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해(폭염, 태풍)를 대비하기 위해 농업분야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농업분야 현장점검반은 자연재해에 대한 기상정보(예보) 발생 시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수시로 운영하며, 이번 폭염 및 제6호 태풍 ‘카눈’ 이외에도 향후 발생가능한 자연재해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목표로 하여 분야별 사전점검 및 현장예찰, 시군 독려, 홍보자료 배부 등을 실시한다. ‘폭염’에 대비하여 농업인 인명피해 예방 마을방송·가두방송 실시 여부, 시군 예찰단 구성 여부, 농가 홍보, 재해보험 가입여부, 분야별 시설 현장점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태풍’에 대비하여 과수원은 지주시설 고정상태, 방풍망 설치 및 고정여부, 과원 내 이물질 제거 여부, 배수로 보수 및 정비, 경사지 피복여부 등을 점검하고, 농업기반시설은 배수장 즉시 가동 여부 및 매뉴얼 비치 여부, 전기시설 관리 및 가동상태, 관리담당자 지정 및 일상점검 시행 여부,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이중선로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축산시설은 주변 배수로 정비, 전기시설 점검, 축대 보수 및 정비 여부, 방제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남은 9일 오후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선제적으로 초기대응단계를 6일부터 가동해 대비 태세를 강화했으며, 태풍 (예비)특보 발표 시에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5일 제6호 태풍 ‘카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으며, 6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초기대응단계로 돌입했다. 지난 장마기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던 경남은 이번 태풍에도 철저한 대비로 도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켜내겠다는 계획이다.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역 1만 7,894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시군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 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하천변 산책로, 세월교, 둔치 주차장 등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 경찰 등 협업체계도 강화해 긴급복구 및 피해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8월부터 시군에서 시행하는 조림·숲가꾸기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시군에서 시행하는 조림·숲가꾸기사업에 대한 ▲예산집행 및 사업시행 현황, ▲사업지침·기준 준수, ▲작업장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산림사업 추진을 독려하고 사업품질을 향상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림사업 특성상 타 업종보다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약 1.4배 높기 때문에 작업자 안전장구 착용,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 제한, 작업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제공 등 사업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숲가꾸기 사업지 원목이나 부산물이 호우에 유실되어 계곡이나 수로를 막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조림과 육림은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조림’이란 종자를 뿌리거나 나무를 심어 산림을 조성하는 것으로 경제림 조성, 큰 나무 조림, 지역특화 조림, 미세먼지 저감 조림 등의 목적에 따라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축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긴 장마철 호우에 이어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6월부터 축산재해 상황 전담팀(T/F) 운영(3개반·15명)과 폭염대응 시책사업에 총 77억 원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방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위에 약한 가축은 27℃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고온스트레스가 시작되어 면역력 감소와 생산성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 열사병 등에 의해 가금, 어린 돼지는 평균 3% 정도 폐사가 되며 심할 경우 연간 10%로 오르기도 한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5월부터 폭염에 취약한 닭, 돼지 사육농가를 포함해 도내 159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설비, 냉방시설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폭염이 이어진 7월에는 도와 시군에서 여름철 축산 재해예방 차원으로 302개소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8월부터는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주 2회 이상 농가 현장점검을 강화해 폭염대응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햇배 13.6톤을 경남무역을 통해 캐나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된 배는 진주시 문산읍 일원에서 수확한 조생종인 원황 품종으로 ‘이로로’ 브랜드를 달고 수출 길에 올랐다. 경남의 농산물 명품브랜드인 ‘이로로’(사과‧배‧단감‧참다래)는 대한민국 상위 1%와 세계시장을 겨냥해 탄생한 최고급 과일로 2022년 수출액이 125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 중 배는 수출액의 70%(87만 달러)를 차지하는 효자품목이다. 올해 ‘이로로’ 배는 이번 캐나다를 시작으로 8월 중에 호주, 태국 등으로 35톤 정도가 추가 수출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뉴질랜드, 인도, UAE 등으로 수출 길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남도는 배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성출하 되는(성출하기를 앞둔) 이로로 단감, 참다래, 사과를 포함하여 연말까지 130만 달러를 목표로 10월부터 호주, 홍콩, 일본 등 세계 각지로 집중 수출할 계획이다. 