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지향 의원(영등포구 제4선거구)은 제33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 대림동·신길동 일대에서 수년간 반복되고 있는 침수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대림동과 신길동 일대는 저지대와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2020년과 2022년 여름 집중호우 당시에는 반지하 및 1층 주택, 소규모 상가를 중심으로 주택 내부까지 빗물이 유입되며 주민들이 야간에 긴급 대피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노후 저층 주택 밀집 ▲협소하고 경사가 불리한 골목 구조 ▲처리 용량이 부족한 하수·우수관로 ▲반지하·지하 주택의 높은 비중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침수 취약 지역으로, 단순한 배수시설 보완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 가운데 대림동 일대는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약 4만 2,430㎡ 규모의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이며, 재개발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는 2025년 12월 16일 11시에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업무보고,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종합평가결과 보고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제8차 회의에서는 2025년도 정책개발 연구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2024년 종합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운영의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장은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보완 필요사항을 제시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은 17일 제333회 정례회 제7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제안설명한 '상도교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 진입로 설치 요청에 관한 청원'이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청원은 도봉구 한신아파트 주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 4,456명이 공동으로 제출한 것으로,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이후 철거된 상도교 진입로 미복원으로 인해 장기간 지속돼 온 교통 혼잡과 생활 불편 해소를 요구하는 내용이다. 상도교 진입로는 과거 상도지하차도 공사 당시 한시적으로 운영됐으나, 공사 완료 이후 철거되면서 현재는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으로의 직접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수락고가를 통한 우회 동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 평균 800m 이상의 추가 이동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 이은림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상도교 동부간선도로 진입로 설치는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주민 일상의 이동을 정상화하는 최소한의 교통 인프라”라며, “진입로가 설치될 경우 동선 단축과 함께 수락고가·마들로 구간의 교통량 분산, 출퇴근 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1990년대 중반에 개통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는 서울 강북의 중심부를 횡단하며 지역간 신속한 이동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거대한 고가도로 구조물이 지상부를 크게 점유하는 방식으로 조성돼 지역의 단절과 발전 저해를 초래했고, 그동안의 교통 환경의 변화로 인해 기존 간선도로로서의 기능도 크게 약화된 상황에 직면했다. 서울시는 강북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정체와 지역 간 단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 차로 확대 및 주변 지역 정비를 골자로 하는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마련해 18일 공개했다. 성산 나들목(IC)부터 신내 나들목(IC)까지 서울 강북권을 가로지르는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 지하 약 20.5㎞ 구간에 왕복 6차로의 지하도로를 신설하고, 개통 이후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고가도로의 기능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고가도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비효율적 도시 공간 구조를 개선해 교통·생활·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공간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북 지역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북구 장위동 66-300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6호선 돌곶이역, 상월곡역에 위치하고, 주변에는 전통시장인 장위시장과 장위재정비촉진지구(장위 4구역, 14구역, 15구역)가 입지하고 있으며, 기존 장위재정비촉진지구내 장위제11구역에서 2017년 3월 30일자로 해제되어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이다. 정비구역 94,411㎡ 신규 지정하고, 3개 획지로 64,460㎡에 지하4층 ~ 지상45층(최고높이 139m이하), 23개동 규모로 총 2,617세대(장기전세주택 565세대, 임대주택 224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정비사업 목표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역세권 배후지에 주변도시공간과의 기반시설 연계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활력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남산 고도지구 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20년간 멈춰있던 ‘신당9구역’ 재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당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남산 숲세권·버티고개역세권 지역으로 올해 7월 오세훈 시장이 '주택 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한 곳이다. 신당9구역은 남산 숲세권과 버티고개역 역세권 입지에도 남산 고도지구 높이 규제와 지형적 제약으로 2005년 추진위원회 구성 후 2018년 조합설립까지 완료했으나 사업이 지연돼 왔다. 이번 심의로 서울시 ‘규제 개선’을 반영한 정비계획이 마련돼 사업성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남산 고도지구 내 높이 규제를 기존 28m 이하에서 45m 이하로 완화해 층수를 7층에서 15층으로 높였다.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1.53) 등으로 용적률은 161%에서 250%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최고 층수 15층(최고 높이 45m 이하), 총 514세대(공공주택 73세대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마곡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 금회 변경 대상지는 마곡 도시개발구역 내 산업단지 유보지로서 2018년 미래산업을 위한 전략적 유보지로 지정된 후 활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해당 유보지와 미매각 지식산업센터 부지 등 산업시설용지(125,227㎡)를 산업·업무·문화·지원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용지로 변경함으로써,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업무·지원 기능 확대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이 마곡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마곡 산업단지 일대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을 넘어 문화·생활 인프라를 갖춘 복합공간이자 명실상부한 서울 서남권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개최한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작구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상도로에 인접해 가산·대림 및 사당·이수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배후 주거지로서, 역세권을 중심으로 생활중심지 육성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지상 39층, 연면적 약 12만7천㎡ 규모의 공동주택 779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공산후조리원과 통합교육지원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소와 다양한 연령의 교육수요에 대응하는 생활편의 및 공공서비스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행 중심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신대방삼거리역 5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보행 동선을 따라 공개공지와 휴게쉼터를 마련했다. 