwise(업무협업도구)를 활용한 계약체계도, 수의계약, e-호조 계약내용 등재 등 계약 업무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요감사 지적사례를 소개하여 담당자가 계약 실무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적․도덕적 오류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추진하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계약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실무능력이 더욱 향상되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청리면 월로리, 청하리, 외남면 송지리, 이안면 가장리 등 총 5개지구 (1,332필지, 982천m2)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사업으로써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분쟁이 발생하거나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첨단 디지털로 구축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상주시는 주민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경계 재조정, 불규칙한 토지모양의 정형화, 지적도에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였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했다. 또한, 측량비,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이전비 등 비용 부담 없이 지적공부를 정리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후 상주시는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11월부터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이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상주시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상주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은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슬로라이프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련하는 축제다.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고 문화와 음식을 나누며, 국제 슬로시티 상주의 여유롭고 달콤한 삶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배추전과 탁배기, 묵과 두부, 뽕잎밥, 한과・강정, 우리밀 수제피자 등 상주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로 입을 즐겁게 해줄 슬로푸드존과 지역의 전통산업인 함창명주와 규방공예, 누에고치공예, 천연염색, 옹기, 목공예, 반려식물 등 각종 여유롭고 품격있는 삶을 즐길 수 있는 슬로체험존, 각종 놀이와 게임으로 복작복작 즐거운 달팽이놀이터,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각종 공연이 있는 슬로스테이지, 아버지의 오래된 기억을 담은 슬로전시회와 슬로마켓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의 「눈누난나 곤충페스타」와 한국한복진흥원의 「경북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함창명주테마파크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15일 명륜동 시영마을 및 정의마을에서 지역공동체 화합 증진과 이웃교류 증진, 취약주민 발굴을 위한 “이웃주민교류P/G-동네방네 어울림”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명륜동 시영마을 주민들과 인근 신안경로당 및 정의마을 주민과의 화합과 주민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주민 상호 간 소통으로 마을과 마을을 연결 짓고 마을 단위의 관계망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각 마을 주민리더들이 함께 의견을 내고 회의하는 협의 과정을 통해 소불고기를 준비하여 나누는 식교제 활동을 실시했다. 리더들이 재료 장을 보고 조리하여 이웃들이 나눠 먹을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리더들이 사전에 함께 발굴한 취약세대(4세대)를 위해 소불고기와 복지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활동까지 이어졌다. 본 활동을 위해 명륜동행정복지센터 임금자 통장 및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했으며 지역 내 취약세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협력 유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업을 총괄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손성문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주민모임활성화와 마을 단위 소통, 이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안동 지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안동공예 특별전』 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며, 전통 공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써온 안동공예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개막식은 10월 14일 오후 4시 안동예술의전당 35갤러리에서, 안동시 관계자, 공예 작가, 지역 인사, 시민 등 다양한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지역 공예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이 전시되어, 안동이 지닌 깊은 역사성과 예술성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그간 국내 여러 지역과의 교류 전시를 통해 쌓아온 안동공예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안동의 전통 공예를 엿볼 수 있다. 전시를 주관한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은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지난 20년 동안 전통 공예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고, 지역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특별전은 단순한 회고를 넘어,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