노현기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산물의 위상을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시는 이로로 참여 농업인에게 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재난형 가축전염병대응(AI·구제역·ASF) 분야에서의 방역 역량과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축방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효율적인 가축방역 정책 이행과 신규사업에 대한 창의성과 협업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방역 전문가로 이루어진 외부 평가단이 결정했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민간 가축방역관을 적극 활용하여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한 가축방역 정책 역량에서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뛰어난 가축방역 행정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3천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가축방역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쉼없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축산농가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사육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산청군 여성보람회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양영숙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엑스포 성공을 다짐했다. 2005년 결성된 여성보람회는 산청지역 11개 읍면 여성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군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매년 꾸준한 사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산청군 여성단체이다. 양영숙 회장은“국제행사인 산청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으며, 여성보람회에서도 엑스포 홍보와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여성보람회의 입장권 구매가 10년만에 열리는 산청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지역사회 봉사단체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4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자에 대한 대응 태세 점검과 구급대원 등 최일선 소방공무원에 대한 격려에 나섰다. 경남소방본부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얼음조끼, 수액용 주사 등을 탑재한 총 217대의 119폭염구급대와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긴급점검은 급격히 더워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열흘간 119구급대에 신고되어 출동한 온열질환자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급증했고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됨에 따른 조치이다. 소방본부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8월에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날씨가 한풀 꺾일 때까지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는 등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끝으로 “폭염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도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 시기가 끝날 때까지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상반기 누적 수산물 수출실적이 역대 최대수치인 1억 4,326만 불을 달성하여 금년도 목표액 2억 5,000만 불 대비 57%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1억 2,057만 불) 대비 18.8% 높은 수치이며, 그간 수출 집계 이후 상반기 누적 최고 수출을 한 2011년(1억 2,884만 불)보다 11% 높은 수치다. 이러한 호실적은 품종별로는 점유율 36.8%의 굴(5,275만 불)과 점유율 8.6%의 피조개(1,225만 불)가 전년 대비 각각 23.2%(992만 불), 54.2%(431만 불) 증가하고, 국가별로는 점유율 35.4%의 일본(5,067만 불)과 점유율 28.6%의 중국(4,102만 불)이 전년대비 각각 20.3%(857만 불), 22.5%(754만 불) 증가한 영향이다. 경남도는 수산물 수출 호조 기세를 몰아 수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2회 추경에 수산식품기업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을 위한 1억 5,000만 원을 편성했고, 도내 수산물 주수출국인 중국의 신뢰도 및 시장점유율 1위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Tmall, 티엔마오)에 ‘경남브랜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7일 경남 소재 기술창업기업의 중국 진출 활성화를 위해 KIC중국(Korea Innovation Center, 글로벌혁신센터)과 창원강소특구(한국전기연구원), 진주강소특구(경상국립대), 김해강소특구(인제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경남 소재 해외 진출 유망 스타트업 발굴, 중국 내 스타트업 협력 기업・기관 발굴 및 연계, 해외지사화 지원, 해외 박람회 연계 지원, 해외 진출 기업 추적 관리 등이다. 이번 협약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경남 소재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경상남도-중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경남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IC중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2016년 베이징에 설립되어 국내 기술창업 등의 중국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비영리 정부기관이다. 