아울러 대림초등학교 인접부에는 폭 6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대상지 주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남영동 31-1번지 일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안), 남영동4-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남영동4-2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용산 광역중심에 속한 지역으로서 서울역과 용산역을 잇는 한강대로 간선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1,4호선이 인접해 있는 역세권이지만, 노후 건축물 비율이 90%에 육박하며 저밀이용 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남영동 일대는 사업체 및 종사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역 내 거주 인구 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도심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용산 광역중심 및 역세권 기능 활성화와 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주거·상업·업무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에 특화된 보행일상권을 구축하여 새로운 고밀 복합 기능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금회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마련하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남영동4-2구역은 간선변 후면부에 있는 필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둔촌동 도시계획시설(자동차정류장) 부지에 대한 시설 폐지와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평균층수 완화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 대상지는 1980년 자동차정류장으로 결정되어 시내버스차고지로 운영되다가 2003년 강일차고지로 이전된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면서 도시미관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주변 지역이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지로 형성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인근 건축물과의 스카이라인 등을 감안한 건축물 평균층수를 13층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총 6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센터, 공개공지,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될 계획이며, 향후 구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6년 6월 착공, 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이 추진되어, 주거환경 및 보행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악구 신림동 시내버스 차고지 도시계획시설 폐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자동차정류장, 철도)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시내버스 차고지는 인근에 건설 중인 신림 공영차고지로 이전하고, 대상지는 딥테크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창업허브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및 주차 공간 확보 등 지역 주민 편의를 함께 제고할 계획이며, 서울창업허브 관악은 구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 203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됨에 따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관악S밸리의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8일 자로 최종 고시했다. 상계·중계·하계동 일대는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로, 오랜 기간 주거 중심의 도시 기능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6월에 제시된 재정비 기본방향이 올해 9월에 심의를 통과하고 이번 고시로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노원구 일대 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을 비롯한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다.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기존 7만 6천 세대 규모의 상계·중계·중계2 택지는 10만 3천 세대 규모의 동북권 핵심 주거복합도시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번 고시로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단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복합정비구역 도입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 등이 공식화되면서 재건축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복합정비구역 내 상향된 용적률·복합용도 수용이 가능해져 사업성 개선이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고밀 복합개발계획을 도입해 향후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학대 피해아동 지원 안전체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대 피해아동 보호,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 신속한 사례 관리와 종합 지원을 목표로 관내 유관 기관들이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했다. 여기에는 구가 직영하는 ‘서대문구 아동보호전문기관’(증가로24길 27)을 중심으로 모두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화여자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구가족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대문교육복지센터, 서대문아이존, 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이들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은 ▲학대 피해아동의 전문적 사례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 협력 관계 유지 ▲아동학대 예방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아동보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해치&소울프렌즈’ 겨울 한정판 이모티콘 16종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이모티콘은 겨울 시즌에 자주 사용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인사가 필요한 순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에는 ▲‘메리크리스마스’, ‘언제 볼까?’, ‘수고 많았어’ 등 연말인사와 ▲‘행복한 새해 되세요’, ‘복 드려요!’, ‘잘 부탁합니다’, ‘올해는 해 낸다’ 등의 새해 인사, ▲‘너무 추워’, ‘따뜻한 하루 되세요’ 등 겨울 일상에 잘 어울리는 문구가 담겨있어 대화 중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치&소울프렌즈 연말 한정판 이모티콘은 “해치&소울프렌즈와 함께 따뜻한 겨울”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된다.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추가한 구독자 선착순 5만 명에게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제공되며, 채널을 통해 서울시의 주요 소식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카카오톡 앱을 실행해 오른쪽 상단 검색창에 ‘서울시’를 입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세계가 직면한 도시 문제에 서울시의 노하우를 공유해 온 지 20년째,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5 서울 국제개발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개발협력(ODA)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ODA 수원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해외도시 공무원 연수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울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서울시는 전 세계 도시가 직면한 기후위기, 교통혼잡, 도시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46개국 82개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총 122건의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 ODA 챌린지, 민간 국제개발협력 지원사업, 해외도시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해외도시 수요에 맞춰 서울의 우수정책과 행정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서울 ODA 챌린지는 서울시가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서울시의 행정 경험과 도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 콜롬비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