창업교육 및 산업시찰(“K-Maker Day”), 중국 창업환경 분석(“주·월간중국창업” 배포), 산업별·지역별 투자유치(“혁신기업 K-Demo Day”), 인큐베이션 & 엑셀레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긴 장마 이후 폭염 등 딸기 육묘에 불량한 환경조건에서 병이 없는 우량한 딸기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육묘농가의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딸기 육묘기에 특히 문제가 되는 탄저병, 시들음병은 고온성 병해로, 25℃ 이상에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마찬가지로 다습한 조건에 오랜 기간 노출될수록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올해는 한 달 정도 장마가 지속됐으며 전국 평균 강수량은 648mm로 1973년 이후 3번째로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또한 장마 후에는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어 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탄저병은 잎자루나 런너가 검게 변하고 분홍색의 포자를 형성한다. 관부를 잘라보면 바깥에서 안쪽으로 갈변되어 시드는 증상을 보인다. 시들음병의 경우 새로 나온 소엽중 1개가 다른 소엽에 비해 작은 짝잎이 발생하고 관부의 도관부가 원형으로 갈색으로 변한다. 증상으로만 병의 종류를 판별하기에는 증상이 비슷하고 경우에 따라 일관적이지 않은 병징을 보이기 때문에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에 의뢰하여 병을 동정할 필요가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창업부터 폐업, 재도전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창업기반 마련과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성장 단계별로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성공도약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 모델 분석, 기업가 정신 등을 교육하고,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노무‧세무, 원가‧손익 분석, 고객관리 등을 교육한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경제가 확산되고, 온라인, 모바일 쇼핑이 일상화됨에 따라,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온라인마케팅 실습 과정도 별도 운영한다. 교육 수료 후, 유망 예비창업자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사전보증 제도를, 창업 5년 이내 소상공인은 경남도 창업특별자금을 연계하여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 322명의 예비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8월 7일부터 지역 주력산업 육성과 청년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2023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주력산업 상생희망공제 사업’은 주력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도내 주력산업인 항공·방산·원전·자동차 분야의 사업장에 종사하는 핵심인력 청년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매월 청년과 기업이 각각 12만 원, 24만 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에서 12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청년이 5년간 재직할 경우 만기금 2,880만 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모집 방식은 기업을 우선 선발하면 해당 기업에서 청년을 자체 선정한다. 기업 선정은 도내 소재하는 사업장 중 청년근로자 비율, 신규 일자리창출 수, 근로자 수,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하며, 청년은 도내에 거주·재직 중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335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모집공고에 따라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사업 운영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와 NC 다이노스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홈 경기에 앞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소통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는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 내 광고매체 및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NC 다이노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여 도민의 스포츠 향유권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한 도정 홍보 마케팅 개발 등 홍보 협력, 도 주요 기념일 도민 할인 및 스포츠 향유 취약계층 초청 관람 지원, 도내 노인 및 장애인 등 홈경기 관람 상시 할인 지원 등 도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업무 협약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창원NC파크 내 발광다이오드(LED) 보드와 전광판을 활용하여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경남 우주항공산업 비전 등 도정 주요 시책을 홍보하고 있으며, 시즌 종료일까지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민 스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말로 하는 재난 예‧경보 음성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매일 발효되는 폭염경보에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 확인을 위해 지자체에서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폭염경보 상황을 음성알림서비스로 발송하도록 하고, 시군에 배치된 케어매니저 77명이 이용자의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여 위험을 발견하면 시군에 즉시 ‘알릴 의무’를 추가하는 등 기본 매뉴얼을 만들어 시군에 배포했다. 인공지능(AI) 스피커 재난 예‧경보 매뉴얼에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음성알림서비스를 이용해 재난 상황별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도록 했고, 케어매니저가 방문 및 전화로 안부 확인을 하는 2단계 안전 확인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먼저, ‘평상시’에는 인공지능(AI) 음성알림서비스로 재난 상황별 행동 요령을 매주 2~3회 오후 시간대에 발송하여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케어매니저가 이용자 집(주변)의 위험을 파악하고 위험 상황이 인지되면 지자체에 즉시 알리도록 했다.